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수 “굿이라도 한 번 해야 되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헌정회 회원 팔순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저는 오늘 별로 드릴 말씀이 없다.” 한나라당 안
-
MB 임기 반환점 이틀 만에 여권의 반란 시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2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왼쪽에서 첫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
MB 임기 반환점 이틀 만에 여권의 반란 시작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2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왼쪽에서 첫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안성식 기자 #장면1: 2001년 8
-
“걸레 같은 행주로 식탁 닦으면 … ” ‘박연차 사진’ 공개된 뒤 더 싸늘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놓고 여야 협상이 바쁘게 벌어졌던 27일 한나라당에선 김 후보자 사퇴론이 분출했다. 이날 오전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
한나라 “이번 선거는 공천 아닌 사천” 정세균 “지금이 우리가 어젠다 선점할 때”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야권 공동정부 합의는 선언적 의미”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야권의 40대 대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수도권 유일의 야권 광역단체장이기도 하다. 지방선거
-
차기 원내대표 김무성 … MB의 작품?
29일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이 김무성 의원에게 원내대표직을 양보한다고 밝히며 서로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흥길 의원, 김 의원, 이 의원, 심재철 의원. [연합뉴스] 한나라당
-
새해 3시간21분 남겨두고 …‘준예산’ 가까스로 면했다
2010년도 예산안은 야당의 반발 속에 통과됐다. 그러나 격렬한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를 피하려는 한나라당은 31일 이른 아침부터 예결위 회의장을
-
[팝콘 정치] 2년 연속 국회 농성장에서 성탄절 맞는 민주당 의원들
심재철 국회 예결위원장(지팡이 짚은 사람)이 23일 민주당이 점거하고 있는 국회 예결위 회의장을 찾아 민주당 의원들의 철수를 촉구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회의장 점거 7일 동
-
여야 ‘4대 강 4자회담’ 극적 타협할까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왼쪽)와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의 중재로 회담하기 위해 자리에 앉고 있다. [연합뉴스]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
-
‘해머 국회’ 꼭 1년 만에 … 민주당 이번엔 예결위장 점거
17일 오전 9시35분쯤 민주당 의원 40여 명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회의실에 진입, 위원장석을 점거했다. 한나라당 단독으로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구성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기습
-
박수 받지 못할 ‘337’예산 국회
올해도 어김없이 국회는 한 가지 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7년 연속 헌법 위반’이라는 기록 말이다. 헌법에 따르면 국회는 예산안을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인 12월 2일까지 처리해
-
민주당 의원들 “영산강 살려야” 외치다 4대 강만 나오면 일제히 “반대” 돌아서
‘당론(黨論):①정당의 의견이나 논의 ②조선시대 벼슬아치들이 여러 파로 갈리어 정치·사상적으로 대립하던 일’. 국립국어원의 정의다. 특정 사안에 대한 정당의 공식 입장으로, 구성원
-
‘원포인트 처리’ 뒤 여야 그대로 눌러앉았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 산회하겠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15일 레바논 파병 연장 동의안 처리를 마치고 본회의 산회를 선포한 건 오후 1시13분이었다. 그러나 여야 의원
-
모처럼 ‘눈 맞은’ 박희태 - 박근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右와 박근혜 전 대표가 5일 오후 국회 에서 열린 여의포럼 토론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어제 연찬회에서 당의 원천적인 화합을 위해 한 몸을
-
[브리핑] 국회 예결특위장에 심재철 의원
한나라당은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심재철(51·3선·안양 동안을·사진) 국회 윤리특위원장을 선출한다. 지난해 임기 2년의 예결위원장을 이한구 의원과 심
-
오직 계파 … ‘국민 실종’ 여의도 정치
여의도 정치에 국민의 이익이 실종됐다. 4·29 재·보선 패배 뒤 여권은 반성을 약속했다. 하지만 보름 동안 한 일이라곤 “네 탓” 타령이었다. 청와대는 뒷짐만 진 채 이 싸움을
-
‘링 위에 선수가 없다’ 조기 전대론 딜레마
여권에선 12일에도 조기 전당대회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2일 여의도 당사 대표실에서 ‘당시(唐詩)’를 읽으며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박 대표는 “
-
박희태 대표 + 김무성 원내대표 여권 수습책 가닥은 잡았지만 …
쇄신과 단합. 6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간 당청 회동에서 제시된 키워드다. 여권은 4·29 재·보선 참패의 후유증을 이 두 단어로 치유하려고 한다. 구체적인 치료
-
10만 명 인사, 8조 예산 좌우 … 새 경기도교육감 누가 될까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8일 실시된다. 선거에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당선자의 윤곽은 오후 10시 이후 드러난다. 이번에 선출
-
문방위원들 “6월 국회 때도 똑같은 싸움 날 것 … 파국 미뤄둔 셈”
04:00 한나라 새벽 의총 “김형오 중재안 거부” 김형오 국회의장(中)의 중재로 2일 새벽 여야 원내대표들이 쟁점 법안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 [뉴시스] 3·2 국회의 파란과 반
-
이상득, 정두언 주최 토론회 참석 눈길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52·서대문을)이 16일 ‘시대에 뒤처진 20세기형 정당체제 어떻게 바꿀 것인가’란 주제로 정당 개혁 토론회를 열었다. 한때 서먹
-
“폭력 의원 최저 징역 1년 … 의원직 박탈”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여야 의원들이 윤리위에 회부된 ‘폭력 의원’들의 동영상을 보고 있다. 이날 윤리특위에서는 여야 국회의원 8명에 대한 9건의
-
“불법과 야합하고 떼법에 굴복했다”
임시국회 내 쟁점 법안의 처리가 사실상 무산된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 안에서 원내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고 차명진 대변인이 사퇴 회견을 하는 등 내부 갈등으로 번질 조짐이 일고 있다
-
MB계 57명 “지도부 물러나라” … 전쟁에 진 한나라 내전 위기
야당과의 쟁점 법안 협상과 관련해 책임론이 일고 있는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도중 얼굴을 감싸고 있다. [연합뉴스] 갈 길 바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