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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하시겠습니까? 생각보다 간단한 장기기증
장기 기증, 어떻게 할까? 작년 한 연예인이 남몰래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언론과 대중들은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당사자인 그녀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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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흐름 거스르다 무너지는 한총련
뉴스 분석1990년대 학생운동의 상징이었던 한국대학총학생연합(한총련)이 신임 의장 후보자를 찾지 못했다. ‘불패의 애국대오’라던 한총련이 최대 위기를 맞은 것이다. 9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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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不倫 열광’의 진화심리학
남녀 불문, 왜 사람들은 불륜을 가슴 설레는 로맨스라고 말하나? 불륜을 ‘번식 본능’만으로 설명 가능한가? 같은 불륜도 남자와 여자가 달리 해석되는 이유는? 진화심리학으로 그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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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이 채색한 갈옷의 빛
1. 감물 염색은 햇빛과 바람이 만든다. 멀리 보이는 섬이 비양도다. 2. 뉴욕에 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제주에서 감물 염색에 힘써 온 양순자씨. “7, 8월에는 제주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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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태아에 큰소리 안 들리게 해야…좋은 음악·태담은 뇌 발달 도움
몇 해 전부터 임신부들 사이에선 태교 열풍이 거세다. 뱃속의 태아 때부터 똑똑하고 좋은 심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겠다는 마음의 소산이다. 우리 조상은 “조용히 앉아서 아름다운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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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오싹한 미국의 불법 시신 매매
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 애니 체니 지음, 임유진 옮김 알마, 235쪽, 1만2000원 머리 550∼900달러, 뇌 없는 머리 500∼900달러, 몸통 1200∼3000달러,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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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반대 분신 택시기사 허세욱씨 숨져
15일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 마련된 고 허세욱씨 분향소.[연합뉴스] 한.미 FTA 협상장에서 분신을 시도했던 허세욱(54)씨가 15일 숨졌다. 그는 1일 협상장인 서울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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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엔 의사도 있다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노력한다는 점에선 검사나 의사나 같지 않을까요.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일을 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낍니다.검사들과 온갖 사건을 접하면서 세상을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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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들이 당한 잔혹한 인체실험
의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의대의 윤리학 분야 연구원이기도 했던 해리엇 워싱턴은 미국 흑인 대상의 의료범죄를 연구하기로 결심하면서 터스키기 실험보다 더 많은 일이 밝혀질까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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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체장기적출, 오늘 국회서 '생생 증언'
"파룬궁 수련자들은 신장과 간, 피부가 적출된 상태였다. 시신은 병원 보일러실에 던져진다. 일부 의사들은 환영에 시달리기도 했다"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 적출에 관여한 한 중국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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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 주의보!
시원한 바닷물.계곡.수영장이 그리워지는 계절, 여름이 왔다. 벌써부터 용인의 유명 수영장은 주말마다 2시간 이상 기다리는 입장객들로 붐비고 있고, 한강 시민공원 수영장도 개장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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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 주의보!
시원한 바닷물.계곡.수영장이 그리워지는 계절, 여름이 왔다. 벌써부터 용인의 유명 수영장은 주말마다 2시간 이상 기다리는 입장객들로 붐비고 있고, 한강 시민공원 수영장도 개장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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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과거 - 현재 연결하는 타임머신
페루 북부 해안 유적지에서 1500여 년 전 여성 전사로 보이는 미라가 지난달 발굴됐다. 무덤에서는 전투용 곤봉과 투창기, 직조 도구 등이 나왔다. 4월에는 경남 하동에서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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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나이를 먹는다
대기업 간부인 김수일(53)씨는 침침한 눈 때문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40대 중반부터 사물이 뿌옇게 보이기 시작하더니 50대에 들어서면서 더 심해지고 있다. 게다가 먼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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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나이를 먹는다
대기업 간부인 김수일(53)씨는 침침한 눈 때문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40대 중반부터 사물이 뿌옇게 보이기 시작하더니 50대에 들어서면서 더 심해지고 있다. 게다가 먼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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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식 수술후 에이즈·간염 감염 파문
미국에서 허가받지 않은 해부용 시신의 일부로 조직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10여명이 에이즈나 간염 등 치명적인 바이러스나 다른 병원균에 감염됐다는 주장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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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몸에 좋다고 막 먹으면 O양제
봄은 영양 보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계절.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운동·활동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은 천연식품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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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건강] 영양제? 몸에 좋다고 막 먹으면 O양제
봄은 영양 보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계절.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운동·활동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은 천연식품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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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치의] 선글라스
오늘은 다소 이색적인 제안을 해볼까 합니다. 선글라스를 애용하자는 것입니다. 선글라스 하면 많은 분들이 멋 부리기를 위한 도구쯤으로 생각합니다. 어쩐지 점잖지 않아 보인다며 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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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학전문기자의우리집주치의] 선글라스
오늘은 다소 이색적인 제안을 해볼까 합니다. 선글라스를 애용하자는 것입니다. 선글라스 하면 많은 분들이 멋 부리기를 위한 도구쯤으로 생각합니다. 어쩐지 점잖지 않아 보인다며 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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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세계 빈곤 문제 관심도는 꼴찌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2002년 4월 필리핀 마닐라의 한 빈민촌 탁아소에서 아이들과 웃고 있다. 영화배우 안성기(53)씨는 분말 우유를 먹고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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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⑨들깨와 들깻잎
들깨와 들깻잎은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식품이다. 동의보감에 보면 들깨는 몸을 덥게 하고 독이 없고 기(氣)를 내리게 하며 기침과 갈증을 그치게 하고 간을 윤택하게 해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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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모두가 사진작가? 남은 건 사진의 죽음
찰칵찰칵- . 가히 사진의 시대다. 요즘 신용카드만큼이나 널린 퍼진 게 카메라다. 현상소에 갈 필요도 줄어들었다. 포토프린터에 메모리 카드만 끼우면 그만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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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 찢긴 미국] "여긴 제3세계 … 미국이 부끄럽다"
▶ 허리케인 이재민들이 3일 적십자사가 마련한 미 휴스턴 임시 대피소 게시판에서 가족을 찾는 사연이 적힌 쪽지를 살펴보고 있다. [휴스턴 AFP=연합뉴스]▶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