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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⑥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의 파킨슨병 뇌심부 자극술
12년 전, 손발이 마음대로 안 움직이는 것 같아 병원을 찾았던 강양금(50·여)씨. 신발을 신고 벗는 일도 지체됐고 몸의 감각도 떨어졌다. 시간이 흘러도 차도가 없어 종합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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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즐겨읽기] 성적 떨어진 아이, 식단 살펴보세요
사람을 미치게 하는 음식들 캐롤 사이먼타치 지음, 석기용 옮김 중앙북스, 348쪽, 1만5000원 사실 이런 류의 책들은 그간 너무 많이 쏟아져 나왔다. 좋은 먹을거리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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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으로 지키자, 정신 건강] 시금치, 치즈 … 맑은 생각의 친구
식품으로 정신건강을 개선할 수 있을까.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선 ‘제1회 정신건강 증진식품 국제심포지엄’(한국식품연구원 주최)이 열릴 예정이다. 식품이 정신질환을 치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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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효과를 결정하는 핵심, 미네랄
긴 생머리의 매력적인 여성. 질끈 묶은 머릿결을 따라 새하얀 목선으로 땀방울이 떨어진다. 깊은 숨을 몰아쉬며 운동에 집중하는 그녀의 모습은 누가 봐도 매력적이다. 매체를 통해 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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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명되는 비타민D의 효능
비티민D가 인간의 활동능력과 인지기능, 심지어 다발성경화증 등 특정질환의 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Kate Ward 박사 연구팀은 12~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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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 SK케미칼 ‘기넥신F’ 혈액순환개선제 독보적인 1위
SK케미칼의 ‘기넥신F’는 혈액순환 개선제 시장의 히트 상품이다. 흔히 나이가 들면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중성지방·혈전 같은 이물질들이 혈관 벽에 달라붙어 혈관이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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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아침 일찍 ‘햇빛 샤워’로 훌훌~
‘휴가는 재충전’이라는 말을 믿어야 할까. 휴가를 다녀온 몸은 더 무겁고, 머릿속은 안개가 낀 듯 답답하기만 하다. 이는 ‘휴식’이 아닌 ‘바캉스’로 심신을 혹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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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아침 일찍 '햇빛 샤워'로 훌훌~
‘휴가는 재충전’이라는 말을 믿어야 할까. 휴가를 다녀온 몸은 더 무겁고, 머릿속은 안개가 낀 듯 답답하기만 하다. 이는 ‘휴식’이 아닌 ‘바캉스’로 심신을 혹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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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뇌세포로 두뇌 만든 로봇 탄생
살아 있는 뇌 조직으로 움직이는 로봇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영국 레딩대 기계공학과 연구진이 쥐의 뇌 신경 조직을 떼어내 로봇과 결합시켰다고 BBC와 AFP가 1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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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받는 화장발, 너도 받을 거야
▲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 진출하는 새내기 딸에게 화장품을 선물하는 어머니들이 많다. 업계는 모녀가 함께 쓸 수 있는 화장품을 추천한다. 피부 관리도 20대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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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현미·치즈·두부 꼭 챙겨 드세요
“노인의 푸드 피라미드(식단)에 식이섬유·칼슘·비타민 D·비타민 B12를 보충하라.” 영양학 저널 1월호엔 미국 농무부(USDA)가 운영 중인 온라인 영양정보 사이트인 마이피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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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공학·생명공학 … 미래의 삶을 바꾸는 '꿈의 기초기술'어디까지
"노트북만 한 수퍼컴퓨터, 한 달 동안 당뇨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되는 캡슐형 알약, 미사일처럼 암 세포만 찾아가 죽이는 항암제, 사람 체질에 따른 맞춤 의학…." 이틀간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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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많아도 탈, 적어도 탈
건강검진 항목에서 이젠 어떤 수치보다 중요하게 생각되는 콜레스테롤. 하지만 콜레스테롤의 정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심지어 지방과 혼동하는 사람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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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많아도 탈, 적어도 탈
건강검진 항목에서 이젠 어떤 수치보다 중요하게 생각되는 콜레스테롤. 하지만 콜레스테롤의 정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심지어 지방과 혼동하는 사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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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 화학상에 콘버그 교수
콘버그 교수유전물질 DNA에서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RNA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분자구조도. 사진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뻗은 이중나선 띠 형태의 DNA에서 RNA 중합효소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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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모습만 봐도 안다" 잠버릇 속 질병
잠자는 버릇을 통해 볼 수 있는 건강 상태 점검 방법이 한국일보를 통해 22일 보도됐다. 한국일보는 잠자는 모습은 그냥 '개성'으로 보고 간단하게 넘길 일이 아니라며 가족들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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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도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 초래"
'과유불급'. 무엇이든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은 법이다. 의약품, 특히 그 중에서도 건강을 위해 많이 먹는 영양제의 경우에는 더 그렇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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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관 기자의 아하, 그렇군요] '울고 웃고' 약물로 조절한다
모대학 학장을 지낸 K씨는 뇌졸중을 앓고 난 뒤 삶이 확 달라졌다. 평소 그는 근엄하고, 깐깐하기까지 했다. 그런 그가 웃음이 많아진 것이다. 대수롭지 않은 말에도 웃음이 터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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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관 기자의 아하, 그렇군요] '울고 웃고' 약물로 조절한다
모대학 학장을 지낸 K씨는 뇌졸중을 앓고 난 뒤 삶이 확 달라졌다. 평소 그는 근엄하고, 깐깐하기까지 했다. 그런 그가 웃음이 많아진 것이다. 대수롭지 않은 말에도 웃음이 터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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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규명·치료 "한국인에게 맡겨라"
뇌졸중 정복에 한국이 나섰다. 현재 의학계에서 추산하는 전 세계 뇌졸중 환자는 4000여만 명. 국내에서도 암에 이어 원인별 사망률 2위를 기록한다. 뇌의 신비가 벗겨지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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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뇌졸중 규명·치료 "한국인에게 맡겨라"
▶ 최원규 박사(左), 곽병주 교수 뇌졸중 정복에 한국이 나섰다. 현재 의학계에서 추산하는 전 세계 뇌졸중 환자는 4000여만 명. 국내에서도 암에 이어 원인별 사망률 2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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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원인은 환경독소
물, 흙 등에서 발견되고 화학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프로테아솜 억제물질이라고 불리는 환경독소가 진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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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먹거리 - 먹거리로 천재 만드는 해마 건강법
어느 때보다 교육열이 높아진 요즘 음식을 잘 섭취하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해마 건강법으로 불리는 이 연구는 두뇌와 음식 섭취의 긴밀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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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콜레스테롤 vs 착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노이로제'에 걸린 사람이 많다. 콜레스테롤이 들어가 있는 음식은 철저하게 피하고, 조금만 콜레스테롤이 높다 싶으면 안절부절못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절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