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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석학의 창업 “ 세계 시장 30%를 차지하는 기업 되겠다”
조재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및화학공학부 특훈교수가 2018년 자신이 창업한 2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 에스엠랩의 생산공장에서 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U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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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닫힌 유리병 속에서 식물은 어떻게 살아나갈까
소중 아꿈선 ‘과학, 실험, 으악 따분해!’라고 느낀 적 있나요. 이제 걱정하지 말아요. 소년중앙이 집에서 준비할 수 있는 물건으로 재미있는 실험을 시작합니다. 초등학교 과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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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평양 워터파크에 17만 … 주민 피서 양극화
━ 중앙일보·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공동기획 - 평양·평양사람들① 평양 주민들이 평양판 워터파크인 문수물놀이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북한 주민 17만 명 이상이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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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김현정 셰프와 즐긴 ‘맛의 바다’ 통영(상)…여름 굴, 미더덕파스타
통영 ‘여름 굴’ 큰 것 하나는 500g(껍데기 포함)쯤 나간다. 태화물산에서 국내 처음 양식에 성공한 이 굴은 2년은 자라야 이 정도 크기가 된다. 3배체 굴로 씨 없는 수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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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2~3년 망치질해 모형차 만들어…하도 두드려 팔 골절됐죠
그는 ‘자동차 인생 40년’을 달리며 얻은 깨달음과 꿈을 한자리에 ‘주차’했다. 현대자동차 디자인연구소장 겸 부사장이었던 박종서(69)씨는 최근 사재를 털어 자동차 디자인 미술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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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나를 찾는 열쇠
유리 테이블 위에 놓인 금색의 장식품들은 뻬르푸뭄의 장은영 대표가 직접 고른 것들이다. 서울 도산공원 앞에 묘한 공간이 들어섰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제일 먼저 묵직한 빨강 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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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 세계 미식계의 신성 ‘벨기에’
안개낀 레르 뒤 땅 전원.‘나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벨기에 사람이며 세계의 시민이다(I am a Korean born, a Belgian man, and a citizen of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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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사무실
근사한 사무실 과거 사무실이 업무만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요즘은 집에 머무는 것처럼 직원들의 심신을 안정시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법,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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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 티켓’ 들고 사흘간 120가지 음식 맛봐
스페인 음식을 세계에 널리 알린 1등 공신이라는 마드리드 퓨전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지난달 24~26일, 사흘에 걸쳐 진행된 ‘마드리드 퓨전 2012’ 행사를 week&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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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야 호텔이야? 범죄자야 고객이야? ···믿기 힘든 교도소들
투박한 건물에 썰렁한 기운, 어두침침한 좁은 방에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 쇠창살.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교도소의 모습이다. 하지만 교도소인지 호텔인지, 그 곳에 갇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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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없는 성취가 무슨 의미 있을까…주말엔 쉬자, 자연 속으로 들어가자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이 집무실에서 아령 운동을 하고 있다. [보령제약 제공] 최근 CEO의 건강문제가 화두다. CEO가 건강악화로 쓰러지면 경영이 흔들리고, 외부 평판도 추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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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파워, 독일의 선택 ② 장인정신으로 빚은 ‘베를린 뉴 뮤지엄’
미세한 빛을 빚어낸 장인의 손길이 3000년 전 조각상에 새 숨결을 불어넣었다. 지난해 10월 16일 새로 문을 연 베를린 뉴 뮤지엄(노이에스 뮤제움·Neues Museu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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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무로 환경 살리는 박사님
분홍빛 진달래가 활짝 피고 나무에 연초록 새잎이 막 돋기 시작한 8일 오후 서울 청량리동 홍릉수목원. 공학연구동 옆의 양지 바른 뜰에는 점심시간을 맞아 수목원 내 국립산림과학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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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 받던 상전의식 고치려 “난 나쁜 놈” 주문처럼 외워
“나는 나쁜 놈이다!” 1977년 서울 우이동에서 도봉산으로 오르는 등산길. 터벅터벅 산길을 가던 40대 후반의 남자가 갑자기 허공을 향해 외친 일성이다. 평일이어서 주변에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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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 전환 ⑤ 송재성 성호그룹 회장
송재성 성호그룹 회장 “나는 나쁜 놈이다!”1977년 서울 우이동에서 도봉산으로 오르는 등산길. 터벅터벅 산길을 가던 40대 후반의 남자가 갑자기 허공을 향해 외친 일성이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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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우리 건강 지켜줘요
“목조 주택에서 살면 콘크리트 집에서 사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 일본에서 제기된 학설이다. 구체적으론 콘크리트 집에서보다 9년 더 장수한다고도 한다. 전통 목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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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나무가 우리 건강 지켜줘요
▶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의 효과를 만끽하려면 숲속에 1시간 이상 머물러야 한다. 숲속에서 가벼운 체조를 하면 삼림욕의 효과가 더 커진다. 사진은 환경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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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 386세대] 귀걸이·팔찌 '튀는 패션' 김언수 교수
서울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 경영대학 건물은 방학을 맞아 낡은 곳을 고치'고 새로 단장하'고 새로 단장하는 내외부 공사가 한창이어서 어수선하다. 그러나 5층에 자리한 김언수(38.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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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日요코하마 조이폴리스
『도쿄 디즈니랜드도 우리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한다.』 일본의항구도시 요코하마(橫浜)에 있는 테마파크 「조이폴리스」는 첫인상부터 작고 아기자기하다. 불과 3,620평의 부지에 테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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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공기가 너무 탁하다
지하상가의 공기오염도가 환경관리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어 환기설비의 구조적인 개선과 환경감시 강화등 개선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신현준씨(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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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선교의 새모델 빌딩교회
주택가로만 몰려나가는 도시교회들의 액서더스를 역류하는 새로운 「도심교회」모델이 개발되고 있다. 서울의 도심 한가운데인 종로구인사동에 한국최초의 본격적인 대형 빌딩교회로 신축된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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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장식 강습
김원희실내장식 민속자료연구실은 23일부터 1주일간 크리스머스 트리·선물카드및 포장디자인에 대한 강습회를 실시한다. (문의(762)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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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실내장식업|〃젊은층이 주도〃…4∼5년전부터 「붐」
70년대에 들어와 경제발전에 의한 전반적인 생활수준의 향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좀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내를 꾸미자는 생각을 하게됐다. 그전까지만 해도 실내장식은 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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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장식 소품 전 김종희씨, 17일부터
김원희 여름실내장식 소품전이 17∼20일 서울 종로구 원남동 52의2 제일교회 앞 동 실내장식 연구실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현대자수·칠보·전통 매듭 등의 수공 예 품 2백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