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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건 즐기되 덜 해롭게…기호식품과 건강, 두 마리 토끼 잡을래요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30대 직장인 A씨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유별나다. 하지만 소식과 슬로푸드(Slow Food), 명상 등으로 대변되는 일반적인 웰빙족과는 차이가 있다. 몸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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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정동길에서 찾은 보석 같은 장소 7
정동길은 정동제일교회 앞 로터리부터 경향신문사까지 이어지는 길을 말한다. 1㎞가 채 안 되는 짧은 길이지만, 정동길이 품은 문화는 퍽 다양하다. 붉은 벽돌로 지은 근대 건축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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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 간 한식 … 365개 옹기 위에 빛이 쏟아졌다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에 전시된 365개의 옹기 위로 사계절의 영상과 한식의 숙성 과정이 미디어아트로 펼쳐지고 있다. [밀라노 신화·AP=뉴시스] ‘2015 밀라노 엑스포’에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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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눈] 식당·수퍼 식재료 절반을 그 지역 생산물로 채워라
알베르토 몬디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지난번 휴가차 고향인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찾았을 때 마침 큰고모 생신이었다. 가족·친척이 시골 레스토랑을 빌려 파티를 열었다. 식당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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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알싸한 문배술엔 스파게티 … 청량한 솔송주엔 뭘 먹을까?
(왼쪽부터) 이승훈 전통주 잡지 기획자, 이지민 페이스북 ‘대동여주도’ 콘텐트 제작자, 강지영 『미식가의 도서관』 저자·음식평론가, 전진아 농촌진흥청 발효식품과 연구원. 감홍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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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생각의 속도 늦추게 하는 ‘북토피아’ 주말이면 책의 숲속에서 열린 음악회
1834년에 지어진 오래 된 방앗간이 책방이 되었다. 지금도 곳곳에 방앗간 흔적이 남아 있다. 주소 440 Greenfield Road Montague MA 01351 USA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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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매사추세츠 몬태규의 '북밀'] 책 속에서, 책들의 숲에서 음악회가 펼쳐진다
1834년에 지어진 오래 된 방앗간이 책방이 되었다. 곳곳에 방앗간 흔적이 남아 있다. “인터넷서점 아마존에는 화장실이 없지만 우리 책방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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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의 가치 있는 한식…한 사람 위한 이보다 더 극진한 대접이 있으랴
[레몬트리] 우리 음식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젊은 CEO, 조희경 씨를 만났다. 한식 레스토랑 ‘비채나’로 스타일 갖춘 한식 시장을 개척한 그녀가 이번에는 최고급 한식을 코스 요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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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농산물 직거래
이태경 기자최근 들어 농산물 직거래가 뜨고 있습니다. 농산물의 중간 유통 과정을 확 줄이는 대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인데요, 농가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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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민통선 마을
한반도를 갈라놓은 군사분계선(휴전선). 그로부터 남쪽으로 2㎞ 떨어져 나란히 달리는 남방한계선이 있다. 군사분계선과 남·북방한계선 사이에 비무장지대(DMZ)가 존재한다. 남방한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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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 와인·송로버섯에다 아름다운 풍광까지…오감만족 여행지 이탈리아 랑게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의 랑게(Langhe)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끝없이 이어진 구릉 위에 펼쳐진 포도밭, 그 언덕 꼭대기 마다 자리잡은 고성과 마을들, 작은 숲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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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올해 설 선물 3대 트렌드
아무리 살림살이가 퍽퍽해도 큰 명절엔 선물이 빠질 수 없다. 한국전쟁 직후에도 계란 몇 알, 찹쌀 한 되를 선물 삼아 정(情)을 전했던 것이 우리 문화다. 명절 선물에는 그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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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그 맛 … 세계 길거리 음식 레시피
여행 중 먹어본 음식은 유명 레스토랑의 요리가 아니라 해도 기억에 오래 남는다. 스트리트 푸드 역시 길거리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여행지를 떠나오면 문득문득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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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칼럼] 슬로 라이프를 위하여
노르웨이의 공영방송 NRK는 최근 12시간 동안 뜨개질 장면만 생중계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별다른 설명이나 편집없이 계속 이어지는 뜨개질 장면 중계는 이 방송국의 ‘느린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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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을수록 더 깊은 맛…엽전 모양 발효차 청태전을 아시나요
김성 장흥군수(오른쪽)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안 청태전체험관에서 청태전 차를 맛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녹차와는 또 달리 맛이 부드러우면서 깊고 향이 은은한 차. ’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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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에르 “슬로푸드 된장, 반드시 성공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세계 정상급 셰프(요리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안정현·임정식 셰프도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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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전통 자연발효 차의 맛과 향
청태전은 엽전 같아서 돈차로도 불린다.사진=프리랜서 양예원차의 나라인 중국에서 최고급으로 치는 보이차는 발효 차. 묵을수록 떫은 맛이 사라지고, 향기가 오래 간다. 전통 자연건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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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푸드'로 주목 받아
선재 스님은 홍시로 단맛을 내고 좁쌀을 넣어 발효시킨 좁쌀알타리김치를 선보이며 “제철 채소로 만들어야 김치의 맛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김장철이 돌아왔다. 염분 섭취를 줄이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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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방주'에 실린 한국 전통 식재료를 맛본다
1 한우 스테이크. 2 육류와 해산물을 고루 맛볼 수 있는 플래터. 3 디저트 케이크.최고급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고급 식재료를 맛보기 위해서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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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되는 전통 발효식품
된장·고추장·간장 등 전통 발효식품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슬로푸드다. 맛이 깊어 질리지 않는 데다 각종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돼 웰빙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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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낙지 잡고, 엄마랑 버섯 따다 보면 하루가 짧아요
외갓집·시골집·할머니댁….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단어입니다. 20여 년 전만 해도 방학에 시골집에 가면 낮에는 원두막에 놀러 가고 저녁에는 마당 평상에 앉아 모깃불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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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머리를 살짝 식혀요 견문을 활짝 넓혀요
갯벌에서는 엄마도 아이가 된다. 건강한 진흙을 두 손으로 만지고 그 안에서 뭇 생명을 만난다.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꼭 쥐여주고 싶은 흙이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화성의 갯미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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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당선자에게 듣는다] 이석우 남양주시장
“도심 지역 동네라면 어디서든지 걸어서 10분 안에 도서관·공원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6·4지방 선거에서 3선 된 이석우(66·사진) 남양주시장이 이 같은 방침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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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4대 천왕, 만화로 만난다
원앤원은 ‘박가부대찌개, ‘모리샤브’ ‘족발중심’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았다. 사진은 원할머니 보쌈 내부. [사진 원앤원]청년창업·소규모창업 등이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