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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고구려.발해유적지 3곳 중점文化財 지정
[베이징=연합]중국정부는 최근 고구려의 첫 도읍지 흘승골성(紇升骨城)으로 알려진 랴오닝(遼寧)성 환런(桓仁)현 오녀산(五女山)산성등 세곳의 고구려및 발해 유적지를 새로 국가급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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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결백 세계 지도자-중국 周恩來
신중국 건국이후 가장 청렴한 정치인이 저우언라이(周恩來)총리라는데 주저하는 중국인은 없다.서거후 19년이 됐지만 그는 아직까지도 국민들 사이에서 가장 존경받고 사랑받는 지도자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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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하와이 해남도 제주도식 개발 부푼꿈
『작열하는 태양과 야자수의 낭만이 살아 숨쉬는 하이난다오(海南島)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중국 최남단 하이난다오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에 내리면 섭씨 27~28도의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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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포장받는 퇴임교원-목련장
^서울동일국 李容勳 ^동산국 鄭鵬海 ^중마국 朱勇剛^신용산국梁在成 ^장충국 朴敬淑 ^위례국 林光培 ^고명국 金祥熙 ^염창국 李相鉉 ^대왕국 沈相福 ^대림국 朴魯鍾 ^난우국 李來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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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에 비즈니스부대 창설
「군대안에 정예화된 영업부서를 둔다.」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생각해낸 소위 비즈니스부대다.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의 최신중국 리포트에 따르면 호텔경영에서부터 무기수출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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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받는 퇴임교원 명단-국민훈장 동백장
^계남국 宋時禮^신중국 車益煥^양재국 金貞任^명수대국 洪順福^중대부국 金演坤^경희국 安載輪^同 徐明姬(이상 교사)^대림여중 尹滋憲^둔촌중 尹在廷^대영중 李康薰^구로고 李相源^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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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받는 퇴임교원 명단-국민훈장 목련장
◇서울(1백25명) ^강신국 沈學燮^상도국 李璟和(이상 교장)^홍파국 崔鎬祥^불광국 崔陳國^녹번국 申英愛(이상 교사)^안산국 양호교사 朱東烈^온곡국 宋炳燾^방학국 張玉姬^갈산국 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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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끝. 毛이념.鄧실용 공존의 사회
『물속에 들어가는 것은 고기를 잡으려는 것이고,바지를 걷어올리는 것은 강을 건너기 위한 것이며,말꼬리같은 머리를 늘어뜨린처녀의 입술이 새빨간 것은 혁명구호를 외치며 다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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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끝) 개방·개혁 14년 공과|대외무역이 GNP 37% 차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중국의 개방·개혁은 1949년 사회주의 체제의 신중국이 등장한 「제1건국」에 버금가는 「제2의 건국」으로 불릴 만큼 대역사라 할 수 있다. 혁명 1세대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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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개혁추진에 앞장/중국보수파 대거 퇴진예고
◎체제유지 자신얻은 등의 결단/보혁균형 깨져 보수저항 예상/이달 전인대와 가을 당대회서 결판 중국 정치의 보혁구도에 재편 바람이 일고 있다. 89년말 모든 공직에서 은퇴했던 중국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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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승계」 늦출듯/정부관측
◎소 사태에 충격 김일성체제로 결속/김일성 긴급 방중 추진… 남북대화 경화 우려 공산당해체등 급변을 겪고 있는 소련 사태로 인해 북한이 심각한 충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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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구정책 적신호 올 목표선 중반에 깨져
11억3천3백68만2천5백1명. 지난 10월30일 발표된 중국의 총 인구수다. 신중국 수립후 네번째인 이 인구조사는 정확성에 있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인민일보는 북경아시안 게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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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육헌장」선포 22돌 기념식
국민교육헌장 선포 22주년 기념식이 5일 오전 서울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원식 문교부장관·김원기 국회문교 체육위원장·각급 학교 교원대표 등 2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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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5
◎송사리만 잡히는 부정부패/관과 짜고 투기로 떼돈 모아/입학ㆍ취직에 「뒷돈」 오가는건 예사일/성장이 정부두고 공금 3억원 횡령도 87년 홍콩과 중국의 신문ㆍ잡지들은 중국의 한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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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육대상 수상
◇김장호 서울 신중국교장(수필가) 은 최근 교사의 벗사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기독교 교육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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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빈곤 사회주의 탓만은 아니다/당 중앙위원 인민일보 기고
◎자본주의 열강들에 약탈당해 낙후 못벗어/공산당 통치 40년동안 비약적 경제발전 중공당기관지 인민일보는 5일 「중국의 가난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제하의 당중앙위원 까오디(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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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정정"|대학살…군 무력충돌…중국의 앞날
지난 3일 평화적인 학생시위대를 무자비하게 진압한 뒤 북경에 중국군이 대규모 무력시위를 하고 있는 것은 중국 지도자들이 쿠데타 발생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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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필대묵의 중국 원로 화가 이가염씨 화전
생존하는 중국 최대 작가의 한사람으로 꼽히는 이가염의 화전이 31일부터 2월11일까지 (서울 갤러리 (735)7711에서 31일∼2월5일, 한국화랑 (734)9577에서 2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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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가을은 그 높고 푸른 하늘의 상쾌함이 1년 중 제일 좋은 계절이다. 두 달동안의 동북(만주)지방과 남중국여행을 마치고 배경의 숙소 「푸따쇼요우지 쟈」(보대교지지가)로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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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신임수상 이붕|전문지식갖춘 "떠오르는"|주은래 양자로 중도 보수파
짙은 눈썹에 온화한 얼굴. 59세라는 나이에 비해 젊게 보이는 도톰한 모습. 당정분리의 원칙아래 10억 중공인을 이끌고 갈 행정총수가 된 이붕은 49년 중공정권이 수립된 이후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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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손엔「모어록」대신「영어책」
9일은「신중국」(중공)을 창건하고 27년간 통치했던 모택동이 사망한지 꼭10주년, 그 동안 중공은 새로운 혁명기에 들어서고 있다. 모 통치하에서 주자파로 몰려 2번이나 실각 당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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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정상화 20년 특별기고|나의 상념의 지도|양국을 둘러싼 문명과 문화―사마료태랑(일 원로작가)
한자를 들먹인 계제에 문명으로서의 유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의 전국시대쯤 유교는 어쩌면 이류세력의 일교국에 불과했는지도 모른다. 한무제(BC156∼87)가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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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신신축 반대시위
26일 하오9시 서울방배동 소라아파트 주민 2백여명은 아파트입구 주유소신축공사장에 모여 「주유소신축결사반대」라고 쓴 플래카드 등을 내걸고 아파트와 인근 신중국교사이의 통학로에 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