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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노린건 LH만이 아니었다…그들의 교묘한 '탈세 꼼수'
국세청이 1일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지역 탈세혐의자 165명에 대해 우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 대규모 개발예정지구에 땅을 노린 것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일부 공직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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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 직원이 산 광명 땅…그곳에 '전주 사람들' 몰려왔다
15일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 2018년 2월 LH 전북지역본부에 근무하던 직원이 아내와 사들인 땅. 광명=채혜선 기자 지난달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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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LH전북본부 "간부 죽음 안타깝지만 불신은 어쩌나"
“죽음은 안타깝지만, 이젠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아니겠어요.” 13일 오전 찾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LH 전북지역본부 인근 상점가 업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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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는 투기꾼 먹잇감, 1·2기 때 구속만 642명
━ [SUNDAY 진단] 비리·투기로 점철된 신도시 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예정지 토지 매입에서 비롯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다른 신도시는 물론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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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99%가 외지인 것"…LH 손 탄 김해 그 땅도 의심스럽다 [영상]
━ 평당 70만~80만원 땅이 150만원 치솟아 “2018년부터 비닐하우스가 막 들어서기 시작했어요. 농사짓는 땅의 99%는 외지인 소유라고 보면 될 거예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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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에서도 땅 투자 얘기"…기업문화로 본 LH 투기 의혹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이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관련 전문가들도 깜짝 놀라는 ‘지분 쪼개기’나 ‘희귀 나무 심기’ 같은 꼼수까지 써 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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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키우고, 대출 쪼개고'…LH직원 단위농협서 58억 빌린 이유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대. 채혜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과 시흥 지역 사전 투기 의혹이 짙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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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투기'…LH직원들 노린 건 '보상 로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LH 직원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4일 오전 경기 시흥시 과림동 일대에 묘목이 식재되어 있다. 뉴시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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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쪼개기, 굉장히 전문적"···LH 의혹 '키맨' 2인이 주도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과 무지내동 일원에서 약 2년 동안 사들인 토지는 2만㎡(약 7000평)가 넘는다. 참여연대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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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끊이지 않는 정권 주변 부동산 투기 논란
지난 2일 참여연대와 민변 관계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신도시 사전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기 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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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도시 사업단장도 투기 의혹...10억에 시흥 땅 샀다
“보상 방법 등 내부 정보를 확실히 아는 사람이 투기 목적으로 땅을 산 게 아니고선 이럴 순 없다.” 3일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대 공인중개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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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땅인데 시흥에 19억 질렀다···LH 직원들 커지는 의혹
LH직원의 땅투기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모습. 장진영 기자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에 조성된다. 그런데 LH 직원들이 사들인 9필지는 모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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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들, 광명·시흥 신도시 선정 전 100억 땅투기 의혹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청렴 실천 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 명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선정 전에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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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퍼스펙티브] 산에서 물고기 잡나…변죽만 울리는 ‘희망 고문’
━ 공공 주도 주택공급 대책 6번째 수도권 3기 신도시로 개발되는 경기 광명시 광명·옥길동 일대. 정부가 강남 주택수요 흡수를 기대하고 개발하기로 했다. [뉴시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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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수요 억누르다 정권 말 공급 대방출…노무현 정부 판박이
24일 신규 택지로 지정된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광명시 옥길동 일대의 모습. [뉴스1] 정부가 지난 24일 경기 광명시흥(7만 가구)을 포함해 10만1000가구에 달하는 신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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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빵" 비난받는 정부, 노무현 때처럼 정권말 공급 쏟아내나
24일 6번째 3기 신도시로 광명시흥 지구가 지정됐다. 사진은 이날 신규 택지로 지정된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광명시 옥길동 일대의 모습. 뉴스1 정부가 지난 24일 경기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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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 수돗물 공포 전국 확산…"먹어도 몸 안에선 번식 안해"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 연합뉴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돗물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수돗물 유충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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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유충 불안감 확산…환경부 “전국 정수장 위생 긴급 점검”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 연합뉴스 수돗물 속 깔따구 유충 사태가 확산하면서 정부가 전국 정수장과 배수지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17일 환경부는 “최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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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개발호재 풍성한 서울 서남권, 3.3㎡당 1400만원대 중소형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류동 리엔비’ 투시도. 개발호재가 풍부한 서울 서남권의 대표 주자인 구로구 노른자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데다, 공급가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낮아 실수요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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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청약 가점 낮아 로또 아파트 포기한 ‘청포자’ … 핫플레이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우르르~
서울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서남권 구로구에 대단지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구입이 가능한 ‘오류동 리엔비’다. 이미지는 오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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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부분 대출규제 확대? 초강력 부동산대책 곧 나온다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에 매물 안내문이 보인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1일 6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02% 올랐다고 밝혔다. [뉴시스]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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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아파트 값 ‘나홀로 상승’ 구로구에 대단지… 청약통장 없이 3.3㎡당 1400만원대로 ‘찜’
최근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값이 오르고 있는 구로구에 대단지 아파트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싼 가격에 나와 눈길을 끈다.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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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법인거래 사각지대 잡는다…자금조달계획 제출 의무화
앞으로 법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할 때 거래 절차가 깐깐해진다.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의 모습. [뉴스1] 1.7%(지난해 평균) vs 11.3%(올 3월) 인천의 아파를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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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 꺾이니 송도 뛴다…두달새 2억 껑충, 청약 543대 1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경. [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수‧용‧성’(수원‧용인‧성남시)을 달궜던 규제 풍선효과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옮겨붙은 걸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