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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싫은 일도 해내는 능력 기르는 10대…뭐든 다양하게 시도하길
“작업지시서가 뭐예요?” ‘한복 인플루언서’ 이지언(33)씨가 2018년 디자인을 시작할 때 했던 질문입니다. 패턴이 뭔지도 몰랐고 패턴을 의뢰하기 위한 작업지시서를 PPT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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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벌써 70만 명 순천시, 잔칫상 확 키운다
네덜란드 왕복항공권 등을 상품으로 걸고 이름을 공모하는 신품종 튤립.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17일 만에 7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순천시는 각종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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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건축에서 현대 추상미술의 단초를 찾다
4 병산서원 입교당 쪽 모습 박서보·정상화·정창섭 등을 필두로 하는 모노크롬 회화작가들과 이우환으로 대변되는 한국 추상미술의 아름다움은 세계적이다. 한·중·일 동북아 삼국에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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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아야 낮은 것이 보이더라 ③
승선교와 강선루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야산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던 길이 승선교로 접어들었을 때 이들은 일제히 “멋있다(wonderful)”는 감탄사를 큰소리로 내었다. 승선교는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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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아야 낮은 것이 보이더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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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내 몸엔 한옥 DNA가 있어요
지난달 주택공사가 공개한 ‘한옥아파트’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주거시설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아파트 안에 마당이 들어오고 격차 창과 미닫이 문을 많이 만들어 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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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 - '살구꽃'
문신 (1973~) '살구꽃' 부분 해마다 사월이면 쌀 떨어진 집부터 살구꽃이 피었다 살구꽃은 간지럽게 한 송이씩 피는 것이 아니라 튀밥처럼, 겨우내 살구나무 몸통을 오르내리며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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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박물관 순례] 9. 전남 승주군 조계산 선암사
7~8년 전 '문화유산의 해'를 맞이하여 중앙일보에서는 각계 인사들에게 '내 마음속의 문화유산 셋'이라는 릴레이 특집을 기획한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첫째로 한글, 둘째로 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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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명인] 1. 낙죽장 김기찬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수없이 듣는 말이지만 조상의 지혜와 숨결이 남아 있는 전통 공예에 대한 관심은 날로 엷어져 가고 있다.한평생 망치를 두들기고 붓을 다듬거나 흙을 빚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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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비오 화백 '시골풍경' 전시회
초가집.호박꽃.흙길.돌담…. 1970년대나 볼 수 있었던 시골 풍경들이다. 지금은 아스팔트.시멘트 포장길에 번듯한 양옥집들이 들어서 이런 모습은 찾아보기조차 힘들다. 하지만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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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작가의 인도 영상실험…VJ 김예경 6개월 답사
무한 '영토확장' 에 나서고 있는 비디오 저널리스트 (VJ) .이제는 다큐 작가가 직접 6㎜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인도로 떴다. 고난 끝에 홀로 6개월간 '인도속의 작은 티벳'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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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SBS 창사특집 자연 다큐멘터리 준비
SBS와 MBC가 창사특집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자연다큐멘터리들을 선보인다. SBS는 현미경카메라등 첨단장비를 동원,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미물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선암사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