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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기업] 포스코·현대중공업·신세계 등 12곳 7년째 영예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가 2위, 현대자동차가 3위에 뽑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 김종립)이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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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강정원을 위한 변명
싸우면 손해다. 때린 만큼 맞기 쉽다. 큰 싸움일수록 피해도 크다. 가장 큰 피해는 애써 덮어뒀던 치부가 드러난다는 거다. 거물끼리는 잘 안 싸우는 이유다. 그래도 싸운다면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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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휴대전화 신년사 … 배 타고 달리고 밥 퍼주고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4일 열린 한국무역협회 시무식에서 사공일 회장의 전화를 받은 오영호 부회장(오른쪽)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단상의 마이크에 대고 있다. 사공일 회장은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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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은 임기 마친 CEO 중 세계 최우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권위(權威authority)는 권력과 다르다. 권력이 위로부터 나온다면 권위는 아래로부터 부여된다. 권위의 근거는 사람의 마음,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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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은 임기 마친 CEO 중 세계 최우수”
권위(權威authority)는 권력과 다르다. 권력이 위로부터 나온다면 권위는 아래로부터 부여된다. 권위의 근거는 사람의 마음, 사람들의 승인에 있다.사람마다 사회 각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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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이승재 전 신한종합연구소장이 본 ‘한·일 부자’
일본 부자의 재테크는 방어적이고, 한국 부자는 공격적이다. 일본 부자는 실용적으로 변했지만, 한국 부자는 아직도 명품을 좋아한다…. 한국과 일본의 부자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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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잊은 지 오래… 더 넉넉해졌다면 알려나?”
2004년 10월 “여의도 앞을 흐르는 강물처럼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한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농사일에 푹 빠졌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얼굴이 얼마나 까맣게 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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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둠엔 공격 대상과 시간이 내장돼 있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7월 7일 오후 6시 청와대, 국방부, 옥션, 외환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12개 사이트, 미국 14개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DDo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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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둠엔 공격 대상과 시간이 내장돼 있었다
7월 7일 오후 6시 청와대, 국방부, 옥션, 외환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12개 사이트, 미국 14개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DDoS·Distributed Denial of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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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HR 하계세미나 ‘기업의 위기 시 인사관리 이슈와 대응전략’
인사관리 토탈 서비스기업 조인스HR (http://www.joinshr.com)은 오는 7월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KICOX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위기 시 인사관리 이슈와 대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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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금고를 잡아라
연간 1조1000억원에 달하는 천안시 금고를 잡기 위한 은행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천안시는 2006년 농협중앙회 등과 체결한 시 금고 계약기간이 연말로 끝남에 따라 내년 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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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통화 잦나, 자리 자주 비우나 … 체크리스트 만들어 관리
21일 오후 5시 서울 서린동 SK빌딩 22층 ‘하모니아 상담실’. 기자가 문을 열고 들어서니 상담실 한쪽에서 김현희(29·여) 상담사가 SK에너지 직원 한 명과 대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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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익 8% 후순위채 … 장단점 꼼꼼히 살펴야
공기업 간부인 김승옥(52)씨가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수단은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후순위채다.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은 데다 1개월 또는 3개월마다 이자를 주기 때문에 연금처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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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신한금융지주 이끄는 ‘상업고등학교 DNA’
신한금융지주의 최고경영진을 보면 ‘상고(商高) 천하’라 할 만하다. 다음달 지주회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군산상고 출신이고, 후임자인 이백순(현 신한지주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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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지주사 사외이사 조사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회사와 그 사외이사들의 기업 사이에 이뤄진 대출이나 보증 거래에 대해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금감원이 이 문제를 조사하거나 점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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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자금동결 풀어라” 지시 못들은 체 워크아웃 기업 회생 외면
일부 은행들이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 대상 기업에 돈줄을 묶고 있는 것은 당장의 손실을 줄여 보자는 의도다. 워크아웃에 들어가 채권이 묶이거나, 최악의 경우 워크아웃이 실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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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주인 없어 공기업식 경영 … 경영진도 노조도 “좋은 게 좋은 것”
100% 정답인 제도는 없다. 누가 주인이냐를 정하는 은행의 지배구조도 그렇다. 지금처럼 확실한 주인이 없는 채로 놔두자니 은행이 크지 못하고, 기업에 맡기자니 사금고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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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아카데미 추계세미나 개최 … ‘선진기업의 인사평가제도와 평가자 훈련’
조인스 아카데미가 ‘선진기업의 인사평가제도와 평가자 훈련’을 주제로 2008년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날로 악화되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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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는 지점들 왜?
지난달 은평 뉴타운에 문을 연 기업은행의 ‘IBK월드’ 1호점. 칸막이를 없애고 커피 기계도 갖췄다. 오렌지색의 화사한 분위기는 여느 카페를 연상시킨다. 딱딱한 사무공간에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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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조인스HR 하계세미나 개최
(주)조인스HR은 인터넷 중앙일보 조인스닷컴, (사)벤처기업협회의 후원으로 오는 6월 26일 2008년 조인스HR 하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하계세미나의 주제는 ‘중소∙벤처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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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고객은 영원한 ‘을’
은행은 ‘돈’을 사고파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돈을 빌려주고 받는 이자(대출금리)’와 ‘돈을 빌리면서 내놓는 이자(예금금리)’의 차이(예대마진)로 수익을 얻는다. ▶은행들은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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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1조보다 아쉬운 ‘인재와 근성’
위기다. 탄탄대로가 열릴 것이란 일반의 예상과는 반대다. ‘신정아 사건’이니 ‘BBK’니 하는 악재가 사그라지나 싶더니 난데없이 1조7000억원짜리 ‘세금폭탄’이 날아들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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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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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대출, 부동산·증시로 줄줄 샌다
#1. 회사원 박모(45)씨는 지난해 11월 주택담보대출로 3억원을 빌리기 위해 한 시중은행을 찾았다. 하지만 상환 능력에 따라 대출 한도를 정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