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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동네, 스무 가지 색깔 파리를 즐기다
━ 10년째 신혼여행 ⑦ 프랑스 파리 해가 저물고 에펠탑에 조명이 켜지면 파리의 화려한 밤이 시작된다. 최악의 상황에서 인생의 깨달음을 얻는 경우가 있다. 2014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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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2021 올해의 우수브랜드 '싱크대리폼' 부문 대상 1위 수상
인연 싱크대리폼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우수브랜드’에서 ‘싱크대리폼’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인연은 ‘고객님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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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 품은 목조주택
집에는 사는 사람의 꿈이 담겨 있어 단순히 겉으로 보는 것만으로 전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20년 가까이 남의 집 고치고 짓는 일을 하며 살던 디자이너가 드디어 ‘내 집’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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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전시] 키친-20세기 부엌과 디자인
주거문화의 기능주의와 실용주의 디자인을 대표하는 프랑크푸르트 부엌(1926). 붙박이 싱크대와 찬장을 갖춘 요즘 부엌의 효시다. [사진 금호미술관]오늘날 부엌의 역사는 1926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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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신경옥의 ‘작은 집 인테리어’
좋은 집이란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다. 우선 사람 냄새가 나야 한다. 작더라도 가족들의 삶이 묻어나는 집이 마음 편하다. 여기에 액자나 가구, 소품과 주방 살림살이들이 제자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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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화려한 장식보다 날 것이 아름다운 이유
도예가 이헌정씨이헌정(43). 대한민국의 도예가다. 한데 그는 꼭 도예만 하지 않는다. 조각도 하고 설치미술도 하고, 가구도 만든다. 그가 만든 가구는 꼭 나무가 아니다.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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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special] 네 개의 공간, 네 개의 감성…젊은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엿보다
사람을 말할 때 ‘겉과 속’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 사람의 한결같은 됨됨이를 일컫는 말이다. ‘스타일’이라는 관점에서 겉과 속은 그 사람의 외모 그리고 ‘집’을 말한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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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부럽지 않은 인기 ‘와이프로거’
아산에 사는 김정희씨는 지난해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뽑힐 정도로 주부들 사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가 뽑은 천안아산 맛집엔 예외없이 손님이 몰린다. [사진 =조영회 기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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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재활용 창업
전남 목포시에서 잉크충전방을 운영하는 엄명용(32)씨. 그는 인터넷 창업사이트를 통해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고르다 잉크충전방을 선택, 지난해 말 20평 규모의 점포를 열었다.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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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뷰티] 여름 되기 전 실내공간 바꾸자
봄인가 했더니 어느 새 초여름인 것 같다.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 실내 공간을 바꿔 꾸며 훨씬 아늑하고 쾌적하게 날 수 있는 연출이 필요한 때다. 하지만 새 집으로 이사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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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주택을 새 것으로…'리폼사업' 뜬다
대구시달서구상인동 S아파트에 사는 유모 (43.상업) 씨는 자신의 낡은 아파트 수리 문제를 놓고 고민중이다. 새 아파트를 사서 이사하려던 생각을 바꿔 살던 집을 대폭 수선해 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