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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4·15 총선의 본능은 해체다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선거는 기세다. 초반전은 자기 색깔 드러내기다. ‘문재인 정권 사람들’은 거침없다. 그들은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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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의 대명사 ‘자유총연맹’ 수장들의 흑역사
임기 3년이지만 5년 새 세 명 낙마, 끊이질 않는 ‘코드인사’ 시비…文 대통령 ‘절친’ 박종환 전 충북경찰청장 신임 회장에 선임돼 주목 한국자유총연맹이 또 술렁인다.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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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굴복 강요하는 단발령 맞선 저항이 반근대적 퇴행이라고?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단발령과 항일 의병 대한제국 창건 전후의 의병은 대부분 고종의 거의(擧義) 밀지를 받고 움직였다. 정규 훈련을 받은 국군과 민군(民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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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신이 부른 정치바람 … 종교계 홍역
종교계에 ‘정치구호’가 확산되고 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원로신부의 시국미사 발언에 따른 파장이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사제의 정치 참여는 안된다는 내용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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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MB의 치국 상상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민 중시는 치국(治國)의 전략이다. 이명박(MB) 대통령은 서민 출신이다. 서민은 그의 과거 성공신화의 바탕이다. 서민 이미지 탈환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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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치국 상상력
서민 중시는 치국(治國)의 전략이다. 이명박(MB) 대통령은 서민 출신이다. 서민은 그의 과거 성공신화의 바탕이다. 서민 이미지 탈환 공세는 그의 자존심과 연결돼 있다. 부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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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이명박 정권의 기묘한 구사일생
이명박 정권은 구사일생했다. 촛불의 지원을 받은 주경복 후보가 서울시 교육감으로 뽑힐 뻔했다. 그랬으면 호되게 당했을 것이다. 교육으로 정권 심판을 받을 뻔했다. 교육정책은 헝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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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이명박 정권의 기묘한 구사일생
이명박 정권은 구사일생했다. 촛불의 지원을 받은 주경복 후보가 서울시 교육감으로 뽑힐 뻔했다. 그랬으면 호되게 당했을 것이다. 교육으로 정권 심판을 받을 뻔했다. 교육정책은 헝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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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전작권 분열' 중
2006년 9월 11일.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의 이름으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미국한테 돌려받겠다고 서두르면서 한국 사회는 분열의 늪으로 깊이 빠져 들고 있다. 전직 국방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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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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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수단체, 국보법 사수 등 최대규모 집회
4일 오후 서울중심가는 또 다시 대규모 시국집회로 몸살을 앓았다. 국내 보수단체가 올들어 최대규모의 반핵 반 북한 관련 집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중앙일보는 이 집회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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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 일본 규탄시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재미 한인들의 시위가 LA 도심을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 잇따라 벌어졌다. LA한인회 등 남가주 지역 한인단체와 필리핀계 및 중국계 단체들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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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수도권 공략 간판들]
이인제(李仁濟).홍사덕(洪思德).이한동(李漢東)-. 민주당.한나라당.자민련의 선거간판들이다. 15대 총선때 신한국당이 '이회창(李會昌)선거대책위원장-박찬종(朴燦鍾)수도권 선거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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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명단 파장…3당 총선전략 재정비
여야 3당은 시민단체들의 잇따른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로 기존 공천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해진데다 민주당과 자민련의 균열 등 총선구도에 변화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총선전략 재정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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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공동정권 철수 착수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대상자 명단공개 등을 청와대와 민주당 핵심부의 '자민련 죽이기' 로 규정, 공동정권 철수를 결심하고 김대중(金大中.DJ)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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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자민련 "보수원조는 우리"
4.11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바람이 세게 불고 있다.신한국당과 자민련은 보수원조(元祖)를 놓고 줄다리기하고 있다.전통적으로 진보.개혁.교체를 주무기로 삼던 국민회의는 보수중산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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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7돌…세계석학 특별인터뷰(7)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에서 시작해 소련해체로까지 이어진 금세기의 대 격변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미소 냉전체제를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구도가 아직 정착하지 못 한 채 전 세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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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이제 관객이 아니다.|구종서
독일계 미국인 사회심리학자「프롬」은 현대사회가 그 병리에서 구출되려면 객석에 밀려나 있는 대중이 링으로 올라와 경기의 주체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정치·산업분야에서의「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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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세력 학원 침투 증거있다" 신 중앙정보부장,「민청학련」관련 기자회견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은 25일 상오 「민청학련사건」을 발효한 뒤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민청학련」은『공산세력이 배후조종을 한 증거가 있다』고 지적, 다음과 같이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