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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그땐 왜 그랬을까” 과거와 화해 못하는 나
시도 때도 없이 자책하는 30대 여성 01실수를 더 오래 기억하는 뇌 Q (행복한 기억은 금세 잊는 주부) 한창 예쁜 세 살 딸을 둔 30대 전업주부입니다.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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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강하지 않아도 괜찮아, 갱년기 당신
우울·피로·짜증·초조함·식은땀(왼쪽부터) 중년 남성에게 찾아오는 갱년기 증후근 증상을 다중촬영해 사진 한 장에 담았다. [사진=김경록 기자, 모델=박용석. 촬영 협조=롯데호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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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체스 키드' 한국 최연소 피데 마스터
이준혁군이 지난 8월 세계체스올림피아드에서 체스를 두고 있다. [사진 세계체스연맹]체스 불모지 한국에서 최연소 ‘피데 마스터’가 탄생했다. 지난 8월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열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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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쇼핑 즐기고 여행 마음껏 … 난 프리미엄 싱글족
국내 첫 ‘1인가구 드라마’를 표방한 tvN ‘식샤를 합시다’의 포스터. 30대 이혼녀(이수경·사진) 등 프리미엄 싱글족 남녀 4명이 사는 모습을 담고 있다.서울 양평동에 사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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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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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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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지역감정이란 그림자
“쟤 하나만 없으면 우리 모임이 잘될 겁니다.” “저 집단만 없다면 우리나라가 조용해집니다.” 이런 심정으로 특정인이나 집단 혹은 지역을 공격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융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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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지역감정이란 그림자
“쟤 하나만 없으면 우리 모임이 잘될 겁니다.”“저 집단만 없다면 우리나라가 조용해집니다.”이런 심정으로 특정인이나 집단 혹은 지역을 공격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융 심리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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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S펜’ 활용기 ④ 한국직업상담협회조합 김병숙 이사장
한국직업상담협회조합 김병숙 이사장이 ‘갤럭시 노트 Ⅱ’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보여주며 자신의 은퇴 후 삶의 계획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자신의 역량을 개발해 하고 싶은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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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양지 그리고 탐정이 있었다
헐록 숌즈(Herlock Sholmes)는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로, 셜록 홈즈와 동일인물이다. 르블랑은 홈즈와 뤼팽을 함께 등장시켜 늘 뤼팽이 이기게 했는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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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못했던 슈베르트, 매독으로 죽은 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앙SUNDAY에 ‘에디톨로지’를 연재 중인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에게는 불치의 취미생활이 하나 있다. 혹시 그 글발의 덫에 걸려 이것저것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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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베토벤·슈베르트 … 으뜸은?
오늘날 남아 있는 대부분의 슈베르트 초상화는 비교적 준수하게 생긴 청년의 모습이다. 그러나 그것은 화가들이 알아서 잘 그려 주었기 때문이다. 그는 키가 작고 배가 나오고 못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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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워첼 언니, 그건 고민할 게 아닌데 … ’
◆인터뷰를 하다 보면 가끔 질문이 잘못 전달될 때가 있습니다. 질문한 의도와 전혀 다른 답이 나오는 거죠. 이럴 때는 내색은 못해도 속으로 ‘흡!’ 하고 당황해서 얼른 그 답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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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씩 쓴 사람 수두룩" 요즘 직장인들 열광하는 건…
피규어 인터넷 동호회 ‘포매니아’ 회원인 이윤석씨가 정기모임에 가지고 온 리샤오룽(李小龍·이소룡) 피규어. 피규어 표정이 생전 그의 모습과 흡사하다. [안성식 기자] 복근엔 빨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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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텐트 치는 아빠, 그런 아빠 좋아하는 가족들
경남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야영장. [중앙포토] “야생에서 우리 가족끼리 ‘1박2일’을 찍는 거죠.” 주말인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라이온스 동산’ 입구. 야외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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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밀당, 재회 등 연애상담은 차머스로 통한다!
“그에게서 연락이 없으면 그는 당신에게 마음이 없는 것이다”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 나오는 명대사 중 하나다. 영화 속 여주인공인 지지는 남자들의 입 발린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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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맛없는 맛집
‘다수는 옳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다수에 묻혀 편안해지려는 욕구와 집단 따돌림을 피하려는 게 인간의 본능이다. 객관적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다수의 판단을 맹목적으로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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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숲 캠핑의 건강학
박은선(34·여·경기도 광주)씨의 주말은 지옥이었다.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며 꿈꿨던 화려한 주말은 산산이 깨졌다. 다섯 살 연상인 남편은 손가락 하나 까딱 않고 손에 과자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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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야 산다!
‘창조와 혁신이 미래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경영학계에서 이론으로 통하는 이 명제가 이미 현실에서 증명됐다. 구글과 애플이 대표적이지만 이 외에도 많은 기업이 새로운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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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집단 감별법
이른바 엽기 수련원 사건이 그 실체를 잘 모르는 대중에게 호기심을 많이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예전에는 재산도 없고 많이 배우지 못한 중년들이 유사 종교 단체에 혹했다면 요즘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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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빠진 내 아이 다른 문제는 없을까
‘접근이 쉽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접촉하는데 일단 접한 뒤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차츰 외출도, 사람 만나는 일도 줄어 들고 식사도 컴퓨터 앞에서 한다. 인터넷에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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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공포를 즐기는 사람들 '호러홀릭' "귀신아 놀자"
‘호러홀릭(horrorholic)’을 아시나요. 공포의 짜릿함에 빠진 사람들입니다. 갈수록 눅눅, 후덥지근해지는 여름. week&이 이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으스스한 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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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공포를 즐기는 사람들 '호러홀릭' "귀신아 놀자"
‘호러홀릭(horrorholic)’을 아시나요. 공포의 짜릿함에 빠진 사람들입니다. 갈수록 눅눅, 후덥지근해지는 여름. week&이 이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으스스한 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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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인간 소외
조승희씨가 미 버지니아대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르며 인간 소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했다. 인간 소외가 개인적 차원의 문제인지 아니면 사회적 차원의 문제인지, 현대 사회에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