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컨 더 틀어달라" "기침한다" 민원 빗발…규정 없는 대중교통 실내온도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승객들이 줄 서 있는 모습. 사진 중앙일보DB 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지하철이 잠시 멈추자 내리고 타는 사람들로 뒤엉켜
-
개통하자마자 수백억 '정부 보상금' 논란 터졌다, GTX-A 뭔일
━ [이슈분석]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이 지난달 30일 개통했다. 운정~서울역 구간은 연말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수서역에서 승객들이 열차에서
-
딸 잃은 아빠의 5000개 영상…혐오에 카메라로 맞선 다큐 '바람의 세월'
세월호 참사 피해학생의 아버지가 직접 만든 10주기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3일 개봉했다. 사진은 '바람의 세월'을 직접 촬영, 연출한 단원고 문지성양 아버지 문종택 감
-
"넌 공항서 탑승수속? 난 동네서 미리 했다" 설 해외여행 꿀팁
이번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9만500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고치다. 가뿐한 여행을 위해 이용할 만한 공항 서비스를 짚
-
그땐 그랬지…열차 창문으로 사람 꾸역꾸역, 외국 아닙니다 [신문 사진으로 본 설 연휴]
1967년 2월 8일자 중앙일보 3면. 귀성객이 떠나간 뒤 개찰구 모습이 실렸다. 중앙포토 펜스가 쳐진 서울역 개찰구 통로.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때 묻지 않은 고무신.
-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20만명 돌파...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 회복'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일일 여객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확산 직전인 2020년 1월 27일(20만948명) 이후 4년 만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14일 기준
-
[로컬 프리즘] 터미널의 추억
최모란 사회부 기자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773-1번지. 평택 북동쪽을 일컫는 ‘송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였다. 1989년 문을 연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때문이었다. 서
-
이번엔 동체 뜯겨 큰 구멍이 뻥…이쯤되면 '보잉 공포증' 올 판
미국 교통 당국이 국내·미국 항공사에서 운행 중인 모든 보잉 737 맥스 9의 운항을 임시중지하라고 명령했다. 해당 기종 여객기의 동체 일부가 뜯겨 나가는 사고로 긴급 회항한 지
-
서울~속초 1시간39분이면 간다…동서고속화철도 2027년 개통
2020년 10월 강원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열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 [뉴스1] ━ 동서고속화철도 2027년 개통 예정 ━ 서울과 강원도
-
"쓰레기봉투 값도 못냈다"…북적이던 송탄터미널, 쓸쓸한 폐업 [르포]
1989년 개장한 경기 평택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이 이용객 감소로 운영 적자가 커져 1일 폐업한다. 영업 마지막 날인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송탄터미널 버스 정류장의 모습. 장서
-
막차와 첫차 사이 쓱싹…반짝반짝 신도림역, 우렁각시들 덕분
━ SPECIAL REPORT ‘당신이 잠든 사이’에 신도림역이 다시 태어났다. 지난 15일 막차가 들어온 직후 시작한 물청소 작업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오전 3시
-
막차와 첫 차 사이 4시간 쓱싹쓱싹…신도림역 우렁각시들 [대한민국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 SPECIAL REPORT ‘당신이 잠든 사이’에 신도림역이 다시 태어났다. 지난 15일 막차가 들어온 직후 시작한 물청소 작업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오전 3시
-
"무거운 겨울 외투는 대한항공에 맡기고 가볍게 여행하세요" 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 서비스 다시 시작
대한항공 동계기간 코트룸서비스 대한항공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
[CMG중국통신] 올해 1~10월 사이, 중국 철도 여객 수송량 32억 명 넘어
지난달 6일 톈진(天津)역 대합실을 메운 승객들. 신화통신 중국 국가철도그룹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사이 전국 철도 여객 수송량이 연인원 32억 8000만 명으로
-
서울 지하철, 22일 또 파업?…노사협상 시작부터 난항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서교공) 노‧사가 2차 파업 예고일(22일)을 하루 앞두고 교섭을 시작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본교섭에 나선
-
가우도선 짜릿한 제트보트, 마량항선 갑오징어 낚시
━ 남도 관광 일번지 강진 ② 액티비티 체험 강진만 생태공원은 이맘때 강진 여행의 필수 코스다. 금빛으로 출렁이는 갈대숲과 겨울 철새의 군무를 볼 수 있어서다. 자전거를
-
하루 주꾸미 100마리도 잡는다…전국 낚시꾼 몰려가는 이 곳
━ 남도 관광 일번지 강진② 액티비티 체험 전남 강진은 의외로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관광지다. 강진만에 떠있는 작은 섬 가우도가 대표적이다. 잔잔한 바다에 파문
-
“내가 정윤회와 호텔서 밀회?”…朴 직접 밝힌 ‘세월호 7시간’ [박근혜 회고록 10 - 세월호 (상)] 유료 전용
세월호 참사는 내 재임 중 벌어졌던 일들 가운데 가장 처참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 먼저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304명
-
[아이랑GO] 시민의 발 지하철은 어디서 잠을 잘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서울지하철 "11월 9일 파업"...정원 2200명 감축방안 두고 노사 대립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 달 파업할 가능성이 커졌다. ━ "다음 달 9일부터 파업 돌입할 것" 서울교통공사 연합교섭단은 18일 오전
-
[포토타임] 깡통열차 타고 연휴 마지막 날 즐기는 시민들... 내일 날씨는?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03 오후 4:30 깡통열차 타고 연휴 마지막 날 즐기는 시민들..
-
"취소표도 없어요" 서울역 발 동동…'민족 대이동' 시작됐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서울역에서 직원이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동선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10시, 서울역 곳곳이 시끌시끌했다. 일부는 울상을 지
-
"결혼식 왔다 집 못 가""수십번 새로고침" 열차표 구하기 전쟁
철도노조 파업 나흘째인 17일 서울역 전광판에 좌석 매진 과 잔여 입석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우상조 기자 ━ “결혼식 왔는데 집 가는 열차표 못 구해” 전국철
-
철도노조 파업 첫날...전철 17%, KTX 24% 줄어 승객 불편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14일 오전 서울역 승강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나흘간의 시한부 파업에 돌입한 첫날 수도권 전철의 운행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