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방첩경은 끓여먹는 것
고온다습의 여름. 장마와 더위가 교차되면 세균의 번식이 왕성해지고 여기저기서 식중독사고와 설사환자가 속출하게 된다. 이는 소위 수인성 전염병이라는 장티푸스·이질·콜레라 등 전염성이
-
수인성전염병·뇌염·식중독등이 극성 부릴 때 수영한 뒤엔 깨끗한물로 씻고 급성이염 조심
여름철은 고온다습하고 기온변화가 질병에 대한 면역이 약학되기 쉽다. 특히 규칙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난 생활은 생활의 리듬이 깨어져 자칫 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더구나 물놀이나 여행
-
전국에 방역 비상|수인성질환·식중독 만연에 대비
보사부는 12일 장마와 바캉스철을 앞두고 각종 수인성질병과 식중독 등이 만연할 것에 대비, 전국에 방역 비상령을 내리고 방역태세를 완비토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보사부는 이 지
-
반대
그동안 학교급식은 본래목적인 아동들에 대한 영양공급이 아니라 「어린이를 상대로 한 각종 부정행위」였다고 생각한다. 어린이에게 상한음식을 먹이고도 돈만 벌면 된다는 업자들의 검은
-
식중독 주의보
보사부는 19일 요즘 남씨가 풀리면서 상한 돼지고기나 생선회 등을 먹고 식중독이 자주 일어난다고 지적, 전국에 식중독주의보를 내리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와 감시를 강화토록
-
음식 백화점 대형화재·식중독 사고위험 높다. 가스누출탐지기 등 방화시설 제대로 안 갖춰 음식 진열도 비위생적…부패·변질되기 쉬워 서울시 조사
서울·부산등 대도시에서 최근 2∼3년 사이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난 음식백화점들이 대형화재 참사나 집단 식중독사고를 빚을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서울시가 최근 조사한 바에
-
걸려온 전화 격려 6·비난 4의 비율|신임 용산서장, 시민반응 들려주며 사기앙양에 부심
경찰창설36돌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열린 21일 하오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홍에 김수환추기경이 참석, 남덕고국무총리·서정화내무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등 분위기를 돋워 눈길을 끌었
-
유해식품 언제 없어지나
여전히 부정식품을 만들어 팔던 업자들이 구속·입건되거나 수사를 받고 있다. 이번엔 유해생선묵과 불결한 얼음·불량고추장을 만들어온 사람들이다. 왜 이렇게 부정·불량식품이 끊일 날이
-
"벼포기 묶기·식수소독 서둘자"|물 뺄 땐 벼 흔들어 오물 털고|분무기로 맑은 물 뿌려줘야
◇물 빼기=피해를 최소로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침수된 논의 물을 빨리 빼야한다. 성숙기인 현재 1∼2일 동안 벼가 물에 잠기면 5% 감수하고 3∼4일 침수하면 20%, 5∼7일
-
장마철…심신의「리듬」이 깨지기 쉽다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장마철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인데다 파리·모기가 들끓기 쉽고 전염병과 식중독에 걸릴 위험도 많은 계절이다. 불
-
공산품값의 행정관리
공정거래법 실시이후의 물가정책은 결국 행정규제의 강화라는 쪽으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지난 4월1일부터 시행된 공정거래법은 물가안정을 시장 조절기능의 활용으로 실현시킨다는 명분이 있
-
변질 우유의 급식
4월도 저물어 가면서 식중독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철은 물론 식중독이 극성하는 시기지만 봄도 결코 허술히 넘길 수 없는 시기라 하겠다. 겨울철에 방치하던 습관의 허를 노리고
-
수원오염…시골우물엔 농약스며
여름철 무더위에 마음놓고 마실물이 없다. 도시의 상수도에 흙탕물이 섞여나오는가 하면 농촌지역의 간이상수도와 우물물에도 농약이 스며들고 대장균이 검출돼 이를 마신 주민들이 설사ㆍ「장
-
"위생 영점"음식점 많다
전염병과 식중독의 사신(사신)이 극성을 부리는 복중충-. 대중음식점을 비롯한 식품접객업소의 허술한 보건관리, 업주들의 무딘 위생관념, 그리고 보건당국의 겉치레 감시로 한여름철 시민
-
식중독 예방무기는"청결"뿐
세균이 불어난 식품을먹었을때 일어나는 세균성 식중독이 한창 위험한시기다. 구토·설사·복통등이 주증상으로서 2∼3일이면 가라앉는 가벼운 질병이긴하나 주부의부주의로 온가족이 고생하는수
-
마산 수족관횟집 비브리오균 득실
【마산】마산만 연안에 있는 생선횟집의 수족관에서 장염「비브리오」균이 대량으로 검출됐다. 이 같은 사실은 국립마산검역소(소장 정흥모)와 한양대 미생물학교수 서인수씨가 공동으로 지난
-
오염된 물고기의 생식
해양오염의 문제가 이제 더 이상방치할 수 없는 위험한 수준을 넘어 섰다는 경고가 내려진지는 벌써 오레 전의 일이다. 아산만을 비롯한 진해만ㆍ광양만등 임해공단주변은 몰론, 부산ㆍ인천
-
번데기는 사료로만
보사부는 2일 어린이 집단중독참사를 일으킨 번데기를 앞으로 가축사료용으로만 사용토록 할 것을 농수산부에 요청했다. 보사부는 또 전국제사공장에서 나오는 번데기가 비위생적으로 처리.
-
각급 학교 주변에 불결한 「스낵·코너」 많다
대부분의 「스낵·코너」가 비위생적인 상태로 영업을 하고 있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등의 위험이 크다. 특히 「스낵·코너」들은 주로 각급 학교 부근에서 2∼3평 정도의 좁은 장소에서
-
끓일 수 있는 음식은 모두 끓여먹자-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법
여름철은 무서운 식중독 계절이다. 높은 온도와 습도가 세균 번식에 알맞을 뿐 아니라 야유회나 「바캉스」로 외식의 기회가 늘고 빙과류나 냉수를 자주 찾게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식중
-
어린이 사고와 부모의 무관심
나라의 새싹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자는 청소년보호의 구호가 드높은 5월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호도 무색하게 수많은 어린것들이 사고 때문에 비명에 죽거나 다치게 되는 위해 환경은
-
어린이 사고|「부모 무관심」이 주인|고대 이태현 교수 6년간의 사고 분석
부모의 보호가 소홀한 탓으로 어린이들이 교통 사고·화재·연탄 「가스」 등으로 다치거나 숨지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반면 질병·식중독·부모나 타인의 구타 등으로 인한 사례는 점차 줄
-
이리역 폭발물 참사
화물열차로 수송 중이던 화약25t이 이리역 구내에서 폭발되어 1천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이리시내의 수천 채 가옥이 파손되는 대 참사가 11일 밤에 발생했다. 화약을 적재한 화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