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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학생이 도박" PC방 신고, 추적하자 청소년 150명 나왔다
경찰이 지난 11월 26일 경기 부천시 원종동의 한 PC방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입건했다 훈방 조치한 온라인 도박 청소년. 이 112 신고를 단서로 온라인 도박사이트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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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 앞 먼저 가라며 손짓…도핑에 승부조작까지 터진 中
2024년 4월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중국의 허제를 우승시키기 위해 2위로 골인한 아프리카 출신 마라토너 3명의 메달이 박탈됐다. China S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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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도 모자라 팬에 주먹질…'명탐정 코난' 성우 만행에 日 '발칵'
후루야 토오루(70)가 자신이 연기한 '명탐정 코난'과 '원피스'의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 사진 엑스 캡처 ‘명탐정 코난’ ‘기동전사 건담’ 등에 출연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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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나온 비닐장갑…업체는 증거물 회수뒤 "그럴리 없다" 발뺌
비닐장갑 나온 맘스터치 햄버거. 연합뉴스 햄버거 체인 '맘스터치' 제품에서 비닐장갑이 나왔다. 업체는 증거물을 회수한 후 입장을 바꾸고, 언론 취재가 시작되자 거짓말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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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대통령은 율법과 정죄의 내전을 끝내야 한다
이하경 대기자 30여 년 전 잘나가는 검찰 간부가 내게 말했다. “법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입니다. 손볼 사람은 어떻게든 손봤고, 봐줄 사람은 끝까지 봐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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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정수석 부활에 “총선 패배 후 사정기관 장악력 높이려는 의도”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을 부활시키며 김주현 전 법무부차관을 민정수석에 임명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패배 후 약화되는사정기관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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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서 기다린 케냐 선수…中 마라톤 승부조작 사실이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 대회 모습. 결승선을 앞두고 외국 선수가 중국 허제 선수에게 속도를 늦추며 손짓하고 있다. X(구 트위터) 캡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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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략? 지지율 앞서자 너도나도 ‘토론 패싱’하는 후보들
선거 토론회는 후보의 비전과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창구 중 하나다. 주목도가 높은 대선 TV토론은 승패를 가르는 변곡점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4·10 총선에서 여야 후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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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막말' 질문 받자 이재명 "여러분 반갑다"…與 "동문서답"
15일 오전 울산 남구 수암시장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장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5일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하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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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제거 사흘 뒤 만난 YS “전광석화에 깜짝 놀랐지요?” (93) 유료 전용
‘군자표변(君子豹變)’이란 말이 있다. 군자가 허물을 고칠 때 가을 표범이 가죽털을 바꾸는 것처럼 신속하고 선명하게 한다는 뜻이다. 『주역(周易)』에 나오는 말이다. 군자표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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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여성에 "허벅지 보였으면"…가짜 강형욱 지인의 진짜 정체
방송국 PD 겸 반려견 훈련사를 사칭한 김모씨. 사진 SBS 캡처 방송국 PD 겸 반려견 훈련사를 사칭하며 면접 대상자를 상대로 수년째 성희롱 언행을 일삼은 남성의 진짜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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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하던 경찰관 차에 매달고 도주…잡고 보니 공무원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사진 속 빨간 원)한 50대 남성 운전자가 붙잡혔다. 사진 KBS 캡처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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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건드리면 내 시체 볼 것” JP, 나폴레옹 최후 떠올렸다 (82) 유료 전용
지금은 없어진 보안사 서빙고 분실은 간첩 혐의자를 조사하는 곳이었다. 대통령이 지시한 특명사항을 수사하기도 했는데 공식 이름은 국군보안사 대공처수사단이었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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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운전했다고 해줘” 교통사고낸 뒤 허위진술시킨 20대 징역형
차준홍 기자 특수강도죄 집행 유예기간에 교통사고를 낸 뒤 친누나에게 허위진술을 시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이우희 판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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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에 “야, 너두 죽어봐”…김재규 발작증 끝내 터졌다 (74) 유료 전용
1979년 10월 26일 밤에서 27일 동트는 아침까지 나는 청와대에 있었다. 나는 1층에서 마주친 김계원 비서실장을 끌고 2층 그의 사무실에 올라갔다. “김 실장은 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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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육영수 여사가 생각나는 새해 아침
고현곤 편집인 1968년 7월 3일 밤.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물난리가 났다. 잠원동 주민 300여 명이 신동초등학교에 긴급 대피해 있었다. 그때 한 사람이 폭우 속에 황토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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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특별한 글‧그림 담은 토퍼로 특별한 순간 즐겨요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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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발작증 더 심해졌다, 박정희 시대 종말 시작됐다 (65) 유료 전용
1974년 육영수 여사가 돌아가신 뒤 대통령의 정밀한 판단력이 흐려지는 징후는 여러 군데에서 드러났다. 박정희 대통령에게 생활의 균형을 잡게 한 건 육 여사였다. 그분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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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권 “각하 살려주십시오”…정인숙 피살에 靑 달려갔다 (61) 유료 전용
박정희 대통령의 18년 집권 기간 중 고위직으로 장수했던 대표적인 인물은 정일권(1917~94년)씨일 것이다. 5·16혁명 때 주미대사였던 정씨는 외무부 장관(63~64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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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차에 샤넬백 숨긴 아내…요양원 원장과 밀회 대가였다 유료 전용
흥신소 매출의 90%는 불륜 조사가 차지한다. ‘불륜 산업’에는 비수기가 없다는 말처럼 우리나라 이혼의 주된 원인이 배우자 외도인 점을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보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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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징역 5년 선고한 재판부…"이재명 선거자금" 언급한 까닭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7월 27일 오전 쌍방울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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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끌기용"에 단톡방 나간 혁신위원…인요한 "사의표명 아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위원장 인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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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송·추’ 출마 군불 때기…아무런 대의도, 명분도 없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추미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부터). 뉴스1, 연합뉴스 ━ 1심 유죄 조국, ‘돈봉투’ 송영길, 정권 뺏긴 주역 추미애 ━ 거센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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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48시간 공격한다” 토스를 해킹한 토스의 해커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토스를 해킹하는 토스의 해커,‘헬소닉’ 이종호 토스 보안기술팀 리더 “지금부터 토스를 해킹합니다.” 지난 6월 토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