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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리그 승강제 2013년 도입”
프로축구연맹은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승부 조작과 관련한 후속 대책 및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2013년 승강제 시행’ ‘K-리그 운영방식 개편’ ‘신인선수 선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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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운드짜리 축구팀’ 스완지의 기적
스완지의 스티븐 도비(등번호 14번)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레딩을 상대로 팀의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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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배구 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7연승 外
◆프로배구 현대건설, 인삼공사 꺾고 7연승 여자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17일 수원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3-1로 꺾고 7연승을 달렸다. 남자부에서는 KEPCO45가 삼성화재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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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FIFA 부회장의 낙마, 위기가 기회다
1993년 1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후임으로 대한축구협회장을 맡은 정몽준은 같은 해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에 참석했다. 행사가 끝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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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이러다 4년 뒤엔 일본에 정말 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유럽인들이 아시아인을 구별 짓는 방식은 다양하다. 그중 하나는, 아시아인을 둘로 나누는 것이다. 일본인과 나머지. 유럽에서 보면 세상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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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이러다 4년 뒤엔 일본에 정말 진다
유럽인들이 아시아인을 구별 짓는 방식은 다양하다. 그중 하나는, 아시아인을 둘로 나누는 것이다. 일본인과 나머지. 유럽에서 보면 세상의 끝이나 다름없는 극동에 자리 잡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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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 감독 “팬들 잊을 수 없다, 지금 아니면 못 떠날 것 같다”
‘3년간 우승 트로피 한 번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챔피언 감독 셰놀 귀네슈’ ‘당신은 우승보다 더 값진 무언가를 주고 떠나셨습니다’. [사진 = 뉴시스]터키로 떠난 셰놀 귀네슈(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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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으로 경기 흐름 끊는 축구선수, 경고 등 불이익”
‘위기에 빠진 K-리그’를 살리기 위해 프로축구연맹과 구단들이 머리를 맞댔다. 연맹과 15개 프로구단 임직원 200여 명은 2일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워크숍을 열고 K-리그 중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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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회생 방안은
전문가들은 K-리그가 재도약하려면 경기력 향상을 통해 콘텐트 자체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중·장기적으로 리그의 승강제 도입이 필요하고, 지역에 기반을 둔 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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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K리그 올라갈 희망도 없는데…”
지난 주말, 올해 출범한 K3 리그에서 우승한 서울 유나이티드(서유)의 송년 모임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오스트리아에서 지도자 연수 중 잠깐 귀국한 ‘날쌘돌이’ 서정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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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잉글랜드 약한 축구 클럽은?
유럽 축구계는 정상급 프로팀부터 동네 축구팀까지 축구협회 산하 리그로 잘 조직되어 있습니다. 동네 축구팀도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추고 발전하면 상위 리그로 올라가 진짜 프로팀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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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기다려라 K - 리그' 말이나 말지 …
올해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우승팀 고양 국민은행의 K-리그 입성이 끝내 무산됐다. 국민은행은 8일 "내부 검토 결과 K-리그에 올라가는 것보다 내셔널리그에 남아 아마추어 축구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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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K - 리그 안 올라간다"
올해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우승팀 고양 국민은행이 K-리그 승격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7일 "은행 내부 방침에 따라 K-리그로 올라가지 않고 내셔널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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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리그 우승팀 프로축구 간다는데
나도 관중이 꽉 들어찬 프로축구 무대(사진 (上))에서 경기할 수 있을까. 12일 N리그 국민은행과 서산 시민구단 경기가 열린 고양종합운동장. 스탠드는 텅 비었지만 프로를 향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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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갈 길 먼 '프로축구 승강제'
프로축구 K-리그와 실업축구 N-리그 간 승강(up-down)제가 첫 발을 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내년부터 N-리그 우승팀을 K-리그로 올리기로 했다. N-리그에서 매년 한 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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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A매치는 잘 되는데 K - 리그는 왜 안될까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독일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월드컵으로 중단됐던 프로축구 K-리그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러나 경기장은 썰렁하다 못해 한기를 느낄 정도다. 월드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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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한민국', K리그는 '썰렁'
'대~한민국'을 외치던 그 많던 축구팬들은 다 어디 있는지. '월드컵은 월드컵이고 한국프로축구는 한국프로축구이다'는 사실앞에 한국축구계는 힘을 잃고 말았다. 눈으로 보기에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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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떠나 신나게" 꼬마 베켄바워들 함성
프랑크푸르트 클럽 산하 여자 유소년팀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다혜양(13·가운데)이 13~15세 남자팀(마카비)의 방과 후 훈련에 참가해 남자아이들과 축구시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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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전 포항 감독 현대미포조선 지휘봉
최순호(43) 전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K2-리그 울산 현대미포조선 사령탑에 올랐다. 미포조선 축구단은 23일 "이달 초 청소년(18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조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