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법의 이념은 질서와 조화 속의 자유구현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상오 국립극장에서 개막된 제5회 「로· 아시아」서울국제회의에서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독한 「메시저」를 통해『이 회의가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아시아」 · 서태

    중앙일보

    1977.08.30 00:00

  • 체계적인 한자교육이 아쉽다

    한자는 수천 년 전에 인류가 글자를 가지기 시작했을 때의 그 원시성을 지니고 있는 글자이며 쓰기 힘들고 배우기 어렵기로 세계에서 으뜸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글은 가장 현대적인

    중앙일보

    1977.08.20 00:00

  • 상용한자 현행대로가 좋다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하오 『역사적인 안목에서 볼 때 상용한자를 지금보다 더 늘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말하고 『현실적으로 상용되고 있는 한자를 없애자는 극단적인 주장도

    중앙일보

    1977.08.19 00:00

  • 박 대통령 경축사 요지

    우리의 시급한 과제는 자주국방력을 확보하여 이 땅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일이다. 우리는 그 동안 향토예비군과 민방위대를 조직하였고 방위산업의 육성을 비롯하여 군의 전력증강을 위한 다

    중앙일보

    1977.08.15 00:00

  • 고입 추첨제 확대 건의

    국무총리 기획조정실 평가교수단은 현재 서울을 비롯한 5개 도시에 국한돼 있는 새 고교 입시제도를 도청 소재지까지 조속히 확대 실시하고 4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81년까지는 전국적

    중앙일보

    1977.04.09 00:00

  • 실정에 맞는 교육 발전 시켜야

    박정희 대통령은 4일『우리는 후손들에게 떳떳한 자주국민의 정신문화 유산을 물려주어야 하겠으며, 그러기 위해서 오늘의 이 귀중한 한 시대를 땀 흘리고 전진하는 민족 중흥의 창업 시대

    중앙일보

    1976.12.04 00:00

  • 전근대적 행형용어 추방을|죄인은 재소자, 간수는 교도관으로

    형무소·죄수·간수 등 낙후되고 시대에 역행하는 행형용어를 하루 빨리 없애야겠읍니다. 우리나라 행형 제도가 응보형에서 교육형으로 바뀐지 10여년이 지났고 형무소가 교도소로 개칭된지도

    중앙일보

    1976.11.22 00:00

  • 쓰레기 세상

    세상은 쓰레기더미 속에 묻혀 가고 있다. 새 상품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인스턴트」식품이 유행하고 포장지가 흔해지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만도 연간 7백16

    중앙일보

    1976.11.10 00:00

  • 생산비에 미달

    고재청 신민당대변인은26일 『정부가 금년 추곡수매가격을 가마당 2만3천2백원으로 책정 한 것은 농민들이 실제 투입한 가마당평균생산비 2만4천80원에도 미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

    중앙일보

    1976.10.27 00:00

  • 국민 교 한자교육의 백지화

    국민학교 한자교육부활실시 여부에 대한 그간의 논의는 문교부가 최근 계획백지화를 결정함으로써 또 한번 엎칠락 덮치락을 면치 못하게 됐다. 이 같은 마무리는 종래에도 문교부의「계획」과

    중앙일보

    1976.09.28 00:00

  • 국어의 순결

    대만에서는 지난달부터 회사와 상점들의 이름을 모두 중국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래서 일본색이 짙은 이름들은 거리에서 자취를 감추게 됐다. 대만에는 서양의 외래어는 없다. 모든 것을

    중앙일보

    1976.04.26 00:00

  • 50만 양잠농가의 절규

    일본의 견사수입규제 움직임에 항의하는 국내업계의 합성이 충천하고 있다. 우리는 이 같은 국내 잠사인들의 항의와 요구가 극히 정당하고 충분한 근거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50

    중앙일보

    1976.02.28 00:00

  • 구정부활문제 찬반양론

    구정공휴일이 보류되는 쪽으로 기울어지자 야당은 이중과세는 지양하되 공휴일은 이루어져야한다는 의견을 제시. 통일당은 당대변인 성명을 통해 『국민의 70∼80%가 구정에 성묘를 하고

    중앙일보

    1976.01.29 00:00

  • 재일교포의 구정 성묘

    구정을 앞두고 3천명 가까운 조총련계 재일동포들이 몇 진으로 나뉘어 계속 고국을 찾아오고 있다. 이들은 대개 해방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고향 땅에 발을 디디는 사람들이다. 30대

    중앙일보

    1976.01.26 00:00

  • 고교생들이 존경하는 인물

    인물에 대한 평가는 흔히 평가하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르기 마련이지만, 동시에 또 시대와 사회의 배경에 따라 변화하기도 한다. 역사의 긴 흐름가운데 한때 크게 영광을 누리던 인물도

    중앙일보

    1976.01.10 00:00

  • 고교생은 이순신을 가장 존경한다|전국 2천7백명 대상 송춘영씨 조사

    우리 나라 고등학생들이 역사상의 인물 중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고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이완용임이 최근 조사결과 밝혀졌다. 고등학교 국사교육에서 효과적인 「인물

    중앙일보

    1976.01.09 00:00

  • 불황의 「터널」벗어나는 76년 세계경제

    세계경제는 불황과 「인플레」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일반적이다. 그러면 76년의 세계경제는 어떤 궤적을 그릴 것인가? 다음은 동경공업대학 「야지마·균지」

    중앙일보

    1976.01.07 00:00

  • 우리 서로 믿읍시다|백낙준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의 작용이 다양하고 또한 심오하기 때문에 그 모든 면을 포괄적으로 밝힐 만한 정의를 내리기 어렵다. 전기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부터 산업발전에 이르기까지 결

    중앙일보

    1976.01.01 00:00

  • (6)평등한 「휴머니즘」서 파악해야 할 효

    젊은 세대의 효에 관한 관심은 날로 희박해져 간다고들 말한다. 효라면 낡고 켸켸묵은 전 시대적인 유산으로까지 간주하는 시속이 없지 않다. 잊혀져 가는 효를 현대에 되살려 자연스럽게

    중앙일보

    1975.12.01 00:00

  • 임명제는 시대역행 |신민서 성명

    신민당 한병송대변인은 29일 문교부의 국민학교 및 중학교의 어린이회와 학급간부에 대한 선거제를 임명제로 바꾼 실시요강에 대해 『한심스러운 문교정책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성명했다

    중앙일보

    1975.08.29 00:00

  • 소형 전술 핵미사일 조치 싸고 소용돌이치는 불 정계

    프랑스 정부는 전술 핵「미사일」 문제로 여당 안의 「드골」파는 물론 사회당·공산당의 협공을 받고 있다. 요즈음 한창 정치 문제로 번지고 있는 핵「미사일」 문제는 프랑스 대혁명 기념

    중앙일보

    1975.07.26 00:00

  • 북괴의 남북대화「채늘」중단

    북괴는 지난달 29일 남북조절위 부위원장 회의를 연기한데 이어 10일에는 다시 이달 12일로 예정돼 있던 적십자 실무자 회의마저 일방적으로 연기했다. 이로써 조절위와 적십자를 통한

    중앙일보

    1975.06.11 00:00

  • 역사를 내다보는 눈|이기백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으로 하여금 장사 지내게 하라』고 「예수」는 말하였다. 이 말은 지나간 과거는 과거 속에 묻어두고 현재에 더 충실하라는 뜻일 것이다. 이 말은 분명히 어느

    중앙일보

    1975.01.01 00:00

  • 재연된 침 사법 안 논란|침구 계와 한의학계 맞서

    지난 12년 동안 의료계에 물의를 빚어온 침 사법 안이 요즘 또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몇 번이나 국회에 상정이 폐기된 이 법안이 이번에 다시 심의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중앙일보

    1974.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