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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코트 명감독 라일리 돌풍
미 프로농구의 명문인 뉴욕 닉스(원명 니커스보커스)가 불세출의 명감독 패트 라일리(46) 의 영입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18만에 NBA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90년 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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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또 세계제패/서봉수,섭위평에 불계승/SBS 속기대회
세계최대의 속기 국가대항전인 제1회 SBS배 세계바둑 최강전에서 한국팀이 우승했다. 9일 힐튼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일 13번째 대국에서 한국팀의 4번주자 서봉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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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김세진 거포 "예고"
대형 신인 거포가 탄생, 코트에 회오리를 예고하고 있다. 한양대 가등록 선수로 고교 3년생인 김세진(옥천공고)은 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9회 대통령배 배구 1차 대회 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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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은 돌풍주역 조혜진
상업은행의 신입생 센터 조혜진(19·1m78cm·사진)이 농구대잔치 초반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내년봄 은광여고를 졸업하는 조는 성인 농구 데뷔무대인 이번 대회에서 화려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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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현대 조화…"올해 체전 성공적" 평가 전남
전북교육청 홍태표 교육감은 제72회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종합3위가 전북도의 3위 입상에 견인차 역할을 했고 현대와 고전이 조화된 식전공개행사를 대과 없이 연출하는 등 모든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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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 대변혁시대 성큼
21세기까지 앞으로 10년. 이제 「21세기」라는 표현은 더이상 먼 미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때가 되면 인류는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속도와는 비교할수 없는 템포의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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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옥문인들 뒷바라지 ″정성〃
별처럼 반짝이는 은막의 주인공 뒤에 숨은 일꾼이 있듯 세계적 명성을 떨친 강인한 저항문인 뒤에도 숨은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70년대의 김지하씨, 80년대의 김남주씨등 저항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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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LG에 완투승
골찌 OB가 갈길 바쁜 LG의 발목을 잡아 5연패의 수령에 빠뜨렸다. 또 삼성은 쌍방울을 5-3으로 이겨 3연승을 구가, 단독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OB는 22일 잠실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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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승리주역 손경수·이승엽
명문 부산고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이끌어 낸 경기고의 두 주역 손경수(18·3년) 이승엽(18·3년)은 어렵게 얻어낸 승리에 상기된 표정이었다. 방배국4년 때부터 야구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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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무명 김원형(쌍방울)완투승 "신고"
홈구장 투수들의 위력적인 쾌투로 26일 4경기는 모두 원정팀이 제물이 됐다. 19세의 신인돌풍을 몰고 온 쌍방울의 김원형을 필두로 삼성에 첫 완봉승을 안겨 준 성준, 홈에서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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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핸드볼 국가대표 발탁 남은영|고아 역경이긴 최고 공격수
『꿈에 그리던 태극 마크는 가슴에 달게 됐지만 같이 기뻐해 줄 부모님은 이 세상에 계시질 않습니다.』 초당약품 핸드볼선수 남은영(21)의 눈물어린 인간승리의 드라마가 체육계 안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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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 현대자 코트 "맹폭"
금성이 우승 후보 현대자동차서비스를 혈투 끝에 격침시키고 최종 결승에 진출, 한양대와 패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여자부는 현대가 호남정유의 끈질긴 추격을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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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대농코트 "맹폭"
【제주=방원석기자】호남정·유 억대 신인 박수정 (박수정) 이 팀을 2연승의 단독선두로 끌어올리며 성인코트를 주도, 여자배구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경남여고를 졸업한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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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정미경 신탁은 살림꾼
서울신탁은이 삼성생명·SKC에 이어 90농구대잔치 2차대회 4강 대열에 합류했다. 서울신탁은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차대회 여자부 A조에서 정미경(21점)의 탁월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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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처럼 빛난 이수정
한일합섬이 공격형 신인세터 이수정(이수정·중앙여고)을 발판으로 도로공사의 도전을 일축,현대·호남정유·선경인더스트리와함께 2승으로 공동선두그룹을 형성했다. 또 남일반부에서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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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현대남매 1승씩
2억원대 실업 신인스타 전주원(전주원)이 팀을 승리로 이끌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현대산업개발 유니폼을 입고 실업무대에 첫 선을 보인 전주원은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속개된 90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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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이상 들러리가 아니다"|한은-한화 오기의 "송년돌풍"
남자부 한국은행, 여자부 한국화장품의 패기 넘친 파이팅이 우송고지를 치닫고있는 90농구대잔치 1차 대회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한국은행과 한국화장품은 지난해 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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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슛 잔치 한화 6강 진출
한국화장품의 실업4년생「센터 이선영(22)이 팀을 6강 반석으로 끌어올리며 올 시즌 새바람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선영은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0농구대잔치 13일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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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대중국」에 뒤집기
한국여자 주니어대표팀이 제5회 아시아 청소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한국은 8일 대국 쳉마이 체육관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주전 평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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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공포의 야포」신고식
90농구대잔치무대에 「신기의 슈터」재목감이 탄생했다. 개막벽두부터 몰아닥친 신인들의 예기치 않은 파이팅으로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가운데 좀처럼 보기 드문 대어급 여자 신인 슈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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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주 (SKC) 경계하라
"SKC 2년생 포워드 유영주 (19)를 경계하라." 올 농구대잔치에 출전중인 여자 실업농구팀 코칭 스태프들은 2일 신용보증기금과의 경기에서 코트를 종횡무진 누빈 유영주를 「태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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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의 상무 첫승 신바람|최병식·강동희 펄펄 … 막강 현대 제압
신진들로 중무장한 상무가 강호 현대전자를 격침시키는 파란 속에 올 겨울 스포츠의 꽃 90농구대잔치가 성대히 막을 올렸다. 지난해 우승팀 기아자동차를 비롯, 모두 32개 팀(남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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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용산 고교최강 "클린슛"
용산고와 선일여고가 올 시즌 고교농구 정상에 우뚝 섰다. 용산고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회 학산 배 전국남녀고교우수 팀 초청농구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승에서 평균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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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코트의 새별 장윤섭
제27회 추계 대학농구 연맹전에서 국민대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학강호 경희대를 꺾어 조 수위를 마크한 국민대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6강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