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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제대로 즐기려면 좁고 길쭉한 플루트 잔에…뚜껑 딸 땐 ‘펑’ 아닌 ‘피식’
지는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샴페인을 딸 일이 많을 때다. 국내 12월 샴페인 판매량은 평월보다 1.5~2배 뛰어오른다. 한국 샴페인 시장도 꾸준히 커져 2014년 기준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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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손녀 39년만에 만났는데… 하루만에 악몽으로
“손녀 찾기는 계속될 겁니다. 누구도 잊혀져선 안 됩니다.”39년 만에 손녀를 찾은 기쁨은 단 하루 만에 악몽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92세의 ‘아르헨티나 인권 대모(大母)’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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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한 ‘13월의 보너스’ 챙기는 비결은
[이코노미스트]연말정산을 총결산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국세청이 11월에 개통한 연말정산 미리보기가 12월 31일까지 제공되므로 그 이전에 공제에 필요한 모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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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사분규 2년새 4배 ‘노동운동 대부’ 쩡페이양 검거
중국의 첫 노동 비정부기구(NGO) 가 공안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중국 산업계 노사분규에 대해 외부 세력의 개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중국 정부의 경고로 분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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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보라카이 지역에 다양한 강점 선보여.
가이드&코디네이터 실명제 및 사전안내서비스표준화된 인적 서비스를 위한 하나투어의 선택하나투어는 12월부터 가이드/코디네이터 실명제를 시행했다 이는 실명 인증된 가이드/코디네이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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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권위, "한쪽 눈 안 보여도 1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할 수 있어"
한쪽 눈이 실명이거나 저(低)시력이어도 제1종 보통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단안(單眼)장애인의 조건부 운전면허 취득을 경찰청에 제도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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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노사분규에 개입한 외부 세력에 철퇴
중국의 첫 노동 비정부기구(NGO) 가 공안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중국 산업계 노사분규에 대해 외부 세력의 개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중국 정부의 경고로 분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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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찾아서 데려온 난민, 미얀마 4가족 22명 첫 입국
쿠투(왼쪽) 가족 8명이 메라 캠프에서 법무부 난민 심사팀 직원 등과 찍은 사진. [사진 법무부]미얀마 난민 쿠투(43)는 1993년 미얀마 정부군을 피해 태국 접경지대에 있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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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기업은행 ‘헬로 i-ONE 앱’ 출시
IBK기업은행은 기업은행과 거래하지 않는 고객도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계좌개설과 전자금융 가입이 가능한 ‘헬로 i-ONE’ 앱을 23일 출시한다. 고객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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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긴급 재정명령 검토”
김무성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경제활성화법, 노동개혁 5법 등 쟁점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긴급 재정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기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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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기부금 명세서 따로 챙겨야 ‘13월의 플러스’
연말정산에서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 보름 밖에 남지 않았다. 국세청이 지난달 개통한 연말정산 미리보기가 31일까지 제공되므로 그 이전에 공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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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최종점검 요령…국세청, 숨어 있는 절세팁 소개
연말정산을 총결산할 수 있는 시간이 D-16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세청이 지난달 개통한 연말정산 미리보기가 31일까지 제공되므로 그 이전에 공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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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찾아온 왕 자루이 만류도 뿌리쳐…공연 인기에 한때 암표값 190만원까지
왕자루이 전 중국 중앙대외연락부 부장이 탄 훙치(紅旗?왼쪽) 승용차가 12일 오후 4시53분(현지시간) 베이징 민쭈호텔을 떠나고 있다. 왕 전 부장은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와 모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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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씁네다" 베이징 떠나는 모란봉 악단 마지막 순간
“우리도 안타깝습네다.”12일 오후 6시쯤, 북한 모란봉 악단의 숙소인 베이징 민쭈(民族)호텔에서 철수 준비를 하던 북측 관계자의 말이다. 중국 정부기관 소속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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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올챙이로 바꾸는 ‘마법’ 엉뚱·발랄 이튼 스쿨 열등생 작품
1 피부세포(적색)로부터 역분화 돼 만들어진 신경세포(녹색). 줄기세포를 연구한 영국의 존 거든(위)과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 효녀 심청은 봉사 아버지를 구하고자 인당수에 뛰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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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술’ 저자 인터뷰, 정보 홍수 대처법 제시
민주노총 등의 2차 시위가 있었던 지난 토요일(5일), 차를 몰고 도심을 지나며 예전에 비해 길이 덜 막히고 평화롭다고 느꼈다. 다음 날인 일요일 아침 중앙SUNDAY를 보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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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술 인상적
민주노총 등의 2차 시위가 있었던 지난 토요일(5일), 차를 몰고 도심을 지나며 예전에 비해 길이 덜 막히고 평화롭다고 느꼈다. 다음 날인 일요일 아침 중앙SUNDAY를 보고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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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의 첫사랑’ 현송월, 모란봉악단 이끌고 방중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을 맞아 10월 평양 에서 기념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란봉악단. [평양 AP=뉴시스] 11일 베이징 민쭈호텔 로비에서 JTBC 카메라에 포착된 현송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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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경환 “제대는 시켜주시는 거죠” 박 대통령 “그래야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제대는 시켜주시는 거죠.”▶박근혜 대통령=“(웃으며)그럼요. 그래야죠.”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나도는 소문의 한 대목이다. 최 부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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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회장 ‘차명주식’ 700억 추징금
신세계그룹에 2000억원 규모의 추징금이 부과됐다. 1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이 지난달 초 신세계그룹 세무조사를 끝낸 뒤 그룹 계열사 법인과 이명희 그룹 회장, 정용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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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용의자' 전씨…일본 재입국 때 화약 추정 물질 소지
지난달 23일의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 전모(27) 씨가 9일 일본에 재입국해 체포될 당시 화약으로 보이는 모래 형태의 물질과 타이머 등 시한식 발화장치의 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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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야스쿠니 폭발물 설치 시인했다 번복”
지난달 23일 야스쿠니(靖國)신사 화장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일본 경찰에 체포된 한국인 전모(27)씨가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시인했다가 번복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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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3김 이후의 정치
김진국대기자김영삼 전 대통령을 보면 죽어야 산다는 말이 실감 난다. 김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가 껑충 뛰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김 전 대통령의 호감도는 지난 3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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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길거리 별미 수두룩~ 후루룩~ 맛있는 명동
명동은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화려한 경관 조명을 배경으로 온갖 먹거리를 파는 노점이 펼쳐진다.12월의 서울 명동거리를 거니는 것은 학창 시절의 로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