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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심시조아카데미, 시낭송 축제 개최
◆유심시조아카데미(원장 홍성란)가 8일 오후 2시30분 서울 압구정로2길 MG타워 3층 세미나실에서 ‘시 쓰기, 시낭송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한 시낭송 축제를 연다. 교사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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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픔을 품다 세상의 안녕을 묻다
한국 시조시단의 큰 잔치인 제32회 중앙시조대상과 제24회 중앙신인문학상 시조 부문 시상식이 26일 서울 의주로 리더스나인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한국시조 시인협회 이우걸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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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앙시조대상·중앙신인문학상 영광의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시조문학상인 ‘2013 중앙시조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중앙시조대상 수상작에는 박명숙씨의 ‘오래된 시장 골목’이 선정됐다. 신인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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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과 절제의 충돌, 다시 절창이 움트고 …
제31회 중앙시조대상과 제23회 중앙신인문학상 시조 부문 시상식이 26일 서울 의주로 리더스나인에서 열렸다. 올 한해 한국 시조의 성취를 결산하는 큰 잔치였다. 왼쪽부터 이달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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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랑 시조, 노래로 만들어
‘민초는 화산처럼 번지고 일어나서/ 비녀 팔고 담배 끊어 일구어낸 그 의지로/ 깡그리 진 빚 다 갚고 이 땅 지켜 내었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김병락 시조시인이 지은 ‘국채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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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다시 뭉쳤다 … 시인은 늙어도 시조는 ‘청춘’
한국의 대표 시조시인 넷이 29년 만에 공동 시조집 『네 사람의 노래』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유재영·윤금초·이우걸·박시교 시인. [강정현 기자] 말하자면, 이 네 사람은 ‘문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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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운율, 스마트 시대에도 큰 울림으로
제30회 중앙시조대상과 제22회 중앙신인문학상 시조부문 시상식이 27일 서울 의주로 리더스나인에서 열렸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영선 중앙신인문학상 시조부문 당선자, 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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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사환하며 한걸음씩 문학의 길로...
1980년 무렵의 박재삼 시인. [중앙포토] 1983년 가을 무렵 ‘문예중앙’ 화보 촬영을 위해 박재삼 시인과 함께 경남 삼천포를 찾은 일이 있었다. 그때 삼천포의 이곳저곳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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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비명 절로 터지는 꽃의 난전 이 봄날
윤금초 시조시인 윤금초(70)씨는 전남 해남 출신이다. ‘오우가’‘어부사시사’ 등을 남긴 고산(孤山) 윤선도(1587∼1671)가 그의 선조다. 이를 테면 시조의 DNA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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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학 500호 훌쩍 … 24년째 살림 꾸려온 정진규 주간
‘현대시학’이 지난해 11월 500호째를 냈다. 가장 오래된 시 전문 월간지다. 이 땅 시인들의 사랑방이자 공부방 역할을 해왔다. 지난달 하순엔 조촐한 500호 돌파 기념식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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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1월 수상작
깨를 볶다가 문득 - 김경숙 새 달력의 일월은 생깨처럼 비릿하다 자잘한 웃음소리 고소하게 깔리는 게 밑불이 어림해보는 하루하루 기대치 낯선 곳이 궁금할 땐 한 번씩 튀는 거다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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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행도 길다 시의 본질은 짧음이다
짧은 시 쓰기 운동을 벌이는 ‘작은詩앗·채송화’ 동인들. 동인 결성 2년 만에 7번째 동인 시집 『칠흑 고요』를 냈을 정도로 활동이 왕성하다. 시는 모름지기 짧아야 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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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조가 세계로 나갈 때”
2010 중앙시조대상 시상식은 우리 시조의 세계화를 선언하는 자리였다. 흘러간 시조가 아닌 세계와,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시조를 알렸다. 심사위원을 대표해 축사를 한 유재영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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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시조대상·신인상, 중앙신인문학상 시조 부문 시상식
제29회 중앙시조대상 시상식이 22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신인상 수상자 이태순 시인, 대상 수상자 오승철 시인, 신인문학상 시조부문 수상자 김성현씨, 본사 문창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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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한계 뛰어넘는 소통 가능성 봤어요”
‘한·아세안 시인 문학 축전’이 5일 3박4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쳤다. 그간 중국·일본에 치우쳤던 우리네 문학 교류를 동남아시아까지 넓히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외교통상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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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시조 전도사’ 데이비드 매캔 - 한국의 시인 오종문, 시조를 묻고 답하다
미국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매캔(66) 교수는 말하자면 파란 눈의 시조(時調) 전도사다. 1966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을 찾은 게 인연이 돼 아예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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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조시인협회, 시조창작교실 수강생 모집
대구시조시인협회(cafe.daum.net/daegusijo2009)가 ‘화요시조창작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조창작교실은 대구 수창초교에서 4월 6일 시작돼 6월 22일까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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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도 알 수 없는 시, 그저 한때 소나기였으면 …
서정시인들은 “난해시가 시대를 앞서갈 순 있겠으나 소통이 안 돼 시 독자를 잃어서는 곤란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16일 이경철씨의 시선집 『시가 있는 아침』 출간기념회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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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 만나던‘시가 있는 아침’한꺼번에 만나볼까요
매일 아침 신문 지면에 싱그러운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본지의 시 소개 칼럼 ‘시가 있는 아침’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 올 3월부터 시 아침 연재를 맡아 온 문학평론가 이경철(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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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시조대상] 오종문 “가진 것 모두 버리니 세상이 달리 보이더군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조 문학상인 중앙시조대상 제 28회 대상 수상작으로 오종문 시인의 ‘연필을 깎다’가 선정됐다. 중앙시조대상은 시집을 한 권 이상 낸 등단 15년 이상의 시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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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현무문의 쿠데타’
중국에서 지인이 가져다 준 DVD가 몇 있습니다. 심심할 때 컴퓨터에 걸어 놓고 봅니다. 지난 주 '정관장가(貞觀長歌)'라는 TV연속극을 봤습니다. 그 일부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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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15차례 ‘화요 시조창작교실’
대구시조시인협회(cafe.daum.net/daegusijo2009, 회장 이정환)가 시조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화요시조창작교실’을 연다. 시조창작교실은 달서구 성지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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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교수, 미국에 한국 시조 보급
“You could live a thousand years, true,/Holy man,/Far distant, a swarm of mayflies(천 년을 산다고 해도/성자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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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고독과 애수를 분다 70만 대군의 ‘낭만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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