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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 18일부터 한달 … 백제의 꿈이 살아난다
충남국악단원들이 백제문화단지에서 대백제전 개막을 앞두고 축하공연을 연습하고 있다.“백제는 중국, 왜(倭)보다 항해 구간이 광활하였고, 해상활동이 훨씬 활발했다.” 단재(丹齋) 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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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만에 도청 이전 앞둔 충남
80년 만의 충남도청 이전을 앞두고 건설 중인 내포(內浦) 신도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교육·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최적의 정주 여건과 저탄소 녹색도시, 공공디자인 도시를 내세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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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 … 대백제의 혼, 사비궁에 다시 담았다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대에 들어선 3276㎡ 규모의 백제문화단지. 17년 동안 6904억원을 투자한 백제문화단지는 세계대백제전의 메인 무대다. [프리랜서 김성태]2010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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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 아파트 높이 백제 5층 목탑 … 못 하나 안 박고 목재만으로 얽어”
백제문화단지 총지휘 최기영 대목장백제문화단지 건립을 총 지휘한 최기영(65·사진) 대목장(大木匠). 최 대목장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역사를 쓴다는 생각에 주저 없이 일을 맡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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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전통혼례 보고 옛 장터 공연 즐기고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을 맞아 대전과 충남·북, 강원 지역에서는 선조의 일상을 체험하고 문학·예술·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마련됐다. 2008년 열린 홍성내포축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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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이 ‘물 부어 만드는 막걸리’ 개발
여고생들이 인스턴트 막걸리를 개발했다. 컵라면처럼 물만 부으면 막걸리가 된다. 개발 주인공들은 충북 충주 예성여고 김보미·박승아(17)양. 이들은 8일 막걸리 개발 사실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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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이웃 주민 묘 벌초한 옥천 ‘황길동’
황응기씨가 이웃 주민의 선산에서 벌초를 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5일 오전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야산. 황응기(65·옥천군 옥천읍 삼양리)씨가 예초기를 들고 벌초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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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 제천~서울 무료 셔틀버스 운행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기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서울에서 충북 제천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협의해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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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청양 고추·영동 포도 축제 속으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충남·북과 강원도에서 다양한 주말 축제가 열린다. 볼거리와 먹거리 위주의 흔한 축제가 아니라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말 그대로 ‘오감(五感)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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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맴도는 서원대 주인 찾기
2008년 6월 충북 청주 서원대 곳곳에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중앙포토] 2년 6개월째 파행을 겪고 있는 청주 서원학원 사태가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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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기피 부서 직원에 인사 가점
충북 청주시가 격무 부서의 직원을 우대하고 선호 보직을 공모하는 새로운 인사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한 인사시스템을 도입,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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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정비 동결 바람 속 경기의회는 “스마트폰 달라”
“인건비도 주지 못할 정도로 재정난이 심한데 의정비라도 동결해 고통분담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대전 중구의회) “요즘 선진 의정은 트위터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도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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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반기문 평화랜드’ 완공 … 생가마을에 공원 꾸며 개방
충북 음성군은 반기문 평화랜드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5일 생가마을을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개방했다. 음성군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생가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의 하나로 반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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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감대 나누자” 청주·청원 주민 손 잡았다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의 한 식당. 청주시와 청원군지역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원 15명이 모였다. 최근 활발하게 진행 중인 청주·청원 통합 과정을 지켜보던 두 지역의 주민자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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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보트, 플라이 피시 … 아찔한 체험 즐겨보세요
춘천 월드레저대회는 선수와 동호인만의 무대가 아니다. 레저의 생활화, 레저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의암호와 삼악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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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수시 1·2차 특징] 강원대, 정원의 52% 수시모집
강원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698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 정원 3266명의 52%에 달한다. 지난해 1343명에서 355명 늘었다. 수시모집은 1차(1099명)·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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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레저도시 춘천] 캠핑·패러글라이딩 … 최신 레저장비 한자리에
레저와 관련 산업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0 춘천 월드레저전시회가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2009 스포렉스전시회의 춘천 월드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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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재추진 청주·청원 첫 인사교류
행정구역 통합을 재추진 중인 청주시와 청원군이 대규모 인사교류에 나선다.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은 두 시·군 공무원들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일 인사교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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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메디컬시티 조성 사업 무산 위기
6조원대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충북 오송메디컬시티 조성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오송메디컬시티 조성사업 제안자인 바이오메디컬시티(BMC)는 16일 “경제자유구역 지정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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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보리할매’ 최가선씨 … 5일장 장터 돌며 23년째 보리냉차 봉사
10일 오후 충북 옥천군 옥천읍내 전통시장.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칠순을 넘긴 할머니가 자전거를 끌고 등장했다. 자전거 뒷자리에는 보리차가 담긴 커다란 25L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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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 준비 작업 ‘2012년 완료’ 합의문 서명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 행정구역 통합 작업이 재추진된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는 11일 충북도청에서 2012년까지 통합 준비 작업을 마친다는 내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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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청주시장·청원군수, 청주·청원 통합 추진 11일 공식 발표
충북 청주·청원 통합을 위한 공식적인 발걸음이 시작된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는 11일 충북도청에서 ‘통합 협약식’을 갖고 청주·청원 통합추진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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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LH 사업 취소 땐 보금자리 협조 안 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국 138개 신규 사업에 대한 철회 또는 취소 여부 결정을 앞두고 해당 지역 지자체의 반발이 거세다. LH는 지난달 27일 막대한 부채 등을 이유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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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공무원 줄인다
충북도가 인력 감축과 조직 축소를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자구책을 마련했다. 지난달 민선 5기 출범 이후 광역과 기초를 통틀어 인력까지 줄이는 자구책을 마련한 자치단체는 충북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