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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 몸무게 25㎏ 충격…"더 날씬해지겠다"는 中여성
[사진 SCMP 보도 캡처] 키 165㎝에 체중 25㎏, 섭식장애를 앓는 30대 중국 여성의 키와 몸무게다. 이 여성은 결국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지만, 여전히 "날씬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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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룩한데 이상 없다는 '도깨비 병'…탄산음료 안되는 이유 [건강한 가족]
인터뷰 금보라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더뎌 병원을 찾았는데 각종 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도깨비 병’이 있다. 바로 ‘기능성 소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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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과음 다음 날 가슴 심하게 아픈 3040, 심장 혈관 경련 가능성
과음한 다음 날 아침,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곤란한 통증이 있다가 곧 사라지거나 실신한 경험이 있다면 심장이 보내는 경고 증상일 수 있다. 심장 혈관(관상동맥)에 쥐가 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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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급한 식사·맵고 짠 음식·스트레스로 편치 않은 속 달래주는 양배추
누구나 속이 쓰려 본 경험이 있다. 여전히 위장병을 달고 사는 사람도 많다. 적어도 우리나라에는 속병을 앓는 사람이 유난히 많다. 통계가 이를 잘 말해준다. 우선 우리나라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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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석 달 이상 밤참 늪에 빠졌다면 병…아침 식사, 저녁 간식이 탈출구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콕’ 생활로 야식의 유혹에 빠진 사람이 크게 늘었다. 치킨에 맥주, 피자에 콜라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메뉴의 손짓에 흔들리기 쉽다. 그런데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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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항불안제 벤조디아제핀 오남용 막을 제도적 보완 시급하다"
인터뷰 이상열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약(藥)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개발되지만 꼭 긍정적인 결과만 가져오진 않는다. 약의 의존성(중독), 내성, 각종 오·남용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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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올해 노벨상이 밝힌 생체시계의 적, 야식
대학생 박모(25·여·서울 성북구)씨는 일주일에 4~5일 야식을 먹는다. 주로 치킨·족발 같은 배달 음식이다. 박씨는 “배가 안 고파도 야식을 먹지 않으면 허전한 느낌이 들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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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배 아플때 먹이면 좋은 네가지
아이들은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명확히 표현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질병을 가볍게 여겨 지나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복통과 함께 나타나는 장염을 단순한 설사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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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된다면, 반드시 원인을 알고 증상을 개선하자
[민영일] 많은 환자들이 진료실에 와서 "소화가 잘 안 된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자세히 알아보면 소화가 안 된다고 하는 말은 사람마다 그 사용하는 의미가 다른 것 같다.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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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소화가 안 되는 분들, 여행을 한 번 가보세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얼마 전에 제주도에 놀러 갔었는데 제주도에서는 약을 안 먹어도 언제 아팠느냐는 듯이 편히 지냈어요. 그런데 집에 오니까 도로 아프네요." 오랫동안 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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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일에 회의감 들어 무력감” 입사 6~9년 과장급 63%가 경험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영어교육 업체에 다니는 4년 차 직장인 김진형(31)씨는 올해 들어 업무 마감 기한을 어기는 일이 눈에 띄게 늘었다. 산더미처럼 쌓인 결재 서류를 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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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 답답한데 내시경 검사는 멀쩡 … 꾀병 아닙니다
경희대한방병원 류봉하 교수가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의 복부 혈자리 중완(배꼽과 명치 사이)에 침을 놓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위 내시경검사 결과로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계속 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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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보아하니 V라인이군요 … 신경성 질환 조심해야 할 팔자네요
형상의학에 따르면 둥근 얼굴의 강호동은 정과(精科), 각진 얼굴의 박경림은 기과(氣科), 역삼각형 얼굴의 현빈은 신과(神科), 계란형 얼굴의 김태희는 혈과(血科)로 분류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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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증, 각종 검사해서 정상으로 나오면 기능성 환자"
이석호 이수병원 소화기병센터장이 위염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대한민국은 ‘위염공화국’이라고 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해 위염환자는 54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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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랑과 함께하는 한방차 이야기] 공부하다 지친 눈엔 오미자·결명자차
▲ 동국대 한의학과 외래교수 방용석 원장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시기다. 방학기간에 기초를 튼튼히 해야 상급학년으로 올라가서 뒤처지지 않는다. 하지만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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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랑과 함께하는 한방차 이야기] 공부하다 지친 눈엔 오미자·결명자차
동국대 한의학과 외래교수 방용석 원장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시기다. 방학기간에 기초를 튼튼히 해야 상급학년으로 올라가서 뒤처지지 않는다. 하지만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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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 클리닉 청소년 소화불량·불면증
위담한방병원 나병조 원장같은 시간, 최대의 집중력을 발휘해 공부의 신(神)이 되려면 건강한 몸과 맑은 정신이 필수 조건이다. 지난해까지 위장 장애로 고생한 김다은(사진·경기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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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성 위장장애, 검사결과 ‘이상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현등한의원 박세기 원장 속쓰림,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를 겪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 생각 외로 많다. 그러나 벼르고 벼른 뒤 내시경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이상무, 따라서 치료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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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갉아먹는 다이어트 부작용 ‘폭식증’
지난 몇 년간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를 거듭해온 신 모(24 취업준비생)씨는 작년부터 극심한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녀는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음식인 밀가루, 초콜릿, 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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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방병원과 함께 하는 ‘테마 한방체험’ ① 기능성 소화불량
윗배에 통증이 있고, 그득한 느낌이 지속된다. 속도 메스껍다. 증상이 수개월간 이어져 위 내시경,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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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둥글면 살찌기 쉽고 관절염 위험 높다
‘생긴 대로 복이 온다’ ‘생긴 대로 살아라’라는 말이 있다. 얼굴 생김새에 그의 삶이 반영된다는 의미다. 요즈음은 거기에 더해 얼굴만 보고 질병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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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둥글면 살찌기 쉽고 관절염 위험 높다
『동의보감』 신형장부도. [중앙포토] ‘생긴 대로 복이 온다’ ‘생긴 대로 살아라’라는 말이 있다. 얼굴 생김새에 그의 삶이 반영된다는 의미다. 요즈음은 거기에 더해 얼굴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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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른 사람, 남자·여자 … 치료법도 다르지요
[일러스트=강일구] 서울에 사는 가정주부 신모(45·여)씨는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돼 내과에 다녔다. 내시경을 해도 신경성 위장질환이라는 대답만 들었다. 그러다 얼마 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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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이것 즐겨 먹는 핀란드인, 우울증 발생률 다른 나라 절반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마음의 감기’로 통하는 우울증은 절대 가볍게 봐선 안되는 병이다. 우울감을 느끼는 정도라면 취미생활 등 기분 전환으로 얼마든지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