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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신분제 조롱한 붓끝, 끝내 못다 핀 ‘하늘이 내린 괴물’

    [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신분제 조롱한 붓끝, 끝내 못다 핀 ‘하늘이 내린 괴물’

     ━  ‘홍길동전’ 허균 집안의 비극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나와 내 누이의 글을 챙겨 훗날을 도모해다오!” 역적 누명을 쓰고 형장으로 가는 허균(156

    중앙일보

    2023.01.06 01:07

  • 계모 향한 태종 이방원 원한이, '반항아' 홍길동 만들었다 [역발상]

    계모 향한 태종 이방원 원한이, '반항아' 홍길동 만들었다 [역발상]

      KBS 사극 '태종 이방원'의 한 장면 [사진 KBS] "어머니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원래 자식의 앞길을 열어주는 게 어미다." KBS 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중앙일보

    2022.02.04 17:03

  • 이재명·윤석열에 묻고 싶다, 정의란 무엇인가 [Law談-권경애]

    이재명·윤석열에 묻고 싶다, 정의란 무엇인가 [Law談-권경애]

    정의(正義)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 정의란 ‘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 또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이다. 사회란 그 성원들 상호 간에 구속력을 갖는 행동 규칙

    중앙일보

    2021.11.06 05:00

  • “역사에서는 성공이 실패의 어머니”

    “역사에서는 성공이 실패의 어머니”

    김환영의 책과 사람 (1)   《세종은 과연 성군인가》의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인터뷰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에는 조선‘왕조’ 인물인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이 서

    중앙일보

    2018.04.20 16:54

  • [비주얼 경제사]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가 이민자 배척으로 돌아서

    [비주얼 경제사]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가 이민자 배척으로 돌아서

    [비주얼 경제사] 미국 이민사한 사내가 나무판자로 만든 구조물 위를 건너오고 있다. 옆의 굵은 나무둥치에 밧줄이 묶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정박한 배에서 내려 뭍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

    중앙선데이

    2017.02.19 01:57

  • 정조, 민심이 원하는 개혁에 힘쓰다!

    정조, 민심이 원하는 개혁에 힘쓰다!

    【총평】 ? 정조는 민생 안정과 문화 부흥에도 힘썼다. 서얼과 노비에 대한 차별을 완화했고, 자유로운 상공업 활동을 보장했다. 채제공 초상 정조는 노론의 격렬한 반발을 무릅쓰고

    중앙선데이

    2016.06.19 00:06

  • 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중앙선데이

    2016.04.17 00:06

  • 힘보다 뜻이 컸던 군주의 운명

    힘보다 뜻이 컸던 군주의 운명

    예종의 창릉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에 있다. 계비 안순 왕후 한씨(한백륜의 딸)와 합장묘다. 원부인이었던 장순 왕후 한씨(한명회의 딸)가 생존했다면 예종도 더 오래 왕위에 있었을지

    중앙선데이

    2016.02.21 00:03

  • 한국도 ‘인정 투쟁’ 단계 진입 … 전근대적 주종 의식 버려야

    한국도 ‘인정 투쟁’ 단계 진입 … 전근대적 주종 의식 버려야

    관련기사 검찰, 조현아씨 영장 청구 검토 “동병상련 乙들의 甲 향한 반격 … 일상의 민주화 계기 삼아야” 김호기(54·사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른바 ‘땅콩 회항’ 논란으로

    중앙선데이

    2014.12.13 23:47

  • 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중앙일보

    2007.06.29 13:48

  • [이 달의 문화인물]16세기 동아시아 언어학의 대가 최세진

    잠깐 다녀가는 뜬구름 같은 인생 70 노인이(逆旅浮生七十翁) / 친한 이 모두 사라진 채 혼자 남아 있구나(親知凋落奇孤躬) / 과거급제해 이름을 올린 지도 40년, 그동안 변을 당

    중앙일보

    1999.10.11 16:01

  • [논술길잡이] 홍길동전

    문학만큼 자유로운 상상력을 드러내는 공간은 없다. 현실이 답답하게 막혀있을수록 문학은 그 공간을 넓혀 간다. 시대적 상황이 혹독할수록 대문호가 등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 만

    중앙일보

    1999.04.07 00:00

  • 工아닌 匠되는 사회

    사고가 났을 때마다 나오는『그토록 여러 번 지시를 했는데도…』라는 개탄이 모든 것을 다 변명해 줄 수는 없다.지시만 내리면 모든 것이 뜻한 대로 술술 굴러가는 사회였다면 대구(大邱

    중앙일보

    1995.05.03 00:00

  • 능력급制의 4誡命

    증권사들이 능력급 또는 성과급(인센티브)制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는 소식이다.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몇몇 회사는 이미 상당한 정도 연구가 진행됐고 어떤 회사는 연

    중앙일보

    1995.05.03 00:00

  • 재일동포 아픔 대변 김경득 변호사(일요인터뷰)

    ◎일 「지문철폐」 뜸들이고 있다/대체수단 개발 핑계 “시간끌기”/민족교육 제도적 보장도 시급 재일한국인의 차별적 대우를 상징하고 있는 「지문날인」 문제가 가이후(해부) 일본 총리의

    중앙일보

    1990.12.02 00:00

  • 한승조·장을병 교수 대담|10·26 10주 영욕의 18년「박정희 시대」를 평가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의 총탄에 쓰러진지 10년이 다가온다. 해방 후 최장기 집권자인 그의 18년 통치를 놓고 아직은 역사적 평가를 하기가 이른지 모른다. 그러나 그가 가고 난 후

    중앙일보

    1989.10.25 00:00

  • 「호주 제」폐지|반대

    물론 폐지론자의 현실적 주장이나 법적 근거에는 일리가 있다. 하지만 호주 제 존속의 이유는 그보다 더 높은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물리적·신분적으로 약간의 이해가

    중앙일보

    1982.06.08 00:00

  • (30)『인도주의』

    주 제=인도주의 일 시=1971년 8월 23일 하오3시 장 소=중앙일보사 회의실 대표집필 김성식 (무순) 김성식 (고대 교수) 김준섭 (서울대문리대 교수) 이우성 (성균관대 교수)

    중앙일보

    1971.08.26 00:00

  • 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중앙일보

    1967.12.07 00:00

  • 한국여성사의 문제점들-이현희

    우리 나라 여성사의 시발점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국사가 시작될 때로부터 그 근원을 잡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적어도 여성사의 나이는 2천년이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중앙일보

    1966.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