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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자원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저성장 벗어난다
신관호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올해 경제성장률은 3%를 넘지 못할 전망이다.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2%대이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성장률이 더욱 하락해 2.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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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트럼프 시대, 한국경제에 닥친 세 가지 불안
신관호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설마 했던 일이 또 벌어졌다. 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370명의 경제학자들이 공개서한을 통해 트럼프 공약의 허구성을 지적했지만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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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3분기 성장 만족스럽진 못해…완만한 회복 흐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0.7%)에 대해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어려운 여건 하에서 정부가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고, 완만하게나마 회복 흐름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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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과거에 갇힌 한국, 새 정책목표 세우자
신관호고려대 경제학과 교수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실물경제에 미친 영향만큼이나 경제학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위기 직후 경제학계는 위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는 비난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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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학술상 수상 6人의 박근혜 정부 3년 진단] “너무 많은 걸 하려다 아무것도 못 했다”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 정부의 바람과 달리 한국 경제는 살아날 조짐이 없다. 오히려 더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박근혜정부 3년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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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구조개혁 강조한 이주열 한은 총재… “구조개혁 없이 지속성장 이룰수 없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구조개혁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없다”며 구조개혁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 총재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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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이범선作 [오발탄]의 ‘빈부격차’
“살자니까 돈이 필요하구요. 필요한 돈이니까 구해야죠. 왜 우리라고 좀 더 넓은 테두리, 법률선까지 못나가란 법이 어디 있어요?” 동생 영호의 말에 형 철호는 턱을 가슴에 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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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지속, 중국 ‘저기압’… 하반기 수출도 먹구름
올 하반기 수출도 어둡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수출 기업들은 상반기에 일본 ‘엔화 가치’ 하락으로 시름이 컸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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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라인으로도외환 송금 길 열린다
직장인 A씨는 최근 홍콩에 있는 대학생 딸로부터 “급하게 토플 시험을 봐야 하니 100달러를 송금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A씨가 은행 계좌를 이용해 송금했더니 수수료만 4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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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팔사품, 명나라 황제가 하사한 것 아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엄을 상징하는 보물 제440호 ‘팔사품(八賜品)’. 그 유래는 400년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였다. 경남 통영 충렬사에 있는 팔사품은 도독인(都督印)·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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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통계 왜곡·조작’ vs 진보 ‘사소한 실수’ 격론
중앙포토 뜨거운 ‘피케티 찬반 공방’이 시작된 건 3월.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의 책 『21세기 자본론(Capital in the twenty-first century)』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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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리 결정, 소통에 문제 있었을 수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은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경빈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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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청사진 대선 무대서 행방불명
대선이 63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다음 정부에서 펼쳐질 대한민국의 미래상이 좀처럼 잡히질 않는다. 유력 후보들은 3자 대결이냐 양자대결이냐의 구도에 신경을 곤두세우거나, 과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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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신장기증망 만든 경제학자
로이드 섀플리(左), 앨빈 로스(右)올해 노벨경제학상은 신장 기증 등‘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공로를 세운 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5일 “앨빈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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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업은행 外
◆기업은행 ▶경영전략본부 정환수 ▶글로벌·자금시장본부 유석하 ▶강남 전화숙 ▶강서 조희철 ▶강북 윤준구 ▶대구경북 류재봉 ▶남부 김광렬 ▶기업지원부 감성한 ▶개인고객부 박재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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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경복궁 편액
2007년부터 복원공사 중인 서울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이 올 8월 15일 광복절에 완공됩니다. 이날 새 현판(懸板) 제막식도 함께 이뤄집니다. 현판이란 궁궐 건축물의 이름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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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계 경제 이끌 엔진은 중국 42% > 미국 33%
“세계 경제는 바닥이 오래 지속되겠지만 결국 ‘U’자형으로 회복할 것이다.” "주요국의 과도한 재정적자 같은 문제가 널려 있다. 경제는 한 번 더 홍역을 치른 뒤 회복하는 ‘W’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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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늘어나는 NEET족 … 좋은 일자리가 해결책
기업들의 채용 시즌을 앞두고 취업박람회가 한창이다. 정부는 앞으로 5년간 1조원을 들여 핵심 미래산업에서 10만 명의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1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환경 등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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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기업은행 外
◇기업은행▶마케팅 현병택▶HR 한영근▶중국현지법인 설립준비위원장 손태▶IB국제 김기현▶ 자금시장 윤병국▶ 경수지역 주영래▶기업고객 정충현▶업무지원 박종규▶여신운영 남운택▶신탁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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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용보증기금 外
◇신용보증기금▶충청영업본부 본부장 차원호▶인사부 본부장 신관호▶ 강남지점장(부점장) 안동준 ◇신한은행 ▶여의도 윤창길▶문정훼밀리타운 윤미경▶신갈 이병철▶분당서울대병원 제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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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권 인물 누가 될까
한국은행이 2009년에 나오는 5만원.10만원권의 초상 인물 후보를 10명으로 압축했다. 김구.김정희.신사임당.안창호.유관순.장보고.장영실.정약용.주시경.한용운(이상 가나다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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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용보증기금 外
◆신용보증기금▶인력개발부 신관호▶감사실 박창일▶종로 박미해▶방배 김황수▶둔산 김성헌▶강릉 박기석▶경안 김기선▶오산 박형재▶군산 함상철▶경남채권추심팀 김석태▶강동 하남사무소 여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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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출의존형 한국, 세계화 벗어날 수 없어
외환위기 10주년을 맞았다. 외환위기는 환율.금리 폭등, 연쇄도산, 대량 실업, 뼈를 깎는 구조조정 등 우리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외환위기 직전까지 이런 국가적 파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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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국경제, 외환위기 후 10년' 학술대회
중앙일보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0년을 맞아 한국 경제.경영.사회.정치학회 등 한국을 대표하는 4대 학회와 함께 외환위기 이후 한국이 어떻게 변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