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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시장의 부진
증권 거래소는 침체 일로에 있는 증권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세법상으로 우대하고 있는 공개 법인의 요건을 일원화해야 하겠음을 주장하고 있다. 간접 금융 중심의 기업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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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경제 백서
전경련은 4일 [69년 민간경제백서」에서 한국경제의 당면과제를 지적하고 앞으로의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전경련은 고율의 외자도입과 고도소비로 69년의 성장률이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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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기피로 교육 질저하
대한교련은 최근 현직 교사의 퇴직률이 늘고 젊은이들이 교육을 기피하는 현상이 노골화하여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 교육계에 유능한 인재를 끌어들여 교육의 길을 높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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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조건 까다로와 소득 증대 사업 부진
국회농림위는 농림부 감사에서 정부의 농어민 소득 증대 사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문제와 삼해수산의 부정 대출 등을 추궁. 그 시정책을 제시하도록 요구했다. 농림위의 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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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으로 억울하게 졌소"
대신고는 지난 28일 서울운동장에서있은 전국고등부 결승전에서 주심최광석씨가「미스· 저지」를 범해 대신고가 중동고에 2-1로 억울하게 졌다고 이의 시정책을 2일하오 대한축구협회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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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과과정 개편 검토
국토통일원은 통일정책의 수립을 위해 자문위원30명과 연구위원50명으로 구성되는 통일연구위원회를 곧 구성키로 했다. 국무회의를 거치는대로 이달중순께 발촉하게 될 이 연구위의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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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특감위 조사의 공전
국회의 외자특감위는 21일 모임을 갖고 특감보고서 작성문제를 논의했다한다. 특감위 전문위원이 미리 작성한 특감보고서의 골자라고 알려진것을 보면 ①차관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 충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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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의 경제정책 비판
신민당의 유총재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의 경제정세를 종합적으로 논평하고 그시정책을 제시했다. 유총재는 외자도입현황, 독과점업체의 포리, 외자상환전망, 폭리행위와 정치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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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회 정기국회의 개막
9월2일부터 정기국회가 열렸다. 이번 국회의회기는 1백20일, 그 가장중요한과제는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새해 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것이다. 지난 7월4일에 폐회한 제66회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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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못거두는 한·미행협 발효한돌
○오는 9일로써 한·마행정협정(형사재판권 조항 22조)이 발효된 지 1년이 된다. 또 이날부터 서울지역 (67년 8윌9일 발효) 에 한해서만 발효됐던 민사청구권조항(23)이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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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조정 제자리 걸음
6·8 총선거 후유파동을 수습하기위한 「여·야전권대표회의」는 여·야의 의견차이가 현저하게 벌어진 가운데 8일하오2시 세종「호텔」에서 제3차회담을 열고 의제조정 문제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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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활동 크게 위축
대한상의는 6일 밤 세제 개혁에 대한 간담회를 반도 「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개최, 이번 세제 개혁안이 재정수입 증대에만 치우친 것이며 정부가 「네거」제 실시, 공공요금의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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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정부 경고키로|신민당 「경제비상사태」 대책협의
신민당은 22일 상오 정부에 의한 공공요금 인상 세제개혁추진 물가앙등추세 등으로 야기된 경제현황을 「비상사태」로 단정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당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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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 강화
정부는 오는 9월초 정기국회에 「66연도 일반국정감사에 대한 시정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이름으로 제출하는 이 보고서에서 정부는 국토통일의 유리한 여건조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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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인플레 대책 세워야
제2차 5개년 계획의 단축, 대국토건설계획의 추진 등 정부의 개발정책과 지방 공약사업 추진에 대해 대한상의는 이러한 정부의 개발정책이 개발「인플레」를 유발시킬 우려가 많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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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반성과 대책 없는 안이한 전망뿐"
박 대통령의 연두교서에 대해 야당은 『실정과 과오에 대한 시정책의 제시도 없는 미사여구에 불과하다』고 논평하고 『공명선거를 강조하면서 관에 의한 사전 선거운동을 묵인함은 언행불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