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킨슨에 좋다, 노벨상감" 7병 1240만원 숙성 식초의 반전
대법원 전경. 뉴스1 식초를 7년간 발효 후 판매했다는 이유만으로 영업신고 대상인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에서 제외해선 안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제조기간의 길이로 ‘
-
'삥술' 팔아 손님 목숨 앗아간 50대…바가지 들통나 징역 추가
가짜 양주 이미지. 중앙포토 가짜 양주의 일종인 속칭 '삥술'을 과도하게 마신 손님을 방치해 목숨까지 잃게 한 죄로 복역 중인 50대가 다른 손님들에게 술값을 바가지 씌운 사
-
수입 깨→국내산 속여 19억 챙겼다…'참기름 명인'의 추락
내용과 연관 없는 사진. [사진 pixabay] 값싼 수입 깨로 짠 참기름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참기름 명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3일 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
-
무 닦던 수세미로 '발 벅벅'…족발집 직원 1심 벌금 1000만원
지난해 7월 SNS에 퍼졌던 무를 씻던 수세미로 발바닥을 닦은 방배동 족발집 전 조리장 동영상. [SNS 캡처] 무를 닦던 수세미로 발을 닦는 등 비위생적 방식으로 음식을 조
-
검찰, '버닝썬 연루' 윤 총경에 징역 3년 구형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리던 윤모 총경. 연합뉴스 버닝썬 관련 가수 승리 측과 유착해 경찰 수사를 무마해주고 수천만원 상당의 주식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
-
강용석이 맡고 있는 '임블리 쏘리' 임블리 측과 형사조정 결렬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9일 오전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관련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오른쪽은 임블리 계정 운영자인 임지현 전
-
경찰, ‘버닝썬 경찰총장’ 윤총경 직위해제…“주식계좌 확보”
'버닝썬 사건'을 보강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의 사건 무마 의혹과 관련해 15일 경찰청 본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사진은 이날
-
검찰 ‘윤 총경 의혹’ 경찰청·수서경찰서 압수수색
빅뱅 승리가 포함된 단체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49·구속) 총경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청과 서울 수서경찰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달 27일에
-
검찰, '윤 총경' 비리 의혹 경찰청·수서경찰서 압수수색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사건 연루 단서가 드러난 윤모 총경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10일 오전 서울 서
-
버닝썬 수사후 "휴대전화 버려라" 종용한 윤 총경 이르면 10일 밤 구속 여부 결정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사건 연루 단서가 드러난 윤모 총경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10일 오전 서울 서
-
검찰, 버닝썬 사건 윤 총경 영장청구…조국펀드 수사와 이어지나
검찰이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49) 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버닝썬 사건과 연관된 경찰 간부급 인사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 구속영장…조국 사건 WFM과 연결되나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찰청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한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검찰 관계자(왼쪽 두번째)가 정관호 경찰
-
검찰, 버닝썬 의혹 '경찰총장' 윤 총경 피의자 신분 소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뉴시스] 검찰이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49) 총경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
임블리, ‘곰팡이 호박즙’ 식품위생법 위반 등 고발당해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호박즙 곰팡이 논란 이후 고객 응대 및 제품 안전성 등 잇따른 논란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곰팡이 호
-
'햄버거병' 10시간 투석받는데 맥도날드 왜 무혐의 처리됐나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를 저희 아이가 먹었고…용혈성요독증후군(HUS)으로 진행됐습니다. 맥도날드에 대한 재수사를 꼭 해서 책임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지난해 종결된 검
-
마트제품을 ‘수제’로 속여 판 미미쿠키 부부 불구속 입건
미미쿠키 자료사진. [연합뉴스] 대형마트에서 파는 완제품을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미미쿠키 대표 A씨(32) 부부가 불구속 입건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18일
-
“아토피 아이 둔 엄마다” 소비자는 왜 ‘미미쿠키’에 분노하나
미미쿠키가 과거 판매했던 쿠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대형마트에서 파는 제품을 재포장해 유기농 수제 쿠키라고 속여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최근 문을 닫은 충북 음성의 ‘미
-
경찰, 마트 제품 ‘수제’ 둔갑 판매 의혹 미미쿠키 수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수제 쿠키로 인기를 끌었던 ‘미미쿠키’가 대형마트 제품을 자체 생산한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
-
의원·국정원장·TV앵커까지...'군소후보'들의 과거 이력
사진 김성태 기자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은 비초청 대선후보간의 토론이다. 새누리
-
'효도관광' 미끼로 노인들에게 녹용 9억 원 팔아넘긴 일당 검거
함량을 속인 녹용추출액을 만병통치약이라며 팔아넘긴 일당 3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60대 이상 노인이었습니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충
-
건강보조식품이 만병통치약? 부당 이득 챙긴 일당 검거
서울 수서경찰서는 허위·과장 광고로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위반)로 박 모(57)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
[6.4 지방선거] 8551명 중 40% 전과 … "기초 후보 잡범 출신 많아"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16일 서울 광화문 하수관로를 점검하고 있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 합 후보가 서울 상도동 한 카페에서 ‘동작맘’ 회원들의 고민이 담긴 그림을
-
[브리핑] 노인들에 가짜 보약 팔아 60억 챙겨
노인들에게 관광을 시켜주고 가짜 보약을 팔아 60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16일 사기 등 혐의로 보약 판매 업체 A사 대표 김모(39)씨에 대해
-
새 정부 불량식품 단속 방안, 제대로 실현되려면...
▲ 김태민 변호사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김태민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불량식품을 ‘4대악’으로 규정하고 척결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식품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