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영·한국투자밸류 … 운용사 속사정 따져서 최고 등급
피델리티 마젤란펀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펀드 중 하나다.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가 1977년부터 13년간 운용하며 누적 수익률 2700%를 기록했다. 린치의 뛰어난 운용 능
-
‘시가총액 1조원 클럽’ 가입한 종목 보니 - 주가 상승의 힘은 불황 파고 넘은 ‘실적’
컴투스·삼립식품· 메리츠금융지주 등은 실적 개선으로 시가총액 1조원 클럽에 처음으로 가입했다. 박성칠 동원F&B 사장, 송병준 컴투스 대표,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왼쪽부터).
-
[J Report] 미다스의 손' 톱10에 가치투자가 8명 올랐다
대세는 역시 가치투자였다. 본지와 에프엔가이드의 펀드매니저 수익률 분석 결과 상위 10명 가운데 8명이 가치투자가였다. 가치투자는 시장에서 저평가돼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종목
-
돈 잘 굴린 펀드매니저, 톱10 중 여성이 넷
2004년 6월 박인희(38) 신영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임신 9개월의 만삭이었다. 그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공인재무분석사(CFA) 3차 시험을 치렀다. 주변에선 “독하다”는 소리가
-
펀드 수익률, 최경환에 웃고 삼성전자에 울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
[J Report] 우리도 해볼까 '배당의 만족'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배당 투자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었을 때 였으니까요.”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부사장은
-
[2014년 상반기 펀드 평가] 국내 주식 부문 수익률 1위, 허남권 신영운용 부사장
재테크 종말 시대라지만 연 이율 2.5% 수준의 예·적금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 그렇다고 펀드가 대안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올 상반기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
국내 펀드 한숨 쉴 때, 인도는 웃었다
‘코리아 리치 투게더’. 올 상반기 수익률과 외형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대표 펀드다. 수익률은 8.64%. 6개월간 코스피 지수(-0.45%)가 뒷
-
[금융 브리핑] 한투증권, 뱅키스 고객 주식 증정 外
한투증권, 뱅키스 고객 주식 증정 한국투자증권은 26일부터 은행 계좌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신규고객에게 상장지수펀드(ETF)와 코스피 대표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
[J Report] 가치주 펀드, 이 셋이 금·은·동
코스피가 답답한 박스권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가치주펀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 1월 이후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조1056억원이 빠져나갔지만 가치
-
글로벌 '암초' 장세 … 작은 배가 잘 헤쳐나갔다
연초 이후 글로벌 증시는 숱한 ‘암초’와 맞닥뜨려야 했다. 미국이 본격적으로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에 들어가면서 신흥시장의 불안이 커졌고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리스크가 불
-
한국 증시 '기차놀이' 안 통하네요
국내 증시가 영 무덤덤하다. 미국 증시가 고공비행을 계속해도, 일본 증시가 갑자기 크게 떨어져도 반응이 없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16일에도 코스피지수는 소폭(
-
[이슈추적] 힘 빠진 전차주 … 경기민감주로 눈 돌려라
‘호랑이 없는 골에선 토끼가 왕 노릇한다.’ 코스피 시가총액의 15%를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어닝쇼크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시장에선 올해 코스피 전망을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
-
[J Report] 두부 값 몰라도 미국산 콩값은 꿰고 있어요
지난 13일 여성 펀드매니저 네 명이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건물 앞에서 모였다. 이들은 “펀드매니저란 위험을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네 사람 뒤로 여의도 증권가
-
또 외국인 밥상만 차려주나 … "개미님, 당황하셨어요?"
서울 신당동에 사는 임모(36)씨는 최근 여윳돈 4500만원을 주식에 투자했다. 코스피 1800 언저리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샀고, 1950까지 오른 걸 보고 환매했다. 3개
-
또 외국인 밥상만 차려주나 … “개미님, 당황하셨어요?”
관련기사 “외국인 자금 유입 작년보다 많지 않아 … 1년 새 코스피 2300 간다” 외국인 장세에 개미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외국인의 매수세가 사상 최장 기록을 경신한 가운
-
[J Report] 내 눈엔 휴지, 그의 눈엔 돈
주식투자란 주식을 쌀 때 사서 가격이 오르면 파는 단순한 행위다. ‘싼’ 주식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 펀드매니저들이 우선시하는 지표는 주가순이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
-
'사공 많은 펀드' 고수익으로 간다
‘분업의 효율성’이 빛을 발할까, ‘사공이 많은 배’는 결국 산으로 갈까.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선 펀드매니저 ‘분업’ 바람이 불고 있다. 한 펀드에 가치주·성장주 등 각 분야 인기
-
펀드, 형만 한 아우 없네
한동안 아우가 형을 앞지르던 펀드시장에 ‘선수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 경기가 살아나면서 대형주 펀드가 다시 살아나는 반면 지난 몇 년간 높은 수익률로 인기
-
[J Report] 펀드매니저 믿느니 … 차라리 너를 믿겠다
사업가 박모씨는 몇 달 전 PB(자산가를 대상으로 자산운용 서비스를 해주는 사람)로부터 시스템 매매 전문 투자자문사를 소개받았다. 투자자문사 측은 “약세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
-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고 … 역발상 주효
상반기 펀드평가 1위에 오른 신영자산운용 허남권 본부장은 “시장의 흐름과 반대로 가는 역발상 투자가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원주영 팀장, 이병창 팀장, 박인희 팀장,
-
“우선주 가격 이제 고개든 정도…보통주 60%까지 올라야”
관련기사 찬바람 불면 사던 배당주 펀드 저금리 '군불'로 여름에도 후끈 10년 수익률 458.9%. 26일로 설정 10주년을 맞은 신영밸류고배당펀드의 성적이다. 이 펀드에 10년
-
고배당 매력에 … 우선주 한 달 새 8%↑
우선주들이 훨훨 날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보통주에 비해 훨씬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우선주 등 우선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은 4월
-
7년 누적 수익률 132% '한국밸류 10년투자' 운용 이채원 부사장
2006년 4월 18일 운용 개시 후 7년간 누적 수익률이 132%. 한국밸류자산운용의 대표 주식형 펀드이자 1호 펀드인 ‘한국밸류 10년투자’의 성적표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