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 살아야 우리 팀이 산다… 개막부터 부상 속출한 프로야구
한화 투수 버치 스미스. 연합뉴스 시작하자마자 비상이다.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부상자가 속출했다. WBC 후폭풍까지 더해 구단들이 고민에 빠졌다. 한화 이글스는 버치 스미스
-
가을야구 누가 할까…이들 10인에게 물어봐
프로야구 팀들은 3명의 외국인 선수(2015년 합류한 kt는 4명)를 보유할 수 있다. 2016년 외국인 선수는 총 31명으로 등록선수(650명)의 5%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들이
-
이대호 2루타 … 돔 구장 적응 시작
이대호가 4회 말 외야플라이 때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되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30)가 낯선 돔구장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이대호는 7일
-
“지진에 지진 않는다” 눈물 닦아주는 일본 야구
라쿠텐 선수들 뒤로 ‘동북부 지역에 용기를! 지진에 지지 않는다!’고 적힌 현수막이 보인다. [출처=스포니치] 대재앙도 야구는 흔들지 못했다. 일본은 야구를 통해 재앙을 이겨내려
-
일본 간 리오스의 ‘굴욕’
올 시즌 일본으로 ‘수출된’ 투수 다니엘 리오스(36·야쿠르트·사진)가 수상하다. 지난해 한국에서 던질 때와 달리 바닥을 헤매고 있다. 리오스는 21일 세이부 전에서 6이닝 4실점
-
이승엽 안타 3일 만에 … 3할대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사흘 만에 안타행진을 재개했다. 이승엽은 6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 시민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
-
이승엽 2루타 행진 "신고식 괜찮았죠"
▶ 첫 타석, 첫 안타, 첫 타점의 순간. 이승엽이 27일 일본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일본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에이스 마쓰자카 다이스케로부터 1회 2사
-
이승엽 삼진병…34타수에 15번이나
야구 기록에서는 삼진 아웃을 영문자 'K'로 기록한다.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를 '닥터 K'라고 한다. 반대로 삼진이 많은 타자는 '닥터 K'의 환자인 셈이다. 이렇게 보면 이승
-
이승엽, 마쓰자카에 완패
이승엽(28.지바 롯데 머린스)이 일본의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24.세이부 라이온스)를 공략하지 못하고 연속 삼진의 수모를 당했다. 이승엽은 14일 일본 세이부 돔구장에서
-
이승엽 홈런, 부진 날렸다
이승엽(28.롯데 지바 머린스)이 12일 시범경기 두번째 홈런을 날리며 부진을 털어냈다. 이승엽은 일본 요코하마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
-
[일본야구] 마쓰자카 다시보기
마쓰자카는 건재하다: 6승(다승 6위), 선발등판 14회(1위), 투구이닝 100.2이닝(1위), 완투 4회(2위), 탈삼진 99개(1위) 마쓰자카는 거품이다: 7패(패전 1위),
-
[일본야구] 2001 퍼시픽리그 프리뷰(下) - 올시즌 주목할 점
1. '포스트 이치로'는 누구? 90년대 일본프로야구의 지존으로 군림했던 이치로가 메이저리그로 떠남에 따라 공석이 되어버린 퍼시픽 최고의 타자 자리는 과연 누구에게 계승될까? 그
-
[일본프로야구] 2001시즌 전력분석 (6) - 다이에
"생각해 보면 작년은 운이 좋았어요. 내용적으론 그저그랬다고 생각해요." 이런 왕정치 감독의 '겸손한' 고백처럼 작년시즌 다이에 우승은 이변에 가까웠다. 팀 방어율은 4점대(4.0
-
[일본프로야구] 주목 2001 시즌 - (2) 나카무라 노리히로
긴데쓰 버팔로즈의 3루수 나카무라 노리히로(中村 紅洋)의 `2000 시즌은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파워만 앞서는 산만한 스윙'이라 평가 받았던 그의 타격이 마침내 본 궤도에 오
-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왜 이러나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최근 요미우리의 투수진을 보면 '총체적 난국'이란 말밖엔 떠오르지 않는다. 명성,구위,인기,경험에서 일본 최고의 투수들로 짜여진 요미우리 마운드지만 시범경기
-
[MLB] 이치로, '방망이 겨누지마'
타석에 서서 배트를 곧추 세운다. 그리고 그 배트를 투수 쪽을 향해 겨눈다. 마치 진검승부를 눈앞에 둔 사무라이처럼. 일본야구를 자주 본 팬들이라면 이 모션의 주인공이 이치로(시애
-
[일본프로야구] 살신(殺身)의 일본야구
50년대 후반 니시데쓰 라이온즈(세이부의 전신)의 일본시리즈 3연패를 이끌었던 이나오 가즈히사의 별명은 철완투수였다. 1956년 프로에 데뷔한 이나오는 신인의 몸으로 팀의 후반 2
-
[일본프로야구] 비교분석 1 - 이치로 vs 나카무라
스즈키 이치로와 나카무라 노리히로. 현재 일본 퍼시픽리그 공격부문을 양분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작년에 센세이션을 몰고왔던 괴물투수 마쓰자카(세이부)가 부상과 부진으로 혹독한 시련을
-
[일본프로야구] 정민철-마쓰자카 맞대결 펼친다
정민철(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군 공식경기 첫 등판 때 일본이 자랑하는 '괴물투수' 마쓰자카(세이부 라이언스)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민철은 14일 세이부돔에서 열리는 세이부와
-
일본에 간 메이저리그
오는 29일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개막 경기인 뉴욕 메츠 대 시카고 커브스 전이 열릴 때 그 두 도시의 대다수 팬들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것이다. 경기장소가 일본 도쿄
-
[일본 프로야구] 정민철-마쓰자카 맞대결 펼친다
정민철(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군 공식경기 첫 등판 때 일본이 자랑하는 '괴물투수' 마쓰자카(세이부 라이언스)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민철은 14일 세이부돔에서 열리는 세이부와
-
[일본프로야구] 정민철-마쓰자카 맞대결 펼친다
정민철(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군 공식경기 첫 등판 때 일본이 자랑하는 '괴물투수' 마쓰자카(세이부 라이언스)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민철은 14일 세이부돔에서 열리는 세이부와
-
[MLB] 메츠·컵스, 개막전 일본 도쿄돔서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사상 최초로 일본에서 벌어진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내셔널리그 뉴욕 메츠와 시카고 컵스가 오는 3월 29-30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
[월요 인터뷰]일본 프로야구 조성민 투수
'너를 믿는다' . 감독은 잇따라 안타를 얻어맞아도 바꿀 생각을 하지 않는다. 팬들은 뚜껑이 열리기도 전에 이긴 경기라고 본다.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조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