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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땐 1년반 여진…“5.0 이상은 재발 가능성 낮다”
19일 오후 9시 롯데와 넥센의 5회 초 경기가 진행 중이던 부산 사직야구장 전광판에 비상시 대피요령을 알리는 안내글이 나오고 있다. [사진 롯데야구단]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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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규모 4.5 여진 발생, 불안감 증폭
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 지 꼭 일주일만에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경북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잠잠해가던 지진이 다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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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 지진에도 전국 원전 정상 운전중”
경북 경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원전 가동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8시 33분쯤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신월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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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월성 땅 밑 10㎞서 6.5 지진 땐, 충격 있지만 원전 안전”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경주 지진(규모 5.8) 발생 이후 원자력발전소(원전) 안전 여부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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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1977년 월성원전 지을 때 양산단층 확인…캐나다 기술진 ‘6.5 이상 지진 없다’ 예측
한반도의 동남부엔 양산단층(부산~경주~울진)과 울산단층(울산~경주)이 있다. 단층이란 지각운동으로 지층이 끊기면서 생긴 것으로, 이 중 과거에 지진이 일어났고 앞으로도 지진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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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가동 중단된 월성원전 주변 마을 가보니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2년 넘게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월성원전홍보관 옆에서 천막농성 중인 주민들을 13일 오전에 만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같은 당 정현주 경주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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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지진으로 원전 중단은 처음…3~4일간 가동 못해
국내에서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약 9㎞ 지역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 진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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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수원 사장이 밝히는 월성원전 상태 “예방적 정지. 이상 없어”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해 9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12일 밤 전격적으로 결정된 경북 경주시 월성원전 1~4호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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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정부, "경주 지진, 원전과 방폐장 이상무"
경북 경주의 월성 원전 1호기. [중앙포토]12일 오후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나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방폐장)에는 현재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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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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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차가는 핵폐기물 저장소 12년 안에 부지 정한다
원자력 발전에 사용된 핵연료 폐기물을 저장할 장소가 2028년까지 선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용후 핵연료를 저장하는 시설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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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고준위 방폐물 영구처분시설 2053년 가동 계획 발표
역대 정부 고준위 폐기물 관리 정책원자력 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 관리 기본 계획안이 발표됐다. 원전 고준위 방폐물 정책은 1983년부터 9차례에 걸쳐 추진됐지만 무산됐다.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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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 저장은 보관 효율성, 건식은 관리 안전성 높다
사용 후 핵연료 제대로 알기 무지는 공포를 낳는다. 때론 사회적 갈등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 포화상태에 다다른 사용 후 핵연료도 마찬가지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이 핵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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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전비리 재판, 68명 실형 총 253년9개월 받아
지난해 5월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가 안전 문제로 가동을 멈추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원 조사 결과 원전에 납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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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원전 신월성 1·2호기 준공식 … 본격 가동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국내 23·24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월성 1·2호기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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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4번째 원전, 신월성2호기 상업운전 시작
경주의 신월성2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4일 국내 24번째 원전인 신월성2호기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신월성2호기는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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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만 2000가구 쓸 전기, 터빈이 돈다
지난 1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북면의 월성원자력본부에 들어서면 6개의 원전이 눈에 들어온다. 월성 1~4호기, 신월성 1~2호기다. 가장 먼저 지어진 것이 월성1호기(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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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1호기 발전 재개… 국내 원전 24기 최초 동시 전기 생산
신월성원전 1호기(100만k㎾)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하면서 국내 원전 24기가 13일까지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원전 1호기가 법정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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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공공기간 냉방온도 26도…작년과 같아
올여름 관공서의 사무실 냉방온도 하한선이 지난해와 같은 26도로 정해졌다. 2013년 수준(28도 이상)으로 제한하지 않아도 전력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다. 중동호흡기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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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원전 지원금, 결과는 극과 극
울산 울주군 강양리 회센터(오른쪽)는 2012년 완공 이후 아직까지 비어었는 반면 경주 양남면 온천랜드는 한 해 27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유명한 기자] 경북 경주시 양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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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신월성 원전 2호기 전력 생산 준비 마쳐
경북 경주에 새로 건설되는 신월성 원전 2호기(100만㎾급)가 전력 생산 준비를 마쳤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 2호기가 8일 처음으로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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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外
◆해양수산부▶수산정책실장 정영훈 ◆경향신문<보직변경>◆논설위원실▶논설위원 이기환◆편집국▶사회에디터 박문규▶콘텐츠에디터 겸 주말기획부장 장정현▶디지털뉴스편집장 차준철▶안보전문기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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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사용허가 또 미뤄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 대한 사용 허가가 보류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오전 제31차 회의를 열고 경주 방폐장과 신월성원전 2호기 운영 허가 등 두 가지 안전을 상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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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은 800년 간 신라 왕궁터"
초승달처럼 휘어진 월성. 왕궁터로 추정된다. 오른쪽은 ‘월성’ 복원도. [사진 경주시] 1000년 왕국 신라의 왕궁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을까. 신라 왕궁은 흔적은 물론 이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