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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분단 속 보통 사람들의 삶
이주현 미술사학자·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아르노 피셔(1927~2011)는 2차대전과 분단·통일로 이어지는 20세기 독일 역사를 몸소 겪고 이를 카메라에 담아낸 대표적 사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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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물방울 그림···깊이를 숨긴 매혹적인 작품 "
김오안 감독이 브리지트 부이요 감독과 공동연출한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의 한 장면. [사진 미루빅처스] 다큐멘터리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의 한 장면. [사진 미루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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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괜히 샀다가 변색되면 똥값? 조금은 생소한 은 투자법
금값이 너무 오르자 은까지 주목받는 요즘입니다. 금 투자를 생각했다가 너무 비싸진 가격을 보며 ‘그때 살 걸, 이젠 늦었다’고 생각했다면, ‘가난한 자들의 금’이라 불리는 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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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던 70대 여성, 바닥에 '꽈당’…대부분 원인은 이것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45) 안전사고는 나이에 따라 일어나는 유형이 다르기에 그 나이에서 조심해야 할 안전사고의 내용을 잘 파악해 조심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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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인은 자기에 갇힌 사람이 아니다
━ 책 속으로 뉴로트라이브 뉴로트라이브 스티브 실버만 지음 강병철 옮김, 알마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세요? 실리콘 밸리에서 자폐증이 유행하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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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통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 앞장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중앙광장 일대에서 ‘2018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행사를 열었다. 18일 청년들이 특수 키트와 고글을 착용하고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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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 행사에 300명 참석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중앙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2018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행사가 열렸다. 경찰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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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60대 이상 잡아라, 노인에 의한 노인을 위한 지방선거
━ 최상연의 정치속으로 전국서 노인 공약 … 실버 민주주의 6·13 지방선거 유권자 네 명 중 한 사람은 60대 이상이다. 4년 전 지방선거 때만 해도 40대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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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의 전쟁… 안전한 침실 공기 위한 아이템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미세먼지와의 전쟁도 시작되었다. 환경부가 2016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국내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미세먼지(PM2.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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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포화 맞는 암호화폐 거래소 둘러싼 논란 4가지
금융위·금감원, 규제안 담은 가이드라인 발표 … 법정 인가제 시행 고려할 만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1월 2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암호화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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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북남부 대형산불…트럼프 정부는 온난화 재촉
미국 캘리포니아가 화마에 휩싸였다. ‘와인의 메카’ 나파밸리 일대에서만 산불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한인이 몰려사는 남부의 오렌지카운티에는 대규모 대피령이 내려졌다. 화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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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16 노인 삶의 질 떨어트리는 피부·눈·구강 건조증
[배지영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나이가 지긋하신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면 꼭 하나씩은 볼 수 있는 게 있습니다. 바로 ‘효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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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횡단보도 모든 방향 동시 점등
할리우드 불러바드와 하일랜드 애비뉴에는 교차로 새 신호체계가 도입됐다. 모든 방향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오자 보행자들이 여러 방향에서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김상진 기자LA교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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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⑪ 노인 실명 부르는 3대 안 질환
[배지영 기자]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100세 시대입니다. 노년에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를 꼽으라면 ‘눈’을 꼽는 사람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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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차 볼트, 디자인·핵심부품은 ‘메이드 인 코리아’
전기차 ‘볼트(BOLT)EV’는 미국차다. 미국 자동차 ‘빅3’ 중 제일 큰 제너럴모터스(GM)의 이름표를 달고 있다. 태어난 곳도 미국 미시간주의 오리온 공장이다. 그러나 볼트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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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태어난 볼트EV 뜯어보니…핵심부품·디자인 'made in korea'
전기차 ‘볼트(BOLT)EV’는 미국차다. 미국 자동차 '빅3' 중 제일 큰 제너럴모터스(GM)의 이름표를 달고 있다. 태어난 곳도 미국 미시간주의 오리온 공장이다. 그러나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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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조미료로 맛낸 실버푸드, 혈압·혈당 개선 돕죠
[이민영 기자] “예전엔 부엌에 들어가기는커녕 아내가 주는 음식만 먹었는데 문득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아내가 아픈 상황이 오면 내가 밥을 챙겨줘야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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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천연 조미료로 맛낸 실버푸드, 혈압·혈당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가 보니 평균 나이 71세인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 교실에서 부대찌개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남성 어르신은 황혼기에 홀로되거나 배우자 간병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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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경쟁 본격화 하이브리드 점포 확산
한 점포를 나눠 쓰는 서교동 카페 비닷과 음반점 레코드 포럼.내년에는 한국경제에 쓰나미가 몰려온다고 한다. 국내외 경제 연구기관들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 중반에 몰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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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은 흑인, 트럼프는 저학력 백인 투표율이 승부처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열린 대통령 선거 1차 토론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왼쪽)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1차 토론 후 지지율 격차가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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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16) 여행도 100세 시대의 필수품이다
부부 모두 70세를 넘긴 A씨네는 1년에 최소한 한 차례 해외여행 길에 오른다. 최근 방문지는 비행기로 2시간25분 거리의 대만이었다. A씨네는 환갑을 넘기면서 지인들과의 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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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택배 서비스 … 싸우고, 훔치고, 속이고
?일부 아파트 단지의 택배차량 진입금지를 이유로 택배기사들이 배송을 거부하는 등 택배 관련 사회 갈등이 늘고 있다. / 사진:중앙포토‘택배 차량 진입 금지로 택배사들이 배송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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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노동자의 딸, 할리우드 유리천장 뚫은 최고 몸값의 여배우되다
?영화 에서 캣니스 에버딘 역할을 맡은 배우 제니퍼 로렌스. / 사진:중앙포토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5)는 불과 5년 전인 2010년만 해도 주급 3000달러의 무명 배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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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 당신의 가족이 위험하다!
[월간중앙] 현대인은 생활 속에서 공기만큼이나 방부제를 자주 접촉한다. 종류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음식과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 방부제는 차곡차곡 쌓인다. ‘안전한 수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