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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백인 여성 옆 달항아리…이 사진서 ‘100년 사연’ 찾았다 유료 전용
「 ④ 조선 백자 연작 개척한 구본창 사진작가 」 요즘 한국의 고미술·문화재 가운데 가장 핫한 건 달항아리다. 대체로 조선 17~18세기에 제작된 큼직한 원형 백자로 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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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호: 아버지와 나와 딸 3대의 기억 공유, 예술은 치유다
━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두 전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어린이 참여 전시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의 전경. [사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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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열어야” 예술의전당 기획·부지 선정 주도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9〉 서울 ‘예술의전당’ 건립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은 수많은 사람의 협업으로 들어선 한국 최대·최고의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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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타는 시티투어...'우영우 팽나무'만 갔다 오는 버스도 있다
11월까지 창원시가 특별 운행하는 일명 '우영우 팽나무 버스'. 시티투어 버스 뒤편 언덕으로 팽나무가 보인다. 동부마을 팽나무는 인기 TV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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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판 오스카상’ 창설 도와 아·태 영화 발전 이끌어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5) 아시아·태평양영화상 2007년 11월 호주의 휴양지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APSA)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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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장난감 같은 조형물…“어린이 블록 쌓기에서 영감”
대구미술관 다니엘 뷔렌의 대규모 설치작품 ‘어린아이의 놀이처럼’ 전시장 전경. 관람객이 작품 사이를 걸어 다닐 수 있다. 2, 3층에서 내려다보면 새로운 모습이 펼쳐진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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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현장에서 보라...공간, 색, 빛 모두가 하나 되는 것"
다니엘 뷔렌 전시 전경. 조형물의 최고 높이는 6미터에 이른다. [사진 대구미술관] 관람객이 작품들 사이를 걷도록 설치된 다니엘 뷔렌의 설치 '어린아이의 놀이처럼'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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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호주 초상화박물관서 “문화 교류 확대 기대”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제니 모리슨 호주 총리 부인과 13일 캔버라 국립초상화미술관을 방문,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호주를 국빈 방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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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세훈표 ‘서울형 카네기홀’ 세종문화회관 재건축 검토
서울시가 세종문화회관을 대대적으로 재건축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만드는 10년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나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처럼 서울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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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방탄소년단 리더 RM의 미술사랑
지난 2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윤형근 전시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RM. [BTS 트위터 캡쳐] “미술관에 쉽게 올 수 없는 지역의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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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의 미술 사랑은 '찐'이었다, 생일 맞아 국립현대미술관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전시 중인 '이승조:도열하는 기둥'을 찾은 방탄소년단의 RM.[ BTS트위터 캡쳐] "미술관에 쉽게 올 수 없는 지역의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미술을 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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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감독이 '랜선'으로 전작품 설명 나섰다... 비엔날레는 지금 '실험중'
5일 개막하는 부산비엔날레 온라인 홍보물. [부산비엔날레] 노원희 작가의 작품이 설치된 부산 비엔날레 야외 현장. [부산비엔날레] ━ 부산비엔날레, 오디오북과 음악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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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아름다움...구본창의 달항아리 시드니에 뜬다
MET 02-5 BW, 2005. [사진 KOO studio] MG 08 BW, 2005. [사진 KOO studio] EW 05, 2006.[사진 KOO studio] 정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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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우정·가족·다양성·세계…나를 채워줄 191권의 그림책
한 살 더 먹은 지 2주일 남짓 된 요즘, 소중 친구 여러분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겨울방학을 맞아 색다른 것에 도전할 수도 있고, 평소와 비슷한 생활을 하되 취미에 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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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히주
━ 나의 작고 작은 수집품 바늘꽂이 · 가위 · 바늘집 · 자수골무 · 버선본집이 들어있는 나전 반짇고리(19세기)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관회에서 1985년부터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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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판타스틱~ 원더풀~ 앙드레 김은 살아 있다
고 앙드레 김의 패션쇼에서 빠질 수 없는 무대가 바로 7겹의 코트 퍼포먼스다. 시스루 소재의 형형색색 코트를 하나씩 벗어던지는 과정을 통해 한과 슬픔을 해탈해나가는 한국인의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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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보다 한 발 앞섰던 앙드레 김
앙드레김 리마인드 패션쇼가 30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유니세프 후원으로 열렸다. 고인이 별세하고 8년 만에 열리는 첫 번째 대규모 패션쇼였다. 한국 패션사의 전설 ‘앙드레 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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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전종범 교수 ‘내 영혼의 안식’ 19번째 개인전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전종범 교수(학과장)가 ‘내 영혼의 안식’을 주제로 19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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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이웨이, 양혜규 등 세계적 명성의 작가 초청
내년 3월 호주에서 개막하는 제21회 시드니 비엔날레의 참여 작가 가운데 21명의 명단이 6일 처음 공개됐다. 세계적 명성의 작가로는 아시아 출신인 중국의 아이웨이웨이와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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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떻게 아파트와 신도시의 아버지가 됐나
지난해 7월 현대 건축의 거장(Le Corbusier·1887~1965)의 건축물 17개가 세계문화유산에 동시에 등재됐다. 이례적인 기록이다. 한번에 등재한 작품 개수가 많을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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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서 피노티의 작품을…창원서 조각 축제
‘오브제-물질적 상상력’전에 선보일 미디어 아티스트팀 ‘뮌’의 시대풍경 작품. [사진 창원문화재단]경남 창원은 한국 현대조각의 산실로 불린다. 추상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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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루이비통 ‘애플’을 맛보다
| 전통·현대 결합 트렁크 선보인 산업디자이너 마크 뉴슨 자신이 디자인한 루이비통 여행용 트렁크를 안고 있는마크 뉴슨. 중앙에 있던 익스텐더블 케인(길이 조절이 가능한 손잡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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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뉴슨, 루이비통 트렁크를 디자인하다
전통·현대 결합 트렁크 선보인 산업디자이너 마크 뉴슨자신이 디자인한 루이비통 여행용 트렁크를 안고 있는 마크 뉴슨. 중앙에 있던 익스텐더블 케인(길이 조절이 가능한 손잡이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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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금지 20년 … 되돌아 본 ‘미술 여전사’ 이불
거울로 가득한 비정형의 집 설치 ‘지하실’ 안의 이불. 162㎝ 크지 않은 키로 세상과 맞서 온 그의 모습 또한 작품 안에서 확장을 거듭한다.“이 부드러운 조각을 입고 여러 나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