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리창 만난 날…日 화력훈련, 中은 센카쿠 순찰
26일 일본 최대의 화력 훈련인 '후지종합화력연습'에 참여한 전차의 모습. 교도=연합뉴스 한중일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26일 자위대가 일본 내 최대 규모의 화력 훈련을 벌이고 중
-
일본 외무상 “낳지 않는 게 여성인가” 발언 논란
가미카와 요코 가미카와 요코(사진) 일본 외무상이 선거 유세 과정에서 추천 후보를 지지하며 “이분을 우리 여성이 낳지 않으면 무엇이 여성인가”라고 말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문
-
"낳지 않으면 무엇이 여성"…일본 女외무상, 유세 발언 논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EPA=연합뉴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선거 유세 과정에서 추천 후보를 지지하며 "이분을 우리 여성이 낳지 않으면 무엇이 여성인가"라고 말했
-
日전문가 ”미·일 유사시 군사적 공조 위한 제도 마련…한·미·일 삼각틀에도 도움”
지난 10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일본 내 전문가들은 “미·일 양국이 보다 깊이 통합되고 일체화하고
-
덮밥 한그릇 6만원…"관광객은 돈 낸다" 외국인 가격 받는 日
지난 20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와즈에서 핀 이른 벚꽃을 배경으로 한 여성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엔저 현상으로 관광객이 급증한 일본에서 외국인을
-
“한국 좋아요” 일본인 4년새 14%→37%로 늘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9일 보도한 ‘국가·지역별 우호의식’ 여론조사에서 일본 응답자의 37%가 한국이 “좋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
-
"韓 좋다" 일본인 4년새 14→37% 급증…"갈등 줄고 협력 늘어"
“한국이 좋다”는 일본인이 급속히 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9일 보도한 ‘국가·지역별 우호의식’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7%가 한국이 “
-
"카페에서 일하실 분, 치매 있어도 괜찮아요" 日 치매와 공존 실험
“식기 전에 맛있게 드세요.” 지난 15일 일본 아이치(愛知)현 오카자키(岡崎)시. 역에서 도보로 15분 남짓 떨어진 주택가에 자리 잡은 ‘지바루 식당’을 찾았다. 앞치마를 두른
-
이게 일본판 롤스로이스다, 일왕이 탄 ‘8억짜리 오픈카’ 유료 전용
“일본을 대표하는 유일무이(有一無二) 브랜드.” 이런 홍보 문구를 내건 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56년간 일본에서만 팔다 보니 사실 외국 사람에겐 아직 생소한 차예요. ‘센추
-
하와이 다시 띄운다…LCC 업계, 역대급 노선 확대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너도나도 ‘하늘길 열기’에 분주하다. 제주항공이 인천~푸꾸옥 노선 재운항을 시작한다. 푸꾸옥은 베트남에서 새롭게 각광받는 휴양지다. 사진 제주항
-
아이 1명 키우는데 온 마을 필요? 진짜 이렇게 하니 '출산율 3명'
일본 오카야마현 나기마을(奈義町·나기초)의 나기 차일드 홈은 일종의 육아 공동 구역이다. 엄마나 아빠가 자녀를 데리고 이곳에 오면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린다. 부모끼리는 육아
-
韓국경일 행사 찾은 日외상 "한일관계 개선 궤도에 올랐다"
일본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70) 신임 외상이 3일 “한일관계 개선이 궤도에 올랐다”며 “앞으로 한국 방문 기회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미카와 외상은 이날 도쿄(東京)
-
슬램덩크 철길 진입금지 뚫고 인증샷…日 '민폐 관광객'에 몸살
'땡땡' 소리를 내며 초록색 열차가 들어오자 철길 주변에 서 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모여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꺼내 든다. '진입 금지' 푯말 안쪽까지 들어가 사진을 찍는 관광객도
-
귀국 직후 헬기타고 충청 찾은 尹 "고향 오니까 힘 난다"
유엔총회 순방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귀국 직후 고향인 충남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충남
-
“지속가능한 한일 협력, 언론의 역할 절실”
지난 14일 ‘한·일 언론포럼’에서 윤덕민(왼쪽 둘째) 주일본 한국대사가 발언하고 있다. 박현주 기자 지속 가능한 한·일 협력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논하기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
"2030 한일 월드컵" 제안도 나왔다…도쿄서 만난 양국 언론인
지속 가능한 한ㆍ일 협력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논하기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가 주최한 '2023 한ㆍ일 언론포럼'이 지난 14일 일본 도쿄 일본프레스센터에
-
일본 기시다, 각료 13명 교체…외무상엔 지한파 가미카와
가미카와 요코 일본에서 21년 만에 여성 외무상이 탄생했다. 여성 각료도 2명에서 역대 최다인 5명으로 늘어났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 단행한 대규모 개각에서다. 총
-
日기시다 새 내각, 여성각료 5명 역대 최다…21년만에 女외무상
일본에서 21년 만에 여성 외무상이 탄생했다. 내각 내 여성 각료의 수도 2명에서 역대 최다인 5명으로 늘어났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3일 각료 대다수를 물갈
-
"日 기시다,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 기용…방위상엔 기하라 미노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3일 단행하는 개각에서 가미카와 유코 전 법무상을 외무상으로 기용할 뜻을 굳혔다고 NHK가 12일 보도했다. 사진 가미카와 유코 홈페이지
-
[라이프 트렌드&] 가장 인기 많은 호찌민시와 도쿄 중심부의 하네다 공항 간 취항 시작
비엣젯 항공, 매주 7편 항공편 운행 비엣젯 항공이 호찌민시와 도쿄 중심부 하네다 공항 간 운항을 시작했다. [사진 비엣젯 항공] 비엣젯 항공이 최근 호찌민시와 도쿄 중심부의
-
저우 “일본에 중국 바람 일으켜라” 상하이발레단 일 공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1〉 생면부지의 발레리나들과 함께한 쑨핑화. [사진 김명호] 중공(중국공산당)은 신중국(중화인민공화국) 선포 후 소련과 우호
-
"25년전 선언이 문화 교류 선구자 역할"...김대중·오부치 선언 심포지엄
"일본에서는 한국 요리나 한국 드라마가 일회성의 인기에 멈추지 않고, 젊은 층은 K팝을 동경하고 한국이 유행의 최첨단이라고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25년 전 한·일 양국 문화·인적
-
김태흠 "셔틀외교 미래위한 결단" 구마모토 지사 "한국 갈 것"
“한일 간 셔틀외교를 복원한 윤석열 대통령을 친일, 매국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일본의 적극적인 노력이 더 필요하다. 더 많은 관광객이 한국
-
"중국인은 매춘부" 이런 혐오 녹인 건, 日아이들 손바닥이었다 [이제는 이민시대]
1978년 지어진 도쿄돔 2.5배 넓이의 가와구치(川口)시 시바조노(芝園) 단지. 단지 인구(총 4618명) 50% 이상이 외국인이고, 그중 대부분은 중국인이다. 가와구치=이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