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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건 '9600억 기부'만이 아니다…주윤발 '리얼 영웅본색'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영원한 다거(大哥·큰형님)'로 불리는 홍콩 영화배우 저우룬파(周潤發·68). 지난 4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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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복면금지법' 부활…"집회서 마스크 쓰면 징역 최대 1년"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 AP=연합뉴스 홍콩 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복면 금지법’을 부활시켰다고 가디언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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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300원에 위조사진 수천장 산다, 뻥뻥 뚫리는 中안면인식
「 솨롄(刷臉) 」 [사진 셔터스톡] 중국에선 요즘 이게 ‘만능열쇠’ 다. 쇼핑하고 계산할 때, ATM에서 돈을 뽑을 때, 버스나 기차를 탈 때, 호텔 체크인을 하거나 집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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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 운동 상징 조슈아 웡 체포 … "불법집회‧복면금지법 위반”
홍콩 민주화 운동가인 조슈아 웡(24)이 지난해 불법 시위에 참여한 혐의로 24일 홍콩 경찰에 체포됐다. 하지만 AP통신,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웡은 체포된 지 몇 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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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보안법 제정 발표에 홍콩 트위터·VPN 다운로드 급증
중국이 홍콩 의회 대신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홍콩 민주화 인사들이 “일국양제의 종말”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트위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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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라고 하자… 총 쏘고, KKK 두건 쓰고, 직원 옷에 코닦고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0만 명이 넘는 등 확산 추세가 여전히 거세지만 미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돌발 행동을 벌이는 사건들이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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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도 얼굴 알아본다? 정확도가 무려 99%!
지난달, 서울 마곡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 출입 게이트 26곳에 낯선 기기가 등장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얼굴 인식 출입 기기다. 방문객이 단말기에 얼굴을 비치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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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얼굴 3초에 파악…中 올해 CCTV 4억 개로 늘린다
「 중국 CCTV 참 많다. 」 [사진 셔터스톡] 어디 가나 감시의 눈이 행인을 쫓는다. 도대체 몇 개나 될까. 영국 IT 전문 컨설팅 업체인 컴패리테크가 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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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외국인상대 ‘시위 관광 상품’ 등장…“안전은 책임 못 져”
홍콩의 ‘시위 투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사진 홍콩 프리 투어 홈페이지 캡처]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장기화되자 홍콩에서 ‘시위 관광 상품’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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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방향성 잃고 혼선…5년 전 ‘우산혁명’ 데자뷔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21일 홍콩이공대를 점거한 반정부 시위대가 경찰에 투항을 하고 있다. 이공대 사태가 사실상 끝나자 시위대 세력이 크게 위축됐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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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민주 없는 자유의 허망함…구의회 직선에 쏠리는 눈
━ 홍콩 장기 시위가 남긴 과제 홍콩 시위대의 최후 거점인 홍콩이공대에 대해 경찰이 지난 18일 강경 진압작전에 나서면서 6개월째 이어지는 장기 시위가 분수령을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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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토끼몰이 체포작전…시위대 하수구 탈출도 실패
홍콩 이공대생들이 18일 밤(현지시간) 밧줄을 타고 학교를 탈출하고 있다. 이들은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다. [로이터=연합뉴스] 매캐한 최루탄 냄새가 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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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인대 “홍콩 법률 우리만이 판단” 복면금지법 위헌 결정 반격
홍콩 고등법원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禁蒙面法)을 위헌이라고 결정한 데 대해 중국 입법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가 19일 “홍콩특별행정구 법률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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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포위된 홍콩 이공대…경찰 "저격수 있다, 투항하라"
18일 오후 해가 지면서 홍콩 이공대에 남아 있던 학생 일부가 경찰의 체포를 피해 육교에 걸어놓은 밧줄을 타고 탈출하고 있다. [AFP=연합] 18일 오후 해가 지면서 홍콩 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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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복면금지법 위헌' 비웃는 中…"위헌여부 오직 中이 판단"
지난달 6일 홍콩의 한 시민이 복면을 쓰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법원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禁蒙面法)을 위헌이라고 결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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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고등법원 “시위대 복면금지법은 위헌”
홍콩 고등법원이 18일 마스크를 쓰고 시위를 벌이는 행위를 금지한 ‘복면금지법(禁蒙面法)’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다.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고등법원은 “복면금지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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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또 발포…이공대 사수대 “염소폭탄 개발 보복 불사”
━ 신경진 특파원, 홍콩 시위 현장을 가다 홍콩 경찰이 18일 이공대 주변의 시위현장에서 한 여성 시위대를 붙잡아 끌고 가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의 마지막 보루인 이공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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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겨누고, 진압봉 휘두르고…홍콩 이공대 체포작전 시작
18일(현지시간) 홍콩 이공대 인근에서 경찰이 총을 겨누자 놀란 시위대와 취재진이 흩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연일 시위가 이어지는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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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고등법원,‘복면금지법 위헌’... “기본권 제한 과도하다”
홍콩 코스웨이베이에 복면을 쓰고 나타난 시위 여성. [로이터=연합] 홍콩 고등법원이 18일 마스크를 쓰고 시위를 벌이는 행위를 금지한 ‘복면금지법(禁蒙面法)’에 대해 위헌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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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고등법원 “시위대 마스크 착용 막는 복면금지법 위헌”
홍콩 정부의 '복면금지법' 시행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서 저항의 상징이 된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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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표현의 자유도 막는다 "SNS에 폭력시위 조장 글 금지"
홍콩 정부의 '복면금지법' 시행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6일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서 저항의 상징이 된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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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복면 졸업생
한 컷 10/31 복면금지법에 반대하는 홍콩의 한 대학 졸업생들이 30일 마스크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홍콩 정부는 시위대가 얼굴을 가리지 못하도록 하는 복면금지법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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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31일 예정된 '핼러윈 가면 시위' 놓고 곤혹
홍콩 정부의 '복면금지법' 시행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6일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서 저항의 상징이 된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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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서 카탈루냐까지 폭발하는 지구촌-문제는 경제야!
21일(현지시간) 볼리비아 대선 개표 결과 조작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졌다.[AP=연합] 21일(현지시간) 남미 볼리비아에선 대선 개표 조작이라며 분노한 시민들이 경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