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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국가 호주에선 난민도 이민의 일부”
“난민도 호주에 유입되는 이민의 일부입니다. 이들이 호주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적극 알려야 합니다.” 대표적인 이민‧다문화국가인 호주 시드니에서 지난달 14일 만난 호주난민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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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에펠탑과 오페라하우스도 함께한 뉴질랜드 총격 테러 추모
호주의 랜드마크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16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사원(모스크) 두 곳에서 총기 난사로 희생된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실버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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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계란 날린 10대 소년에 주먹질한 호주의원, 무슨 일
프레이저 애닝 상원의원의 뒤통수에 날계란을 깨는 10대 소년. [호주 Channel 9 동영상 캡처=연합뉴스] 뉴질랜드 테러 원인으로 무슬림 극단주의자 수용 이민프로그램을 지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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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탄 메시지, 요셉·마리아도 쉴 곳 없는 난민이었다
전 세계가 성탄절을 맞아 종교와 인종은 달라도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아기 예수를 안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성탄절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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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긴가민가] 이번 대선에서 내가 찍을 아재
저는 박일원입니다. 호주에 살아요. 책을 낸 작가입니다. 연식은 좀 됐죠. 어려서부터 휠체어를 탔어요. 세상을 보는 눈높이가 그만큼 다르지요. 저 그림 보세요. 거리에 나가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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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업체들 무슬림 경제에 눈독 들이는 이유는?
최근 세계 경제의 화두 가운데 하나는 ‘포스트 중국’이다. 침체된 글로벌 경기를 이끌던 중국마저 휘청거리자 대안 시장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그 중 하나로 떠오르는 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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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깃발로 보는 이슬람 무장단체
유성운 기자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온 국내 체류자 A씨가 북한산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의 깃발을 들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을 때 일부 언론이 ‘IS(이슬람국가)‘ 추종자라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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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차별, 또 다른 극단주의 낳게 될 뿐이죠
‘당신과 함께 탈게요’라는 문구를 든 레이철 제이컵스. 그는 시드니 인질극 직후 반 이슬람 정서 확산을 막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전수진 기자]지난해 말 호주 시드니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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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영웅 2인 … 진압 중 목숨 던져 다른 인질 구해
토리 존슨(左), 카트리나 도슨(右)15일(현지시간) 오전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발생한 인질극은 16시간 만에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하며 막을 내렸다. 사망자는 인질범인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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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증오 안 돼" 성숙한 호주인들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무슬림 여성들이 인질극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범인이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자로 밝혀지며 무슬림에 대한 경계심은 확산 중이다. 시민들은 SNS에서 대중교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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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주 성숙한 시민의식 빛나는 ‘같이 타드릴게요’ 운동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인질극 범인이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자로 밝혀진 가운데 국내 이슬람교도들을 위한 ‘같이 타드릴게요(#I'll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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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수류탄 폭발음·총성 … 공포에 질린 시드니
16일(현지시간) 새벽 중무장한 경찰이 인질들이 잡혀 있는 호주 시드니 마틴플레이스 초콜릿 카페에 진입했다. 구출작전 후 인질로 잡혀 있던 시민들이 카페에서 탈출하고 있다.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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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스마트폰 메신저로 인질사실 알려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이슬람국가(IS)’ 추종자의 소행으로 보이는 인질극이 15일(현지시간)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시드니 금융 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 린트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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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파고든 테러의 공포
한 마리의 ‘외로운 늑대((lone wolf·자생적 테러리스트)’가 인구 475만명의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 전체를 패닉 상태로 만들었다. 15일 시드니의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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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여자 육상선수 살해 협박에 전훈지 이탈
한 무슬림 여자 선수의 올림픽 도전 꿈이 편견의 벽에 막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베이징 올림픽 참가가 확정됐던 아프가니스탄의 유일한 여자 육상 선수 메보바 아디아르(19)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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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08년 맞이 풍경 한쪽엔 폭죽 … 다른쪽엔 폭탄 …
시드니 불꽃 축제 100만 인파 베를린에 100개 간이 맥주점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선 새해를 맞아 폭죽과 환호가 어울린 축제가 벌어졌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등 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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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Happy New Year"
새해를 맞은 중국인이 상하이의 사찰을 찾아 축복을 기원하는 향에 불을 붙이고 있다. 중국에선 음력 설날인 '춘절(春節)'을 새해의 출발로 여기지만 최근 신정에도 많은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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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주인들 "인종차별 반대"
18일 호주 시드니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평화시위가 열렸다. '인종차별 절대 반대'라고 쓴 플래카드를 든 무슬림 여성 등이 시드니 중심가를 지나고 있다. 지난 주말 터진 인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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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종충돌 폭력사태 확산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한 백인들의 인종차별적 폭력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계 강화를 위한 자국의 비상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의회는 경찰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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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도 인종갈등 폭력사태
호주 시드니 남부 크로눌라 해변에서 11일 백인들이 아랍계 주민을 집단 폭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격앙된 백인들이 저지에 나선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대들고 있다. 이날 폭력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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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안데스 구두닦이 출신부터 산유국 국왕까지
18~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1개국 정상들은 각자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아시아에서 북미.남미.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