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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질문자 결정
신민당은 25일 이번 정기국회 대정부질의에 김영삼 총재가 대표질의를 하도록 하고 안보외교에 한건수·김상진, 정치사회에 이민우·김옥선·김동영, 경제문제에 고흥문·유제연·고재청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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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제의 여-야 허가 달라
여-야는「키신저」미 국무장관의 한반도문제 4개국 회의 개최 제의에 대해 환영을 하면서도 서로 다른 평가를 하고 있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지난번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6개국 회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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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단 성토 장 된 신민 의총
22일의 신민당 의원총회에서는 국회운영일정을 놓고 무려 15명의 의원이 발언, 총무 단을 성토. 정운갑 의원이『증언·감정 법을 원안대로 재 입법하는 것은 일사부재리원칙에 위반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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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23일 낮「스나이더」주한미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저에서 오찬을 같이하면서 국내외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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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일정 새로 절충키로
신민당은 22일 의원총회를 열고 정기국회 대책을 논의, 지난 19일 국회운영위서 확정한 의사일정을 전면거부하고 23일 상오 9시 다시 의총을 열어 신민당의 당 책을 결정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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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으로 의원들 등원
여의도 새 의사당에서 처음 열리는 22일의 정기국회개회식에는 여야의원들이 모두 밝은 모습으로 등원. 김용태 공화당 총무는 상오 8시15분 맨 먼저 나와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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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국회 투시도
제94회 정기국회가 88일간의 회기로 여의도 새 의사당에서 열린다. 여당은「유신국회상의 정립」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고 야당은「민주확립」을 내세워 원내전략을 마련해가고 있다. 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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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무 회담만도 8차례
부총무 회담만도 공식·비공식을 합쳐 8회나 가진 국회 운영일정 협상은 19일 타협 아닌 운영위의 표결로 막을 내렸다. 운영위 회의에서 김형일 총무를 비롯한 신민당 총무단이『22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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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정기국회 22일 개회
제94회 정기국회가 22일 상오10시 여의도 새 의사당에서 개회된다. 88일간의 회기로 12월18일까지 열리는 정기국회는 2조4백19억원의 새해예산안과 올해 추경예산안·일반법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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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찾아 귀향한 의원 많아
추석을 맞은 20일 여야 의원들은 성묘에 나서거나 집에서 쉬어 정가는 한산. 정일권 국회의장은 용인에 있는 부인 묘소를 다녀왔고,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는 17일 하향해서 대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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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회 정기국회의 개막
94회 정기국회가 22일 문을 연다. 정기국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두말할 것도 없이 다음해 예산과 이에 관련된 안건의 심의다. 정기국회가 흔히 예산국회로 불리는 이유다. 이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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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론 일색인 신민 간부들
국회운영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19일 아침 조선「호텔」에서 가진 신민당 간부회의에서는 모두 강경론을 폈다. 이중재 정책심의회의장은 『발언 감정법이야 여당이 이미 국민들에게 재 입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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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유정결의에 묘한 반응
유정회가 18일 의원 총회에서 『원내 질의는 제1교섭 단체인 유정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결의해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1번 질의에 대한 견제구를 던지자 공화당의 김임식 부총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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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국회일정, 운영위서 의결
국회운영위는 19일 낮 야당이 반대한 가운데 국회의장이 협의 요청해 온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통과시켰다. 여야는 그 동안 의사담당부 총무 회합을 통해 국회운영 일정을 절충해 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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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5일간 국회일정 거의 합의
여야는 18일 의사담당 부 총무회담에 이어 김용태 공화당총무와 김형일 신민당 총무가 회담,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대중 타결했다. 여야는 쟁점이 되었던「국회증언·감정 법」재 입법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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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 초점 김 총재 대표질문
여야 총무단의 국회의사일정 절충에서는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대표질의 문제가 가장 큰 입씨름 거리. 18일 의사담당부 총무회담에서는 다시 황낙주 신민당 부총무가 『「대표」라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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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추석 성묘를 위해 19일 하오 공로 부산을 거쳐 고향인 거제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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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신민 총재에 검찰, 3차 출두 요구 "응하지 않기로"
서울지검공안부 정치근 부장검사는 16일 하오 긴급조치 제9호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김영삼 신민당 총재에 대해 18일 하오3시까지 서울지검에 출두하라는 제3차 출두요구서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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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17일 하오 국회에서 일본 NHK방송의「요네다·게이이찌」해설위원과「뉴요크·타임스」동경지국장「핼러런」기자와 각각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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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언은 의석에서만
국회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의 의원좌석 배치가 구미의회 제도를 고찰한 여야 부총무단 제안에 따라 바뀌어지게 됐다. 본회의장은 의장석을 중심으로 왼쪽부터 △국무위원석 △유정회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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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소장발언 3대7로
신민당은 이번 정기국회의 대정부질문에 김영삼 총재를 내세울 계획. 박병효 부총무는『신민당은 이번 국회를 어느 때보다 중시하는 만큼 김 총재가 기조연설을 하도록 여당측과 협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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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무 발언에 야서 비판성
『야당 총재라도 긴급조치에 위반하면 의법조치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김용태 공화당 총무의 발언은 신민당의 거센 반응을 일으켰다. 당사자인 김영삼 총재는『한심스러운 말이어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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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과 대치하고있는 동안에는 긴급조치 9호 해제 어렵다
김용태 공화당 원내총무는 12일 상오『긴급조치는 김일성과 대치하고 있는 동안 해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한·미 국방장관 회의에서 미국의 기원이 다짐되고 김일성이 조용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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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총재 비서실장 박권흠씨 입건
서울지검공안부는 10일하오 신민당 김영삼총재의 비서실장 박권흠씨를 긴급조치 9호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달 23일 있었던 김총재의 내외기자회견 내용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