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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젠 유권자 차례
여야가 지난 2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의 개정을 통해 후보에 대한 정보공개를 강화키로 합의함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의 병역사항, 금고 이상의 전과기록 및 최근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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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과 공개 보완할 점
총선 출마자에 대한 전과(前科)공개로 막바지 선거판이 더 지저분하고 어지럽다. 최소한의 부도덕자나 비양심자를 가려내 저질정치를 막자는 취지에서 도입한 제도이긴 하지만 헌정 사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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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시국사범 278명 8.15석방 건의
국민회의는 8일 형이 확정된 국가보안법 위반사범과 집회.시위법 위반사범과 노동사범 등 시국사범 2백78명에 대한 전면 석방을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국민회의는 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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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공안사범 8.15때 최대한 석방'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5일 새벽 (한국시간) "올 8.15 광복절 때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된 사람을 가급적 많이 석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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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사범 얼마나 되나…법무부 '198명' 재야 '278명'
김대중 대통령의 공안사범 대거 석방 발언으로 향후 처리문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법무부는 그러나 아직 뚜렷한 지침이 없어 특별사면을 단행할지,가석방 형태로 풀어줄지조차 결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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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이철희씨 감형/염보현씨등 천8백78명 사면·가석방
◎대통령취임 3주 맞아 정부는 노태우 대통령 취임 3주년을 맞아 25일자로 새마을비리와 관련,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전두환 전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씨(49)와 거액어음사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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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자 석방 전향적 검토
정부와 민정당은 16일 오후 당정 정책 조정회에서 최근 여야간의 최대 현안으로 부각된 구속자 문제 처리방안을 논의, 당 쪽에서는 구속자 석방 폭을 최대한 늘려줄 것을 요구했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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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전과자에 담당 경관 배치|살인·강도 등 2만6천명 대상
살인·강도·절도·강간·폭력 등 5대 범죄 전과자와 우범자 2만5천9백여명에 담당 경찰관을 두어 동태를 감시하고 선도 활동을 병행하는 「담당 관찰제」가 실시되고 강력 사건이 많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