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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왕자' 조명우와 '당구요정' 용현지 "사랑의 3쿠션"
조명우(오른쪽)과 용현지는 1000일 넘게 사귄 20대 당구선수 커플이다. 조명우는 한국 당구 역대 최연소 국내 랭킹 1위 기록을 깼고, 용현지는 작년 여자프로당구 준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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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저소득 가정 주거 개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임직원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 동참
한샘은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와 근로계약을 맺고 훈련에 전념하게 돕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한샘 장애인 스포츠단과 CS센터가 함께하는 친선탁구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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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국내 최대 규모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 연다
탁구 동호회 대회. [사진 삼성생명] 탁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가 열린다. 삼성생명은 7일 기존 생활체육대회와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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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언제나 듀스포인트"…지금 그 말이 와닿는 까닭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1)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말이 맞나 보다. 월드컵이 열릴 때는 온 세상이 축구 팬들로 가득한 거 같더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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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트럼프와 푸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합니다.
━ 트럼프와 푸틴 대통령이 핀란드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7월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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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근무시간 줄이고 성과 함께 나누고 …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선도
넷마블 넷마블은 직원의 근무문화 개선 위해 야근·주말근무 금지, 복지제도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넷마블] 글로벌 메이저 게임회사를 지향하는 넷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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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자신감 되찾기 프로젝트' 캠핑장이 있다?
| 봄방학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글램핑파크 3곳 짧은 일정이라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 테마를 찾게 되는 봄방학 주간이다. 호텔이나 스키리조트에서 하룻밤 묵고 오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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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증신석의(增信釋疑)의 미중관계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이한 금년의 유엔총회는 전 세계 160 여 개국의 정상급 인사들과 외무장관이 대거 참석하였다. 워싱턴과 뉴욕은 유엔 총회 참석 차 방문한 정상들의 양자회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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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눈을 피해라! 직장인들의 인터넷 딴짓 백태(百態)
툭 터놓고 이야기해보자. 사무실에서 단 1분 1초도 딴짓을 안 하는 직장인이 있는가? 때로는 딴짓이 따분한 업무시간에 사원들의 업무 효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작은 활력이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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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왕 비장의 무기는 '핑퐁 부킹'
12일 서울 암사동에 있는 오핑탁구장에서 김태훈 대표가 라켓으로 탁구공을 튕겨 보이고 있다. 뒤쪽 벽면에는 김 대표와 회원들이 각종 아마추어 탁구대회에서 받은 상장 50여 개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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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 하나 없네요 K리그 초라한 30년
프로축구 출범 2년째인 1984년 5월 5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수퍼리그 경기 모습. 대우의 박창선(오른쪽)이 현대 수비수 진장상곤의 마크를 피해 크로스를 시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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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같고, 다락방 같고 … 멍 때리며 사색할 수 있는 곳
"생각 좀 하고 살자." 어디서 흔히 듣던 말, 아니 혼자 되뇌던 말 아닌가. 그런데 말처럼 쉽지 않다.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이란 물음표가 뒤따른다. 그런데 여기라면 좀 수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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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에 빠진 주부들
“따닥, 따닥, 따닥” 경쾌한 소리가 실내를 가득 메운다. 작고 하얀 공이 테이블 위를 오가는 소리다. 공을 주고받는 랠리가 실수없이 이어지자 탁구를 치는 사람도, 구경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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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퇴 뒤 ‘놀 시간’ 30년, 고스톱만 칠 수 있나요
내일이 ‘어버이날’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카네이션 사들고 부모님을 찾아뵈어야죠. 날씨만 궂어도 쑤시다 하시더니 큰 병은 아닌지, 돈 아낀다고 먹고 싶은 거나 제대로 사드시는지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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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여름 사냥
열차 타고 무계획 전국일주『하이킹 걸즈』김혜정 지음, 비룡소 펴냄폭력소녀 은성과 절도소녀 보라는 소년원에 가는 대신 ‘실크로드 도보 여행’을 선택한다. 우루무치에서 둔황까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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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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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군단' 美 틈만나면 외출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서울·울산·남해 등 전국 각지에 캠프를 차린 각국의 훈련 스타일은 각양각색이다. 먹거리부터 잠자리까지 시시콜콜히 챙기며 끊임없이 뭔가를 요구하는 팀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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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 매료된 젊은 한국인들이 규칙을 다시 쓰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 17일자는 ''웹에 매료된 한국 청년들''이라는 기사에서 한국에 인터넷 선풍이 불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한국에서의 이러한 닷컴(.com) 붐은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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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 매료된 젊은 한국인들이 규칙을 다시 쓰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 17일자는 '웹에 매료된 한국 청년들'이라는 기사에서 한국에 인터넷 선풍이 불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한국에서의 이러한 닷컴(.com) 붐은 사회와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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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맞는 김현희” 본지 단독 인터뷰
◎“감상적 통일논의 경계해야죠”/이맘때면 북선 반미 “적개심 교육” 한창/“남엔 「개인인생」 좋지만 너무 자유방만” 「6·25」와 「김현희」. 둘 다 우리에겐 슬픈 이름으로 와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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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군산 꿩 농장 석궁 사냥…바다낚시도 만끽…|새 레저 명소 둥지 튼다
【군산·옥구=배유현 기자】바야흐로 단품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 한로(9일)가 지나 상강이 다 가서면서 가을 산과 들은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야산 조류도 한껏 멋진 날갯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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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적자가계작전 전업·부업「가이드」(17)
탁구인구가 부쩍 늘어나고있다.작년에 우리 선수들이 크고작은 국제탁구대회를 휩쓸면서 탁구「붐」이 일고있는것이다. 탁구장은 뭐니뭐니해도 장소를 잘 잡아야한다.근처에 학교나 학원·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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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원들 눈총받으며 불편한 나날…-미국기자단이 전하는 평양취재 1주일
【평양UPI】『결혼하시오. 그래서 당신네 조국의 문화를 전승할 자손을 번식시키는 것이 의무요.』 1950년 한국전 초기 이후 최대규모로 북한에 들어간 미기자단 중 두 명의 미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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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경비에 이상없다|8·18 사건 후 더욱 경계를 강화
여기는 독도. 울릉도에서 동동남쪽으로 92km 떨어진 한국의 최동단. 북위 37도14분18초, 동경1백31도52분23초에 위치한 동해의 고도에 학술조사단 (단장 원병오)을 태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