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공직자의 말씨

    말이란 탁해서 다르고 툭해서 다르다. 같은 말이라도 순하고 정겨운 말씨로 하게 되면 듣는 쪽의 기분이 한결 좋고 부드러워지는 게 말의 묘미다. 같은 맥락에서 말이 아름답고 순 후하

    중앙일보

    1988.04.18 00:00

  • 건강을 위한 식생활(3)|당뇨병|식사조절·적당한 운동을 함께 꾸준히

    생활환경이 향상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발육기의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비만인구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비만이란 신체조직 속에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되어 있

    중앙일보

    1987.07.09 00:00

  • 코 심하게 고는 사람|고혈압·심부전 "조심"

    코 잘고는 사람은 고혈압이나 심부전증을 조심하라. 이 경고는 일본 천섭현 종합 병원 정신 신경과 의사 「가와조에」(천부태성) 씨가 오랜 연구를 토대로 내린 결론이다. 「가와조에」씨

    중앙일보

    1987.03.24 00:00

  • 방학동안은 "엄마가 선생님"|국민학교 어린이 어떻게 지도하나

    내주부터 국민학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40여일의 긴 방학은 지식위주의 학교공부에서 벗어나 실생활속의 산체험적 공부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즐겁고

    중앙일보

    1986.12.16 00:00

  • 원인과 치료…박재훈박사에게 알아본다|코고는 사람 옆으로 누워 자라

    옆 사람의 코고는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일에 정신을 집중하지 못한 경험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천장이 흔들리게 드르렁거리며 자는 사람을 보면 코라도 한번 힘껏 비틀어주

    중앙일보

    1986.01.14 00:00

  • (553)고혈압

    매일 아침이나 매주말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 좋은 것은 알지만 시간도 없고 또 장소도 없을뿐 아니라 남보기 민망스러워 곤란하고, 음식을 싱겁게 먹으라하나 평생동안 맹탕을 어떻게

    중앙일보

    1985.11.12 00:00

  • 방학중 잘못된 버릇 개학 전에 고쳐주자|교수·전문가들이 말하는 어린이 길들이기

    여름방학이 절반쯤 지나가 버린 요즘 한껏 자유로워진 생활 속에서 나쁜 버릇이 생긴 자녀들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앞으로 남은 3주일 가량의 방학동안 자녀들의 나쁜 습관을

    중앙일보

    1985.08.05 00:00

  • 자연식실천가 안현필씨의 체험적 건강론|현미이상의 보약은 없다

    ○정식(바로 먹자), 정동(바른운동을 하자), 정심(바른마음을 갖자). 이것은 왕년의 인기 영어강사이자 지금은 자연식 실천가로 더 이름이 알려져 있는 안현필씨(73)가 주장하는「완

    중앙일보

    1985.05.28 00:00

  • 운전 잘만하면 기름10%이상 절약|동자연, 자동차 경제운행법 밝혀

    운전습관을 조금만 고치면 기름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 자동차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요즘 자동차 연료절감은 에너지절약 뿐 아니라 대기오염억제라는 부수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앙일보

    1985.05.08 00:00

  • "특별법 만들어 부엌·화장실 고친다"

    『올림픽은 스포츠의 제전일뿐 아니라 생활개혁의 일대국민운동이기도 합니다. 스포츠의 올림픽과 함께「생활올림픽」의 그래서 우리의 과제이자 목표입니다』 5일로 취임 한달반, 이해원보사부

    중앙일보

    1985.04.05 00:00

  • 『연』=문학성 풍부·시조의 기본기 익힌 흔적 뚜렷|『대춘』=투박하지만 계절의 감각·진실성 등 담겨

    여러분의 작품이 되도록 한 수 짜리 시 조「단수」이기를 바라는데는 그럴 만한 까닭이 있다. 「시조의 본령이 곧 단수」라는 한마디가 그 까닭을 명쾌하게 대변한다. 그러나 말이 쉽지,

    중앙일보

    1985.03.16 00:00

  • (3)한일국교정상화 20년 맞아 다시 찾아본 문명의 젖줄

    일본본토 후꾸오까(복강)에서 대마공항까지는 비행기편으로 30분도 채 안 걸린다. 대마로 가는데 이런 편리한 항로가 열린 것은 불과 10년전의 일. 그로부터 2백여년 전, 조선통신사

    중앙일보

    1985.03.07 00:00

  • "새해엔 이것부터 고치자"|을축년 원단에 서서…|여류 4명의 테마에세이

    모든 현상은 어떤 본체의 그림자와 같아서「말」의 경우도「마음」이 그 본체다. 요즘 우리가 말하는 것을 보면 우리 웃대보다 많이 빠르고 또 거칠어졌다고 느끼는 것은 필자만의 소감은

    중앙일보

    1985.01.01 00:00

  • 80대가 말하는 나의 인생 나의 건강

    노안에 잡힌 주름이 흘러버린 82성상을 헤아리게 한다. 그러나 3평 남짓한 응접실이 쩌렁쩌령 울리는 음성, 노안의 흐트러짐 없는 쏘는듯한 시선은 격동기에 정치일선에서, 또 민족운동

    중앙일보

    1984.10.27 00:00

  • 죽음을 받아 들일줄 알때 삶도 더욱 풍요로와져

    대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밝혀진 사실이지만 이번에 온국민을 놀라게한 부산의 대아호텔 화재 역시 사소한 부주의로 39명이라는 막중한 인명피해를 낸데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더구나 초호

    중앙일보

    1984.01.20 00:00

  • 진념씨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장 진념씨(43)-. 그를 가리켜 기업 쪽에서는 포도대장이라고들 부른다. 그만큼 무서운 존재라는 뜻인가 보다. 사실 최근 들어 포도청에 불려와 혼쭐이 나는 기업

    중앙일보

    1983.06.27 00:00

  • 호정심으로 돌아가자

    지난 얼마동안은 악몽과도같은 나날이었다. 신록과 백화난만의 계절이무색하게 우리의 마음은 침울하고 어수선했다. 도대체 우리사회가 어디로가고 있는가 하는 자문과 자탄을 금치 못하는 사

    중앙일보

    1983.04.23 00:00

  • 북한탈출 이웅평씨가 본 「남과 북」

    지난 2월 25일 미그25기를 몰고 귀순한 전 북한공군대위 이웅평씨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남한에 와서 보고 듣고 느낀 점, 그리고 북한에서의 생활 등을 자세하게 털어놓았

    중앙일보

    1983.04.13 00:00

  • (113) 자유당과 내각 ⑥

    이 대통령은 개헌안이 부결된 직후 또하나의 극비문서를 내려 보냈다. 「비」라는 표지가 붙은 문서는 민중에 의한 개헌관철을 촉구하고 있다. 『자유당 조직이 적극 진행되어 유권자의 전

    중앙일보

    1983.01.27 00:00

  • 각종 금융카드 분실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

    신용사회에 접어들수록 각종 금융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늘게 마련이다. 현금대신에 수표를 쓰고 말하자면 돈을 갖고있기 보다는 예금을 하거나 주식·채권 등을 보유하는 사람들이 많아지

    중앙일보

    1982.04.13 00:00

  • 고혈압|녹황색 야채엔 약하다|왜 일어나며 어떤 음식이 좋은가

    고혈압과 소금섭취와의 관계가 세계적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고혈압은 우리 나라 성인들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등장하고 있으나 우리 나라를 비롯한 일본 등 일부 동남아지역은 서구에

    중앙일보

    1982.03.20 00:00

  • (1)신춘 건강시리즈|80대 인사들이 말하는「건강비결」

    『오래 삽시다』-. 의학의 발달과 함께 최근 장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북구와 일본 등 세계적인 장수 국들의 평균수명은 이제 70대 후반을 넘어서고 있다. 의학전문가

    중앙일보

    1982.01.01 00:00

  • 어린이의 근친·난시 TV가 주인

    TV만 보려고 하는 어린이나 힘겨운 학업에 시달리는 어린이-. 최근 안경을 쓰는 어린이가 부쩍 늘고 있어 근시·난시 예방하기 위한 어른들의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성인들도 격무와

    중앙일보

    1981.08.29 00:00

  • 이비인후질환 문영일언어 장애 ⑩)

    올해는 신체 장애자의 해로 장애자를 돕기 위한 여려 가지 행사가 있었고 또 계획되고 있다. 신체 장애자의 고통을 을 지켜보게 되는 의사의 한사람으로서 이 같은 사업이 매년 계속 되

    중앙일보

    1981.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