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잡습니다] 8월 19일자 34면 신복룡 교수의 시론 중
◇ 8월 19일자 34면 신복룡 교수의 시론 중 '봉황'의 괄호 안 한자표기 凰鳳은 鳳凰, 김연수의 한자표기 金秊洙는 金洙의 잘못이므로 바로잡습니다.
-
[시론]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며칠 전 퇴근길에 라디오를 켜니 여당 쪽의 국회의원들이 작성했다는 친일파 명단이 발표되고 있었다. 고봉경.민영미 등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아나운서가 꽤 무식한 사
-
[분수대] 헐버트 박사
55년 전인 1949년 7월 29일 인천항. 미국에서 온 '프레지던트 헤스'호에서 백발이 성성하고 키가 작은 87세의 미국인 노인이 국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으며 내렸다. 1909
-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더 읽을 만한 책
1. 박지향, '일그러진 근대', 푸른역사, 2003. 2. 이배용, '서양인이 본 한국 근대사회', '이화사학연구' 28, 2001. 3. 신복룡, '이방인이 본 조선 다시 읽기
-
정치권 이념논쟁 이렇게 본다 -학계 30여명 긴급 전화 인터뷰 : "색깔은 빼고 정책 논쟁 해보자"
정치권이 이념논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계에서도 다양한 견해가 표출되고 있다. 이번 논쟁은 특정 이념에 대한 선호 여부를 떠나 한국사회 전반에 대한 평가 등
-
[책꽂이] '한국사 새로 보기' 外
◇ 한국사 새로 보기(신복룡 지음,풀빛,1만원) ='한국인은 단일 혈통이 아니다''최만리는 한글 창제를 반대하지 않았다''전봉준은 동학교도도 접주도 아니었다' 등 논란이 될 만한
-
[책꽂이] '한국사 새로 보기' 外
◇ 한국사 새로 보기(신복룡 지음,풀빛,1만원)='한국인은 단일 혈통이 아니다''최만리는 한글 창제를 반대하지 않았다''전봉준은 동학교도도 접주도 아니었다' 등 논란이 될 만한 사
-
[문화 노트] 노스트라다무스책 아마존 1위
천고마비(天高馬肥) 란 대체로 좋은 계절에 책좀 읽자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신복룡 건국대교수는 그것이 오역이라고 말한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때가 되었으니 반드시 오랑캐들도
-
[문화 노트] 노스트라다무스책 아마존 1위
천고마비(天高馬肥)란 대체로 날씨도 좋고 풍요로운 때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신복룡 건국대 교수는 그것이 오역이라고 말한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때가 되었으니 반드시 오랑캐
-
[네이션와이드] 자전거 천국 '경북 상주'
햇빛에 반짝이는 은륜(銀輪)의 물결.‘자전거 천국’경북 상주시의 거리 모습이다. 시민들은 거미줄 처럼 연결된 자전거전용도로를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하루를 연다.자동차 보다 편
-
[테마가 있는 책여행] 3. 외국인들이 본 한국
# 시인 김수영 그리고 버드 비숍 "전통은 아무리 더러운 전통이라도 좋다 나는/인환이네 처갓집 옆의 지금은 매립한 개울에서 아낙네들이/양잿물 솥에 불을 지피며 빨래하던 시절을 생
-
해외 한국사 자료수집 전담기구 시급
"해외에 있는 한국사 자료를 수집하는 전담기구 설치가 시급하다. 이를 위해 정부가 나서야한다. " 7일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주관하고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한국사학회가 공동주최
-
[인사] 헌법재판소 外
◇ 헌법재판소▶헌법연구관(2급상당) 성기용 이명웅 김하열 ◇ 산업자원부 ▶공보관 김정곤▶해외연수 이승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외국인투자지원센터 이기우 ▶일본 아시아경제연구소 김용태
-
[학술소식] 동서 인문고전강좌 열어 外
*** 동서 인문고전강좌 열어 성천아카데미(원장 류달영)는 3월 2일부터 매주 월.목 오후 2~5시 서울 여의도 성천문화재단 강의실에서 제16기 동서인문고전강좌를 연다. '칼 융'
-
[옴부즈맨칼럼] 돋보이는 '옷사건' 보도
지난주 중앙일보 지면은 급속히 안정을 회복해가는 느낌을 주었다. 정부와의 대립으로 야기된 '감정의 동요' 를 진정시키면서 언론 본연의 자세에 충실하려는 모습은 다행한 일이 아닐 수
-
[시론] 보복에 멍드는 한국정치
1950년대 우리의 삶은 모두 간고(艱苦)했다. 당시 중학생이던 내가 가장 견딜 수 없는 것은 교사들의 부교재 강매였다. 그때 나는 적성에도 맞지 않는 반장을 맡고 있었는데 어느
-
헐버트박사 서거 50주기 추모비 제막
헐버트 박사 기념사업회 (회장 申福龍 건국대교수.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묘지에서 헐버트 박사 서거 50주기 추모제와 추모비 제막식을
-
'전기학' 인문학계 전반 새 방법론으로 각광
사상체계나 이론을 중심으로 연구해왔던 학계에 학자나 사상가의 삶을 중심으로 그들의 사상체계를 이해하려는 '전기학 (Biography)' 이 광범하게 이용되고 있다. 사상.이론을 중
-
[인사]재정경제부,과학기술부,농림부 外
◇ 재정경제부^영국대사관 참사관 權泰信 ◇ 과학기술부 ^총괄연구실장 李工來^혁신체제팀장 金甲秀^기술제도팀장 宋鍾國^지표통계분석팀장 申泰榮^기술기획실장 李相燁^기획조정실장 林基哲 ◇
-
[인사]대전교육청
◇ 초등교장 ^세천 김기일^학하 손종화^천동 김동현^보덕 이재복^목동 황국자^구즉 김영수^홍도 김문배^동명 윤창희^신탄진 용정 나상훈^유성 이현^동도 양원무^보운 김정필^신흥 권오
-
[인물동정]신복룡 건국대 한국문제연구원장
통일문제 국제학술회의 ◇ 申福龍 건국대 한국문제연구원장은 22일 오후1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아세아.태평양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김정일시대의 남북한 관계 전망'
-
[말말말]"왜 여론표적 됐는지 되돌아보라" 현철씨 수사 중수과장
▷ "한국의 역사학자들이 소설가 최인호 (崔仁浩) 만큼도 역사공부를 안 하고 있다고 세간에서 비아냥거린다." - 건국대 신복룡 (申福龍) 교수, 최근 펴낸 '한국정치사상사' 서장
-
[책동네]'관광과 나라 얼굴' 外
국내 관광지 재미있게 소개 ◇ 한양대 김홍운교수 (관광학)가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의 관광자원을 재미있게 서술한 '관광과 나라 얼굴' 을 냈다. 크게 산지.강.바다등의 풍광관광
-
[조선족 민요기행]2.훈춘市 미장鄕 퉁수마을
외국에서 60~70년 살았으면 완전히 동화됐을 법도 하지만 삶의 모습은 그렇게 쉽게 변하는 것이 못되는 모양이다. 조선족이 사는 농촌의 집들은 대개 비슷해서 대문 안으로 마당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