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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감독 웃게 만든 문성민-여오현-송준호
선수들을 독려하는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사진 현대캐피탈]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고참들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여오현(43), 문성민(36), 송준호(30)가 0-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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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B토크] 웃으며 돌아와라, ‘악바리’ 민병헌
롯데 민병헌 “놀라지 마세요. 저 괜찮아요.” 17일 오전, 전화기 저쪽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민병헌(34) 목소리는 무겁지 않았다. 이날 롯데 구단은 민병헌이 뇌동맥류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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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재호, 3년 총액 25억원에 두산 잔류
FA 김재호(오른쪽)가 원소속팀 두산과 3년 계약을 마친 뒤 전풍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주전 유격수 김재호(36)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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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조연 김용의의 진심 "FA 계약은 내게 훈장"
LG 트윈스 김용의. [사진 LG 트윈스] LG 트윈스 내야수 김용의(35)는 내년에도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다. 대주자, 대수비, 대타로 주로 나섰지만 팀은 그의 필요성을 인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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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만화 배구 현실에서 보여준 한전 신영석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몸을 날려 수비하는 한국전력 신영석. [사진 한국전력] "달리 대한민국 1번 센터가 아닙니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경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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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형우, KIA와 3년 더…최대 47억원 재계약
3년 최대 47억원에 재계약한 KIA 최형우(오른쪽)와 조계현 단장 [사진=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외야수 최형우(37)와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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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회 아쉬움 잊고…윤빛가람 ACL서 ‘펄펄’
‘돌아온 천재’ 윤가람은 ‘2% 부족한 팀’으로 불렸던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빈 곳을 완벽하게 채웠다. 울산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승승장구하는 비결이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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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인·이용규까지 잘랐다···프로야구 전례 없는 방출 러시
프로야구 가을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각 구단들은 발 빠르게 선수단을 정리하고 있다. 감독, 단장 등 수뇌부를 비롯해 오랫동안 함께 한 코칭 스태프와 프랜차이즈 선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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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박용택의 마지막 플레이는 도루였다
30일 인천 SK-LG전을 앞두고 열린 LG 박용택 은퇴 기념 사진 촬영. 인천=김민규 기자 30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경기 7회 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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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기 살리는 KIA 83년생 최형우
1983년생 최형우(37·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타자의 기(氣)를 살리고 있다. KIA 4번 타자 최형우가 타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형우는 28일 현재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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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톱20’ 뽑힌 이강인, 기대와 현실 사이
이강인이 새 시즌에도 선발 출전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 발렌시아 홈페이지]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에서 뛰는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9)이 전 세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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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아이들, 가을 파란 꿈꾸는 파란 군단
류현진(왼쪽 검은 머리)이 경기에서 이긴 뒤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역투하는 류현진. [USA투데이·AFP=연합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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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아이들, 가을야구 파란 일으킨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패기 넘치는 20대 젊은 선수들을 데리고 메이저리그(MLB) 가을야구 사냥에 나선다. 25일 류현진이 뉴욕 양키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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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더뎌도, 박병호의 시간은 끝나지 않았다
박병호. [뉴스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34·사진)를 당분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다. 박병호는 지난달 1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7회, 상대 투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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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사라지지 않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부동의 '4번 타자' 박병호(34)를 당분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다. 박병호는 지난달 1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7회 상대 투수의 공에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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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曰] 아버지들이 쓰러진다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내가 염경엽(52) 감독을 처음 만난 건 중앙일보 스포츠부장으로 일하던 2012년 10월이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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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1970년생...거물 신인에 챔피언스 투어 긴장감
필 미켈슨. [AFP=연합뉴스] 만 50세가 넘어야 출전할 수 있는 챔피언스 투어의 고참 선수들은 올해 걱정이 많다. 거물 신인 선수들이 대거 몰려오기 때문이다. 걱정이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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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던지면 10승 어림없지만, 투수는 정면승부 펼쳐야
━ [스포츠 오디세이] 프로야구 원년 24승 ‘불사조’ 박철순 박철순 감독이 서울 장안동 한 커피숍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신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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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일어나도 퍼펙트 커브…류현진, 미니 시즌이 반갑다
━ 24일 MLB 개막, 팀당 60경기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 2020시즌 메이저리그(MLB)가 24일(한국시각) 막을 올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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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이간질·돌림 왕따·배신자'…경주시청팀은 어떻게 ‘그들만의 왕국’이 됐나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팀은 감독과 특정 선수만의 왕국이었다.” “팀 최고참인 주장 선수는 항상 선수들을 이간질하고 따돌림 시키고, 선수들을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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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빈 애" "배신한 애" 주장이 말하면 그곳에선 법이었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김규봉 감독(왼쪽)과 주장인 장모선수, 김모 선수가 6일 오전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 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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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거미손, 축구 명가 재건 나선다
김남일(오른쪽) 감독과 골키퍼 김영광이 성남FC에서 16년 만에 다시 뭉쳤다. 두 사람의 목표는 명가 재건이다. 우상조 기자 “놓치면 안 돼, 집중해서 끝까지 봐야 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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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간 박철우 "계약 못 할까 많이 불안...삼성 팬 생각에 울컥"
"계약 안 될까 봐 많이 불안했어요. 삼성화재를 떠난다는 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타이밍이 이렇게 됐네요. 삼성화재 팬들 생각하면 많이 울컥하네요." 박철우. [사진 한국배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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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계 유재석' 양동근, 코트 떠난다
현대모비스에서만 17년간 뛴 양동근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농구계의 유재석’ 양동근(39·울산 현대모비스)이 코트를 떠난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