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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이만수, 한달 내 극적 반전 못하면 자리 위태
18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13-2로 승리를 거둔 서군 박병호와 봉중근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올스타전 휴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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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이 좁다 넥센 '호호포'
홈런 부문 1·2위인 넥센의 박병호(27개)와 강정호(오른쪽·18개)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신기록에 도전한다. 박병호는 이승엽이 세운 한 시즌 최다 홈런(56개)을 넘어설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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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고 명예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 한국도 때 됐다
김효경문화스포츠부문 기자지난 9일 3년 총액 21억원에 재계약한 류중일(50) 삼성 감독이 2억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기부 계획이 알려지자 그에게 더 많은 축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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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70억·67억 … 너무 세네요, FA
지난 한 주 동안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는 500억원 규모의 거래가 성사됐다. 올 시즌 꼴찌 한화가 정근우(31·전 SK)와 70억원, 이용규(28·전 KIA)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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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근우 70억-이용규 67억…내부 선수 셋 포함 FA 200억 투자
왼쪽부터 차례로 이용규, 정근우. [사진 중앙포토] 이번엔 정말 큰 손이었다. 한화가 FA(프리 에이전트) 시장을 뒤흔들었다. 우선협상이 끝나자마자 정근우(31)와 이용규(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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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시장 500억원 화끈한 돈잔치
왼쪽부터 차례로 이종욱, 손시헌, 이용규, 정근우. [사진 중앙포토] 프로야구 FA(프리 에이전트) 시장이 사상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아직 계약을 하지 못한 최준석(두산)이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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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 … 강민호, 화끈한 한 방
강민호의 진짜 홈런은 시즌이 끝난 뒤에 터졌다. 강민호는 13일 롯데와 4년 총액 75억원의 FA 계약에 성공했다. 5월 12일 부산 LG전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린 강민호가 주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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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75억원 계약 강민호, 롯데 잔류 의지 컸다
강민호(28). [사진 일간스포츠]'FA 최대어' 강민호(28)의 원소속팀 롯데 잔류는 첫 협상이 마친 뒤 예감됐다. 강민호는 13일 원소속팀 롯데와 가진 FA 협상에서 4년 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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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강민호, '4년 75억' 역대 최고대우로 롯데 잔류
강민호(28). [사진 일간스포츠] 자유계약선수(FA) 강민호(28)가 원 소속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4년 7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역대 최고액 FA다. 롯데는 13일 “강민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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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급 FA도 관심 안 두는 삼성
프로야구 삼성은 올해도 외부 FA(자유계약선수)에게 눈길을 주지 않을 방침이다. 송삼봉 삼성 단장은 “외부 FA를 데려오지 않고 (선수들을) 계속 키워서 썼다. 올겨울 거물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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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 늘자 떨떠름한 FA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14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21명 명단을 공시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FA 시장이 열린 가운데 외국인 선수 확대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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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올해도 '홈런'
2013년 프로야구 끝내기 홈런은 박병호(27·넥센)가 때려냈다. 박병호가 2013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상금 2000만원)에 뽑혔다. 박병호는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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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년 내리 … 삼성 웃다
프로야구 삼성의 류중일 감독(오른쪽)이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9-2로 승리해 잔여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환하게 웃으며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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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화로 여는 창조경제' 토론회 外
◆한국문화경제학회(회장 손원익)는 2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에서 ‘문화로 여는 창조경제’ 토론회를 연다. 김소영 숙명여대 교수가 ‘창조경제시대의 예술기반 창조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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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는 잊으시라 … 2번 타자가 강해졌다
어둠에 잠긴 잠실구장 잠실구장이 어둠에 잠겼다. 4일 두산과 SK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서 오후 7시57분에 외야 조명과 전광판이 0.3초간 꺼졌고, 전구의 예열 문제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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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잘 돼야 국내 리그도 흥행
WBC 1·2회 감독을 맡았던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은 “이번 WBC는 한국 야구의 위기이자 기회”라며 “이번엔 기술위원장으로 대표팀과 함께하지만 여전히 긴장되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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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시대 포수 가뭄 … 강민호 몸값은 60억부터
올 시즌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롯데 강민호의 연봉이 지난해보다 80% 이상 인상됐다. 강민호는 내년 시즌 역대 최고액으로 FA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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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주찬 4년 보장액 46억 … FA 사상 최고
김주찬 프로야구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잭팟이 터졌다. 롯데에서 나온 김주찬(31)이 역대 최대 보장금액을 받고 KIA로 이적했다. 김주찬은 18일 KIA와 4년간 총액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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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주찬, 50억원에 KIA행
KIA가 FA(프리에이전트) 김주찬(31)을 영입했다. KIA는 18일 외야수 김주찬과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26억원, 연봉 5억원, 옵션 4억원 등 총액 50억원에 계약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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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27세이브 최다 타이 오승환 10년이 빨랐다
현 국내 최고 마무리 오승환(30·삼성)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 마무리로 우뚝 서기까지 한걸음만 남겨놨다. 오승환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4-1이던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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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 추가요~ 김동주 17년간 109억원 벌었다
프로야구 두산 김동주(36·사진)가 국내에서만 뛴 선수로는 처음으로 누적수입 100억원 고지를 밟았다. 김동주는 2일 두산과 계약기간 3년간 총액 32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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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나 도로보데쓰!”5共시대 신랄히 풍자 ,드라마로 불의 맞서
1991년 무렵의 작가 김기팔. [사진 중앙포토] 그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면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고집스러운 사람이었다. 평안남도 용강 출신의 6·25실향민인 그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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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15억 … 한화 “이승엽의 더블” 불렀다
김태균이 1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 앞서 한화 모자를 고쳐 쓰고 있다. [대전=뉴시스]김태균(29)이 프로야구 한화와 연봉 15억원에 사인했다. 계약은 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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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00억 뿌리치고 오릭스 모자 쓰나
자유계약선수(FA) 이대호가 4년 100억원을 제안한 롯데를 외면하고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이대호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일본의 오릭스 버펄로스는 2년 총액 5억 엔(약 74억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