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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매일 16면 발행
중앙일보는 내일부터 매일 16면, 주간 96면을 발행합니다. 민주화·국제화·개방화란 시대추세에 발맞추어 생활경제·국제뉴스·장기 기획물·독자참여 페이지·칼럼 등 오피니언 난이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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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하룻새 12건
경찰이 강도우범지역 이동파출소운영에 들어간 첫날인 3일 밤사이 서울에서 4건, 지방에서 8건 등 전국에서 12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3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가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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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도 안 키우나"
『배달우유 1개를 팔면 얼마나 남습니까.』 『2백㎖ 종이포장우유를 1백50원에 들여와 1백70원에 배달하니까 개당 20원정도 남습니다.』 『제조일자를 고친 것이 3백여 개니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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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대입 신문 배달원, 등록금 모자라 애태워
○…24세의 신문 배달원이 대학 합격의 영광을 안았으나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진학의 꿈을 포기해야 할 딱한 처지에 놓였다. 중앙일보 배달원인 김수영씨(24)는 86년 10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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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어떤 인생』(11일 저녁 7시15분)=「산 절로 나절로」. 강원도 정선에서 22년째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김재항 할아버지(69).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항상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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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에 훈훈한 정을"
12월에 접어들면서 불우이웃에 눈돌리는 여성·사회단체들의 자선행사가 마련되고 있다. 이 단체들의 각종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탠다면 더욱 훈훈한 연말이 되지않을까? 각단체의 행사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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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신종부업-신문배달
신문배달이 주부들의 신종부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2, 3년 사이에 부쩍 늘어난 주부신문배달원은 서울을 중심으로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 약 1천명. 고학생등 신문배달소년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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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별 현황과 소득수준|시청료징수·수도검침·가전품서비스기사등|가정상대 여성직종이 늘고있다
여성들의 가정을 상대로한 직종개발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들어 새로 개발된 여성직종만해도 시청료징수원·신문배달원·수도계량기 검침원·가전제품 아프터서비스기사등. 이들 직종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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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배달 소년들도 방범대원으로 활용
서울강남경찰서는 강력 사건이 잇따르는 강남 일대의 방범 활동을 돕기 위해 청소원에 이어 신문 배달 소년을 19일부터 방범 요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청담동일대 신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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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원도 방범활동
서울시경은 강력사건이 잇따르는 강남 등 개발지역의 방범활동을 돕기 위해 청소원을 방법요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 강동경찰서는 23일 강동구청 소속 청소원 3백76명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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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이 벗겨준 수의
『제가 참회하는 길은 열심히 공부하는 길뿐이라고 생각했읍니다.』 택시강도죄로 복역중 84년도 대입학력고사에서 3백6점이란 고득점을 받고 구랍30일 하오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특별 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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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신문배달원에 방한외투 선물격려
전두환대통령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23일 전국의 광부1만4천2배38명과 신문배달원 5만9천8백52명등 7만4천90명에게 방한외투를 선물하고 어려운생활환경과 힘든 근로여건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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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발굴자료와 세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의열단(2)
의열단은 최초의 계획이 실패하고 동지들만 검거되자 직접적인 보복에 나섰다. 의열단은 밀양사건 실패의 보복이라고 누구라도 알 수 있도록 연속테러를 감행했다. 밀양폭탄사건이 실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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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독살사건 범인이 잡히기까지|남편시체 앞서 뻔뻔스럽게 통곡|사회부기자 방담
-대도 조세형 탈주사건이 해결된 지 1주일만에 터진 이번 사건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손쉽게 범인이 잡혀 퍽 다행한 일입니다. -네. 이번 사건은 예상외의 결과로 끝났지만 사건발생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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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배달시대
『성냥 1갑까지 배달해 드립니다』아파트 촌 쇼핑센터 주인들의 판매전략. 소비자들은 집안에 편안히 앉아 전화만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는다. 자질구레한 가정용에서부터 콜라 1병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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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차 훔친 l6살아들 구속비관|아버지가 음독자살
신문배달을 하기 위해 남의 자전거를 훔친 소년이 경찰의 도범 일제단속에 검거되자 이를 비관한 아버지가 극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2일 하오9시쯤 서울길동342의23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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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선수서 우편배달부까지
인기스타에 관한 얘기라면 무엇이든 흥미를 갖게 한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지는 미국내의 인기연예인 45명에 대한 전직을 공개,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이 기사는 기자가 취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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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청소년등49명 전대통령이 격려
전두환대통령은 29일하오 모범청소년및 청소년선도유공자 49명을 청와대로 불러 다과와 선물을 주고 격려했다. 참석자는 양영옥양(15·제주대정여중3)등 모범학생11명, 우영이씨(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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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집 찾기 힘든다"
『서울의 김서방 집 찾기』라는 속담이 있다. 주소조차 잘 알지 못한 채 무턱대고 상경, 사람을 찾으려는 무모함을 일러 하는 말이다. 그러나 설령 주소를 잘 알고 있다 하더라도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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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에 JP칼럼 선물
○…공화당은 6일 제8회 「성년의 날」을 맞아 10개 시·도별로 불우청소년들을 초청해 다과를 베풀고 격려. 김총재는 특별 「메시지」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민주화와 다양화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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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야간학교가 무인가로 폐쇄되자|일부단체서 배움의 길 열어줘
소외된 젊은이들-. 직업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YMCA·서울청소년회관· 한국「걸·스카웃」연맹등 일부단체를 중심으로 조용히 일고 있다. 공단곳곳에서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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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청소년 37명에|지원금 3백70만원
대한적십자사 부녀봉사자문위원회(회장 김인숙)는 17일 하오 불우근로청소년 김민경양(16·서울청소년회관·신문배달원)등 37명에게 각10만원씩 모두 3백7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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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년들 『바위』공연
□…서울중부경찰서 관내 가두직업소년들이 모여 연극 『바위』(김동리작)를 16, 17일 「드라머·센터」에서 공연했다. 출연진은 구두닦이·껌팔이·신문배달원 및 중부직업학교 학생 2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