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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뒤 교통사고 위장…5억 타내려던 軍부사관 징역 35년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숨진 것처럼 위장하고 사망보험금 수억원을 타내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육군 부사관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3월 8일 오전 4시 52분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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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후 사고 위장' 혐의 육군 부사관…유족 "사망 후 2시간 방치"
지난 3월 8일 오전 강원 동해시 구호동 한 도로에서 구조활동 벌이는 119대원들. 이 사고 관련 40대 육군 부사관은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숨진 것처럼 위장하고 사망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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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동거女 '시신없는 살인' 가능성…유죄 가를 결정타는
“동거녀 시신을 공릉천변 땅에 묻었다.” (이기영, 지난 3일 경찰 조사) 강도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된 이기영(31)이 동거녀 살인 혐의에 관해선 ‘시신 없는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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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중 태어난 아기 살해한 의사 2심도 실형…낙태죄는 유죄 엎고 ‘무죄’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임신중절 수술 중에 태어난 태아를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1심과 달리 낙태죄는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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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비 환불 거절에 업주 살해하고 불 질러…징역30년 확정
[중앙포토] 성매매 대금 환불을 거절한 이용원 업주를 살해한 뒤 불을 질러 시신을 훼손한 A(30)씨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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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완벽한 재혼생활 꿈꾼 고유정, 전남편 방해물 여긴 듯”
고유정이 지난달 29일 인천의 한 마트에서 시신 훼손용 물품을 사고 있다. [사진 제주동부서] 전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고유정(36)의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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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살해 전 흉기 준비한 고유정 "수박 썰다 성폭행 방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범행 사흘 전인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제주시내 한 마트에서 흉기와 청소용품을 사고 있다. [사진 제주동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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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한 채 살해한 지인 계좌서 돈 빼간 40대 ‘징역 30년’
피의자 박모씨가 여장을 하고 현금을 인출하는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 [사진 중랑경찰서]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뒤 여장을 한 채 피해자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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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자식인데” … 이웃 반려견 개소주 만든 50대 집유
“우리 가족에겐 자식이 납치돼 살해된 일이에요.” 반려견 ‘오선이’의 이야기를 어렵사리 시작한 최문희(31)씨의 목소리가 떨렸다. “살아있었다면 8살이 되었을 것”이라는 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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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 떨던 오선이가 개소주로···" 반려견 주인의 눈물
━ “우리 가족에겐 ‘납치 살해’”…반려견 개소주 만든 50대 남성 집행유예 “우리 가족에겐 자식이 납치돼 살해된 일이에요.” 반려견 ‘오선이’의 이야기를 어렵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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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공범 박양의 베일에 싸인 정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10대 소녀로부터 훼손된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공범 박(19)양(가운데)이 1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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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가 씌었다” 3살 아동 살해한 친모·사이비종교 신도 재판에
집단 종교생활을 하던 중 “악귀가 씌었다”며 세 살배기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야산에 매장한 친모와 종교단체 신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고민석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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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살해 20대女 미혼모, 알고보니'부킹남'과…
자신이 낳은 아기를 살해한 후 시신을 변기와 쓰레기통에 유기한 20대 미혼모가 범행 6개월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성남중원경찰서는 14일 영아살해·사체손괴·유기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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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간 승용차만 5m 땅속서 발견 … 거창 40대 여성 실종 미스터리
경남 거창군에서 40대 여성이 한 달 넘게 실종된 가운데 용의자로 지목된 60대 남성은 잠적하고, 그의 아들은 투신 자살했다. 26일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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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사형제'
구약성서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사람이 서로 싸우다가 해가 있으면 갚되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 (출애굽기 21장)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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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살해·암매장 유영철 사형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는 13일 노인과 여성 등 21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암매장한 혐의(살인.시체손괴) 등으로 구속기소된 연쇄살인범 유영철(34.사진)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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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조직폭력배…배신한 조직원 살해후 인육 나눠 먹어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李載沅)는 29일 동료 조직원을 살해하고 시체 장기(臟器)의 일부를 꺼내 나눠 먹은 뒤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시체손괴.유기, 증거인멸)로 정덕수(29.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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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山 위장살인범 無期징역 선고
수원지법 형사11부(鄭然彧부장판사)는 14일 사업자금 마련을위해 사람을 살해하고 시체에 불을 지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김기영(金箕永.36.사업)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살인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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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린 위장사망극-'떠돌이' 유인 살해후 車방화
거액의 생명보험에 든 30대 남자가 보험금을 노려 떠돌이를 유인살해한 뒤 빌린 차안에 놓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불을질러 교통사고로 꾸민 다음 이 사망자가 보험가입자인 자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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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파 6명에 사형선고-서울地法
중소기업인 소윤오(蘇潤五.42)씨 부부등 5명을 납치.살해한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환(金基煥.26)피고인등 지존파 일당 6명에게 구형대로 사형이 선고됐다. 이들에 대해서는 범죄의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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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파 6명 전격 사형구형-일당중 여자는 5년형
중소기업인 소윤오(蘇潤五.42)씨 부부등 5명을 무참히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환(金基煥.26)피고인등 지존파 일당6명에 대해 사형이 구형됐다.단일사건에서 6명이 무더기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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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살해 누나 징역5년 선고
【청주=연합】청주지법 형사합의1부 (한광세재판장, 이길수·유재필판사)는 16일 대청댐토막살해사전 선고공판을 열고 김은영피고인(28·여·대전시 동구자양동2l4) 에게 살인죄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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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시 범인은 가족
【청주=연합】대청호 토막시체유기사건의 범인은 죽은 김문수씨(21·무직)의 아버지와 두 누나 등 가죽 3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충북도경(수사본부장 박상규 도경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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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범인에 부산지법 사형선고
【부산】부산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정만조 부장판사)는 28일 동래토막살인사건의 범인 이양길피고인(25·부산시사직동146의4)에게 살인및 사체 손괴죄를 적용, 사형을 선고했다. 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