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오른 첫날…「버스」교통란만 가중|오늘부터 교통요금 일제인상
요금은 또 올랐어도「서비스」개선은 역시 뒤 따르지 않았다. 각종 대중교통요금이 일제히 오른 1일아침, 서울시내「택시』들은 평소의 절반이하로 손님이 줄어 정류장마다 빈차의 행렬을 이
-
업자들이 외면하는 억지 요금인상|화물자동차 연안여객선
교통부가 지난 1일자로 연안 여객요금과 자동차 화물운송료를 18%선으로 인상허가 했으나 업계에서는 종전요금보다도 낮게 받는 등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결과적으로는「이유 없는 인
-
독과점·매점 손쉬운 품목 등귀|농산품과 일부 공산품은 보합
시중 물가가 변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7 환율 인상과 그후의 대폭적인 물가 현실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농산품 등 대부분의 상품값이 불황 타격 때문에 제자리걸음을 한 반면
-
전철개통 3개월 그 실태와 문제점
15일로 수도권전철 및 서울시 지하철이 운행 3개월을 맞았다. 그러나 대중교통수단의 혁명이라고까지 불려온 지하철과 수도권 전철은 운영 미숙에 의한 잦은 연발착 및 사고와「서비스」부
-
지하철 이용, 예상보다 적어 버스노선 조정 내년 4월까지 보류
서울시는 지하철 종로선의 개통 후 실시키로 한 시내 버스 노선 2차 조정 계획을 일부 바꾸어 지하철 2·3호선이 착공될 때까지 노선을 조정치 않기로 했다. 8일 시 운수당국은 지난
-
「택시」 토요일엔 전면 운행
서울시는 2일 「택시」부제 운행제를 병경, 5일부터 현재 일률적으로 8부제 운행되던 것을 주6일은 5부제로 변경하고 토요일만은 부제를 폐지, 전면 운행토록 했다. 이는 여름철 들어
-
「택시」 부제운행 폐지 검토
서울시는 11일 관광철을 맞아 「택시」승객이 늘어남에따라 「택시」5부제를 8부제로 바꾸거나 부제운행을 없앨것을 검토중이다. 시운수당국은 「택시」요금 인상 후 승객이 즐어들어 지난
-
영업용 차량 늘려 올해 3천9백대
교통부는 14일 금년도 영업용 자동차의 공급계획을 마련, 시외버스 5백29대, 시내버스 5백22대, 화물자동차 2천4백91대, 택시 4백54대 등 모두 3천9백96대를 늘려주기로
-
택시요금 할인허용
교통부는 「택시」요금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재조정, 할인할 수 있는 권한을 16일 하오 각 시·도에 일임했다. 「택시」요금의 할인문제는 16일 상오 정부각료간담회에서 논의되어 이날
-
지방 택시 운휴 속출
지방의 영세 「택시」 업주들은 휘발유 값 인상에 따른 승객 감소와 수입 적자로 운행을 계속할 수 없다고 번호판을 반납, 운행을 포기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1백60원인 기본 요금을
-
가계압박…불합리한 교통료 인상율
석유 값 인상에 따른 교통요금 책정에 불합리한 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택시」요금책정은 인상폭이 너무 넓어 오히려「택시」업자들이 승객 감소현상을 두려워하는 실정이며, 고속
-
국내선 여객기·여객선 대폭 감소
교통부는 9일 유류 절약을 위해 이용율이 낮은 국내선 여객기와 연안 여객선을 내년부터 대폭 줄이기로 했다. 교통부는 항공기의 경우 승객들의 이용율이 부진한 구간과 다른 교통수단으로
-
윤과 감소 대량교통에 적응-치안당국분석 「선진형 커브」그리는 윤과 유형
자동차사고의 발생유형이 이제야 근대형의 사고「커브」를 그려 나간다. 20일 치안당국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대량자동차 교통시대로 접어든 지난 62년이래 잇따라 상승추세를
-
하늘의 복병... 하이재킹|막을 수 없을까|세계 주요공항의 보안조치를 보면
일본항공사(JAL) 점보기 납치 폭파 사건의 기억이 가시기도 전에 5일 아테네 공항에서 검은 9월단 소속 아랍·게릴라의 무차별 사격으로 3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을 하는 참사가
-
연휴속 조용하게 보낸 「크리스머스·이브」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온 누리에 가득찬 아기 예수의 탄생 축복과 감사속에 성탄절은 어느해보다도 조용했다. 최고 영상11도의 포근한 날씨가 된 이번「크리스머스·이브」는 일요일
-
여객기의 안전도
승객 81명을 태운 CPA의 민항기가 15일 월남중부 상공에서 추락했다. 생존자는 한 명도 없었다. JAL기가「뉴델리」근방에서 추락하여 83명의 사망자를 낸지 불과 15시간만에 일
-
소음의 괴조 콩코드-일서 시위비행 2번
마치 거대한 괴조 모습을 하고 있는 영·불 공동개발의 초음속여객기(SST) 콩코드(원형2호기·002)가 6월초부터 아세아에 나타나 세일즈를 위한 시위비행을 했다. 16년 동안에 약
-
승객유치 비상대책|고속버스 요금할인
한때 시원한 고속도로를 경쾌하게 달리는 것으로 인기를 끌었던 고속「버스」가 최근 계속되는 승객감소로 고전, 유치책으로 요금의 할인 또는 인상전 환원을 논의할 만큼 고전을 겪고있다.
-
고속버스료 20% 할인 대상에 학생·공무원도-교통부에 건의
승객 감소로 운영 난을 겪고있는 고속「버스」업계는 현행 요금할인제도의 할인 요율을 10% 더 낮추고 할인대상에 공무원과 학생을 포함시킬 것을 교통부당국과 논의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
-
철도에 승객 뺏기는 고속버스
성장세에 있던 고속「버스」업계가 지난 2월 요금인상 후 승객이 줄어든데다가 지난 1일부터 경부선 특급열차가 시간마다 배치되고 고속도로통행료까지 인상되어 경영난에 부딪치고 있다. 고
-
택시 승객 14% 감소 입석 버스 26% 증가
승차 요금이 인상된 이후 「택시」 좌석 「버스」 이용 승객이 줄어든 반면 입석 「버스」의 승객은 늘어나고 있다. 국세청이 집계한 1·4분기 중의 통행세 실적에 의하면 「택시」는 1
-
요금인상 후유증 장기화
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버스, 택시요금인상에 따르는 버스요금 덤핑, 승객감소, 장거리 승차기피 택시의 도심지 체증현상 등 후유증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에 대비, 오는
-
세태단상
「러시아」 문호 「안톤·체홉」의 단편 중에 3등 열차가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광대무변한 「시베리아」벌판을 횡단하는 열차이다. 며칠을 두고 달려가도 끝 닿은데 없는 황막한 철로.
-
구미의 근황을 살펴보면
새로운 형식의 고속열차개발경쟁이 유럽에서 본격화되었다. 최근 서독의 한 회사가 가장 앞섰던 불 영의 것보다도 시속 2백㎞나 더 빠른 슈넬·추크(영역=트랜스래피드) 계획을 발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