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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오늘도 시댁에 ‘사표’를 내고 싶다
━ 2018 키워드로 떠오른 며느리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3개월 차 새댁 민지영. [사진 MBC] 며느리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시댁과 갈등 때문에 힘들다고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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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시월드'에 기죽지 않는 당찬 유부녀 '기대'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김민경이 JTBC ‘무자식 상팔자’에서 ‘청순줌마’로 변신했다. 김민경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개국 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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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집 나간 며느리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맛있는 음식을 해 먹이고 싶어 안달이 난다. 하다못해 맘에 드는 정수기 점검하는 언니나, 보일러 고치러 오신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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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으로 무장한 할머니들 “내 손주는 내가 키워요”
“럭비공을 껴안듯 안아보세요. 잘 들어보면 울음소리가 서로 다른 걸 알 수 있죠? 각각에는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지난달 초 서울 서초구청 대강당. 50여 명의 할머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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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후유증, 똑소리나게 풀어요"
명절 차례.음식 준비에 고생했던 주부들이 스트레스를 쌓아두는 대신 찜질방.극장 등에서 지혜롭게 피로를 푸는 추세라고 KBS가 7일 뉴스에서 전했다. 연휴가 끝나도록 뒤치다꺼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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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전통도 모두의 문화 자산"
한국의 전통문화를 지켜온 전국 38개 종가의 맏며느리 60여 명이 9일 오후 서울 창덕궁 연경당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국 각지의 명문 종가 맏며느리들이 한데 모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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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 살 때도 재테크
▶ 결혼 예물로 다이아몬드 반지 하나만을 장만하는 실속파 커플이 늘고 있다. 다이아몬드는 장래 오를 가능성 많기 때문이다. [사진=중앙포토] 딱 하나로 예물 끝-. 결혼 예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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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차례] 피곤한 숙명 '며느리의 길'
서울 목동에 사는 결혼 15년차 주부 김윤정(43)씨는 자신의 조카이자 신세대 주부인 박원희(31.결혼 4년차)씨를 아주 대견해 했다. 50~60대 어머니 세대가 걸어온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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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며느리살이' 힘겹다
▶ "우린 기본을 지키는 고부관계"라고 말하는 본지 주부통신원 변소영(37.서울 명륜동.(右))씨와 시어머니 이부자(64.서울 압구정동)씨. 이씨는 며느리에게 의사를 먼저 물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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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어머니 바람…방송사마다 잇단 편성
문화가에 어머니 바람이 잔잔하게 일고 있다. 연극에서, 영화에서,가요에서 등등. 손숙 주연, 이윤택 연출의 연극 '어머니' 는 연일 매진 사례고, 박정자 주연, 임영웅 연출의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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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며느리들 IMF후 시집살이 2배로 늘어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가 '시집살이' 를 기피해오던 신세대 여성들을 시집으로 찾아들게 하는 등 결혼문화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17일 수도권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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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댁.처가와의 담 허물기
「시」자 들어간 사람치고 편한 사람 하나 없다고 말들 하지만주부 임행옥(37.경기도고양시일산2동)씨는 친정부모보다 오히려시아버지.시어머니와 더 가깝게 지낸다.며느리를 「남의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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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식해-주부 한낙금씨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입맛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양이다. 주부 한낙금(韓洛錦.58.서울성동구옥수동)씨의 고향은 함북원산.생선과 좁쌀을 한데 넣고 소금에 절이는 일종의 젓갈인 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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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극 "며느리 삼국지" 방영
매서운 겨울바람이 뺨을 사정없이 때리는 25일 오후 경복궁. 연못이 꽁꽁 언 경회루에는 영하9도의 추위속에 한복.기모노. 치파오(중국 전통의상)를 차려입은 세명의 여배우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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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함께하는 음식문화
아이들 운동회,소풍이 한데 몰려있는 가을은 주부들이 바쁜 계절이다.집집마다 잔손이 많이 가는 김밥에 간식까지 챙기는데 힘을 쏟느니 아예 여러 집이 준비를 나눠맡는 현대판 음식품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