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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통산 468호 홈런 쾅…이승엽 넘어 ‘홈런왕’ 등극
올 시즌 10호이자 통산 468호 홈런을 때린 최정. 이승엽 두산 감독의 기록(467개)을 넘어 KBO리그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연합뉴스] 프로야구에 새로운 ‘홈런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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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도류
송지훈 스포츠팀 기자 ‘이도류(二刀流)’라는 표현은 일본 검술에서 양손에 무기를 하나씩 들고 싸우는 방식 또는 유파를 일컫는다. 최근에는 스포츠계 전체에서 두루 쓰이는 용어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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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이냐 패기냐, 홈런왕 진검승부
노시환 프로야구 홈런왕 레이스에 불이 붙었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베테랑 슬러거 최정(36·SSG 랜더스)과 신예 거포 노시환(23·한화 이글스)의 경쟁이 뜨겁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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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양키스-보스턴 라이벌전, 25년 만의 흥행 기록 썼다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는 유서 깊은 라이벌이다. 30개 구단이 소속된 MLB의 수많은 라이벌 구도 가운데서도 가장 치열한 숙적으로 꼽힌다. 아메리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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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베이스 확대 후 물 만난 김하성의 '발 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이 2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 후속 타자의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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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롯데 동반 활약에 구름관중 집결…잠실이 달아오른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흥행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전국구 인기 구단인 두 팀이 선두권을 유지하니, 구름 관중이 야구장으로 모여든다.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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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 루스가 100년 전 양키스타디움 첫 홈런 친 날, 오타니도 홈런을 쳤다
19일 양키스전에서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도는 오타니. AP=연합뉴스 '21세기의 베이브 루스'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양키 스타디움에서 홈런을 쳤다. 루스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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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몰리나, 가을야구 조기 마감…눈물 속 영원한 퇴장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두 '전설' 앨버트 푸홀스(42)와 야디에르 몰리나(40)가 진짜 그라운드를 떠났다. 몰리나(왼쪽)와 푸홀스가 세인트루이스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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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 마지막 홈 경기, 702호포로 작별 인사
3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은퇴식 직후 동반 은퇴하는 베테랑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오른쪽)와 대화를 나누며 활짝 웃는 세인트루이스 레전드 앨버트 푸홀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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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 은퇴식날 통산 702호포…전설 삼총사의 커튼콜
메이저리그(MLB)의 '살아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홈 팬들에게 통산 702호 홈런으로 작별 인사를 했다. 푸홀스(5번)가 3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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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최정은 계속 달린다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1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쏘아올린 SSG 랜더스 최정. 그의 목표는 통산 500홈런이다. [사진 SSG 랜더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35)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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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최정은 올해도 꽃을 피운다
KBO리그 최초로 1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SSG 최정.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35)은 KBO리그에서 이승엽(전 삼성 라이온즈) 다음으로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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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아내 소망대로...추신수 15호포 날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아내의 만류가 추신수(39·SSG 랜더스)의 방망이를 춤추게 했다. 추신수가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다. 26일 오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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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토론토전 대타로 나서 시즌 2호포...커터 공략
[Rays Marlins Baseball 〈YONHAP NO-3468〉 (AP]〈YONHAP PHOTO-3468〉 Tampa Bay Rays' Ji-Man Choi heads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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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롯데 꺾고 하루만에 탈꼴찌…이성열 만루포
한화 이글스 이성열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말 베테랑 선수를 대거 방출했다. 시즌 내내 최하위였던 팀 분위기를 전면 쇄신하겠다는 의도였다. 주포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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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복귀 2경기 만에 2점 홈런 폭발
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무릎 수술을 받은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복귀한 지 두 경기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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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자책골 유도’ 토트넘, 풀럼 꺾고 2연승
풀럼전 득점을 합작한 직후 델리 알리와 세리머니하는 손흥민(왼쪽).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9ㆍ토트넘)이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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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벼락 같은 중거리포, 발렌시아 극장승 견인
레알 바야돌리드와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발렌시아의 한국인 미드필더 이강인이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한국 축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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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20홈런 하나 남았다… 추신수, 밀워키전 시즌 19호포
11일 밀워키전에서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환연을 받는 추신수(가운데). AP=연합뉴스 3년 연속 20홈런, 하나 남았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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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가트 멀티골’ 수원, 인천에 3-1승...이임생호 3연패 후 첫 승
득점후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수원의 '호주 특급' 타가트. [사진 프로축구연맹] 이임생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3연패 후 소중한 첫 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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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했던 20홈런" 작지만 강한 최주환
4일 잠실 KIA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가는 최주환. [뉴스1] 키 1m78cm, 체중 73kg. 야구선수로서는 크지 않은 체구다. 하지만 호쾌한 스윙을 앞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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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강백호, 박재홍 넘어 최다 홈런 기록 쓸까
'괴물 타자' 강백호(19·KT 위즈)가 프로야구 역대 신인 선수 데뷔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향해 거침없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타점 올리는 강백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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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국 선수 최대 20명 PGA CJ컵 출전 가능 外
한국 선수 최대 20명 PGA CJ컵 출전 가능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 20명가까운 한국 선수가 출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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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포' 손흥민 EPL 선수랭킹 15위...네 계단 상승
손흥민의 골 소식을 알리는 토트넘 페이스북.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올 시즌 19호포를 터뜨리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25·토트넘)이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