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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선전 달인 스톤, 트럼프 지원사격…진흙탕 미 대선
트럼프(左), 스톤(右)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3월 23일 경쟁자였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을 향해 “조심하라. 당신 부인의 비밀을 폭로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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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일 하던 단역 출신 ‘굿 와이프’로 굿 라이프
2009년 미국 CBS 드라마 ‘굿 와이프(The Good Wife)’가 첫 방영됐을 때만 해도 주연 배우 줄리아나 마걸리스(47)의 스타 등극을 점치는 사람은 드물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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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에 추락했던 스피처·위너 정치재개 선언 … 뉴욕 정가 시끌
엘리엇 스피처(左), 앤서니 위너(右)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유니언스퀘어에 말쑥한 정장 차림의 엘리엇 스피처 전 뉴욕주지사가 깜짝 등장했다. 히피족의 아지트인 광장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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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뿌리 공격하다 역풍, 미국 첫 유대인 부통령 꿈 좌절
미국 유대인은 약 650만 명이다. 미국 인구의 2.2% 정도다. 그런데 이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미국은 세계 최강의 군사력과 함께 국제 기축통화인 달러화를 찍어내는 초강대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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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NY 주지사 '평창 승리'에 재 뿌려
뉴스전문 방송 CNN의 시사프로그램 ‘인 디 아레나(In the Arena)’의 진행자 엘리엇 스피처가 평창의 겨울 올림픽 유치 소식과 관련해 “한국에 세계적 수준의 스키리조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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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출장, 호텔, 그리고 섹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은 프랑스의 다음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진 않겠지만 아마도 ‘접객업’을 훨씬 ‘비환대적’으로 만든 남자로는 오래 기억될 듯하다. 무료로 주는 샴푸나 손님의 베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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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스칸에게 성매매 주선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의 성적 일탈 행위에 대한 폭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심지어 성매매과 관련한 증언도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19일 전직 성매매 알선업자인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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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탠드 바이 유어 맨
‘여자로 사는 게 때론 힘이 들죠/한 남자만을 사랑하며/당신은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데/그는 희희낙락할 거예요/도무지 이해 안 되는 일을 하면서/하지만 그를 사랑하니까/용서해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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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딸 “상원의원 도전”
캐럴라인 케네디가 2005년 3월 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아버지 존 F 케네디대통령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그의 초상화 앞에서 미소짓고 있다. [보스턴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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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잃은 월스트리트
언제나 참을성 많은 ‘소포클레스 밸류 펀드’ 투자자들에게.최근 여러분께 글을 썼었지요. 미국 밖 시장을 초토화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 이후엔 투자할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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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뉴욕 주지사, 매매춘 감시에 걸려 낙마
FBI의 정보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큰 소스 중 하나는 감청에 있다. 이는 FBI가 발표하는 대형 사건 수사 보고서에서 어김없이 드러난다. 감청한 내용이 결정적인 증거로 제시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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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처는 떨고 콜걸은 뜨고
섹스 스캔들에 연루된 엘리엇 스피처(48) 전 뉴욕 주지사와 그의 성매매 파트너 애슐리 알렉산드라 듀프레(22·사진)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다. 스피처는 12일 주지사를 내놓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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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고통 ‘스피처의 두 여인’
엘리엇 스피처 뉴욕 주지사의 성매매 파트너였던 애슐리 듀프레가 마이스페이스닷컴에 올린 지난해 사진. [AP=연합뉴스]스피처 주지사의 부인 실다가 12일 남편의 사임 기자회견을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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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은 성생활에서도 스릴 추구” NYT 분석
‘정치와 섹스 스캔들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뉴욕타임스(NYT) 11일자는 “상ㆍ하원 의원, 주지사, 대통령, 시장 등 정치인들이‘섹스 스캔들’이라는 이삼류 연속극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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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클린’은 콜걸과 밸런타인데이 전날 밤 …
성매매 파문에 휩싸인 미국의 엘리엇 스피처(48) 뉴욕주지사가 12일 오전(현지시간) 사임을 발표했다. 스피처의 사임으로 흑인인 데이비드 패터슨(54) 부지사가 그의 자리를 물려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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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피처 성매매 파문에 '9번 고객' 티셔츠 대박
엘리엇 스피처(48) 미국 뉴욕 주지사가 일명 ‘9번 고객(Client 9)’으로 통하며 고급 콜걸과 성매매를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의류쇼핑몰들이 난데 없이 대박을 터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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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척결” 뉴욕 주지사 알고보니 고급 콜걸 고객
엘리엇 스피처 뉴욕 주지사가 10일 부인 실다가 지켜보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미래의 미국 대통령감으로 거론되던 엘리엇 스피처(48) 뉴욕 주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