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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인터넷 선거 게시판' 실명제 해야 하나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많은 독자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 찬성론자들은 게시판이 욕설과 근거없는 비방의 온상이 되는 것은 익명성의 폐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실명제를 도입하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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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신협 '인터넷실명제 도입 반대' 성명
한국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는 24일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17대 총선을 앞두고 도입하려는 인터넷실명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이날 온신협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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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
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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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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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계좌추적 경쟁 시대?
우리는 돈의 속성을 잘 안다. 얼굴을 드러내기 싫어한다. 장롱 속에 쌓아둘 수도 없는 일이다. 돈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오가며 고수익, 저위험을 좇아 끝없이 흘러다닌다.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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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행위는 독재때 쓰던 말"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가 대북 송금 의혹의 해법으로 '정치적 해결'을 주장한 데 대해 민주당 조순형(趙舜衡)의원은 "옷 로비 의혹 사건의 교훈을 잊었느냐"며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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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추적 강력 제동 사생활 · 인권 보호
내년 7월 1일부터는 검찰.국세청 등 권력기관의 무차별 계좌추적에 제동이 걸린다. 국회 재경위 법안심사소위가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금융실명제법(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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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세제개편 방향 문제없나
정부가 '중장기 세제운용 방향' 을 내놓았다. 우리나라에선 특정 분야의 중장기 계획이 실효를 거둔 일은 매우 드물다. 정권이 바뀌면 그전 정권이 세운 중장기 계획이 백지화되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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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세제개편 방향 문제없나
정부가 '중장기 세제운용 방향' 을 내놓았다. 우리나라에선 특정 분야의 중장기 계획이 실효를 거둔 일은 매우 드물다. 정권이 바뀌면 그전 정권이 세운 중장기 계획이 백지화되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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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29)
29. 금융실명제 내막 5공 초 나는 고(故) 김재익(金在益)경제수석이 금융자율화의 일환으로 밀어붙인 단자사 무더기 인가에 반대했지만 이를 막진 못했다. 그 바람에 부실 뒤처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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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28)
28. 관직 '새옹지마' "결국 부실기업을 인수한 회사에 특혜를 준 게 아니냐" 는 야당 김모 의원의 추궁에 김영석(金英錫) 조흥은행장이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그 점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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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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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32% 인터넷 실명제 `찬성'
인터넷의 익명성으로 인한 사이버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의 36%가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http://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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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유게시판 실명제 붐
일선 행정기관과 대학들은 인터넷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 언어폭력이 난무하자 이를 막기 위해 속속 실명제로 전환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시에 바란다''와 `시의회에 바란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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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20일 고려대 특강…학생회 저지않기로
지난 13일 고려대 학생들의 강의 저지로 무산됐던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고대 특강이 성사될 전망이다. 고대 총학생회는 18일 단과대 학생회장단회의를 통해 20일로 연기된 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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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대선공약 30%만 이행"…경실련 평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는 10일 '김대중 정부 대선공약 이행 평가' 결과를 발표, 현재 이행이 완료됐거나 적극 추진 중인 공약은 29.7%인 반면 추진이 미흡한 공약은 47.4%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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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2년공약 이행률 불과30%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는 10일 '김대중 정부 대선공약 이행 평가' 결과를 발표, 현재 이행이 완료됐거나 적극 추진중인 공약은 29.7%인 반면 추진이 미흡한 공약은 47.4%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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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성신여대 이숙자 총장 인터뷰
지난 12월 7일 성신여대 신임 이숙자 총장(이하 총장) 과 간단한 대담을 가졌다. 이숙자 총장은 성신여대에서 16년만에 다시 선출된 여성 총장으로 많은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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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山 유보는 당 안팎 오해 풀어준 결단, 공은 이제 李총재에게 넘어갔다'
민주산악회 재건을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본격화하려던 김영삼 전 대통령(YS) 이 산악회 재건을 내년 총선 이후로 미룬다고 밝혔다. ‘실패한 전직 대통령’이라는 따가운 시선 속에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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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핵심 참모 3인의 경제관-김태동 전경제수석
김태동 대통령 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경제를 두 집단의 대결 구조로 보고 있다. 두 집단은 기득권 층과 피해집단으로 구성된다. 우선 인플레이션으로 이득을 보는 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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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퇴임앞둔 한승헌 감사원장
한승헌 (韓勝憲) 감사원장이 28일 감사원을 떠난다. 감사원법의 정년 (65세)에 따른 것이다. 퇴임을 앞두고 5일 韓원장은 중앙일보 박보균 (朴普均) 정치부장을 만났다. 잔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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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시민단체가 나섰다
'이제는 정치개혁이다'. 올해 시민단체 3대 주요 개혁과제 중 하나인 정치개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 재벌.세제개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참여연대.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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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민단체의 제자리찾기
지난 두달 동안 계속되고 있는 경실련의 내분이 심히 우려스럽다. 경실련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시민운동의 대명사다. 과거의 경제정의 실현을 위한 금융실명제 실시 촉구, 토지공개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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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세탁법 어디까지…]
자금세탁방지법은 '검은 돈' 을 세탁하는 사람들을 처벌하고 또 금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불법거래로 보이는 자금거래에 대해 국세청 등에 보고할 의무를 지우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