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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관광호
지난 6일 원동과 물금사이에서 철도 당국이 자랑하는 관광호가 탈선, 승객7명이 부상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총연장 4백42·7km의 경부선을 얼마나 고속화할수 있을까? 교통부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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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강 KO승
【동경∥조동오특파원】「프로·복싱 동양「페더」급「챔피언」인 한국의「허버트 강」 은 15일밤 이곳 후악원 경기장에서 동양동급 6위인 일본의「시바다」(시전국명)와의「타이틀·매치」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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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끝에 쌍룡승리|실업축구 대 중석전
전국 실업축구 추계연맹전 2일째 경기에서 투지의 쌍룡은 중석을1-0으로 눌러 A조에서 한전과 함께 첫 승리를 기록했다.(12일·효창운) 노련한 개인기의 중석과 신예답게「스피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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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행운의 결승점 |「페널티·골」로 병참 눌러
11일 효창운동장에서 개막된 전국 실업축구 추계연맹전 첫날 A조 경기에서 한전은「패널티·골」로 병참을 l-0으로 눌러 서전을 장식했다. 이날 병참은 투지와「스피디」한「플레이」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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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차지 악관
○…지용주와 「베네수엘라」의 「프란시스코·로드리게스」와의 결승전을 우리전문가들은 낙관하고 있다. 「레프트·훅」과 「라이트·어퍼커트」가 장기인 지선수는 이번대회를 통해 훌륭한 「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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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튈 명문의 대결|연·고전기상도
우리나라 사학의 명문 연세대와 고려대의 정기전인 금년도 연·고전이 27·28이틀 동안 축구·「럭비」·농구·야구·아이스하키등 5개종목에 걸쳐 벌어진다. 한국대학 「아마· 스포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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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 준우승 아주청소년농구
【싱가포르UPI=본사종합】15일 밤 이곳 번화 세계체육관에서 거행된 제1회「아시아」청소년 농구대회 최종일경기에서 한국용산고는 자유중국중흥「팀」에 87대66으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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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으로 가는 먼길
제10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는 9일까지 예선「리그」를 모두 마치고 11일부터「아시아」정상을 향한 제2관문인 준결승「리그」에 들어간다. 이제까지 진행된 예선「리그」결과 C조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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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대 친선농구
[대전] 7일 하오5시 대전공설운동장에서 가진 이·숙전 친선농구경기는 「스피디」한 이대「팀」이 67-64로 숙대를 눌러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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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접전예상
일본대학 「럭비」계의 강호 천리대 「팀」이 23일효창운동장에서 경희대와의 경기를필두로 5차례의한·일친선 「럭비」 대회를 갖는다. 중앙일보사와 대한「럭비」축구협회의 공동초청을받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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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광고
약 광고는 액면되로 믿기 어렵다. 보사부가 발표한 과대광고 조항을 보고 현혹됨이 없어야겠다. ①두통·치통을 싹 가시게 한다. ②약 효과가 뚜렷한 「스피디」한 ③어떤 원인에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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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의 판돈
우리나라에 「동양최대」가 또하나 생겼다. 「워커힐」의 「카지노」가 오는 23일부터 판을 벌인다. 무려 3천만원의 시설비를 퍼부은 호화판 도박장이다. 관광공사는 경영난때문에 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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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주조이룬봄의「리듬」
「디자이너」 박문자씨의 제3회 의상발표회가 24일하오2시 세종 「호텔」한가람 「홀」 에서 열렸다. 가벼운 나비날개를 「오린지」색 「케이프」위에 새긴 「드레스」, 이국풍의 황금빛「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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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령의 편지
부산발 서울착 우펀물이 19일이나 걸렸다. 뒷짐을 지고 어슬렁 어슬렁 걸어서도 1주일이면 닿는 거리이다. 경부간이 아니고 바로 서울광화문국의 같은 관내에서도 엿새째에 우편물이 닿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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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로 가는 길목|오륜축구 아주 예선 전망
【동경=윤경헌기자】「스피드」와 개인기의 일본, 「아시아·컵」의 패자 중국, 우수한 족기의 「베트남」, 전통과 체력을 자랑하는 한국의 4파전이 예상되는 「멕시코·올림픽」출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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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 초청 농구참가「팀」프로필|남고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금년도에는 무패의 기록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어오다가 종별대회에서 성동공에 분투를 삼켰으나 이번 대회에선 역시 전승으로 쌍용 기를 차지하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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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감·영대, 서전서 대승
미국 「브리감·영」 대학농구「팀」은 28일 밤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매청과의 내한 1차전에서 77-54로 크게 이겼다. 전매청은 「게임」 초부터 「스피디」한 「프레싱」으로 장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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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산기로 중매해준다고 『고독』을 등친 사기 사
『결혼 상담소 같은 가내수공업적인 중매수단을 훨씬 넘어서「IBM」이라는 전자 계산기로 이상적인 결혼상대를 과학적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선택해드립니다』라는 기묘한 광고가 66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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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대 중석 1대 1로 무승부
내년도 「아시아챔피언·컵」축구대회 단일「팀」과 견선 발전 최종일 결승전은 27일 효창구장에서 A조의 양지와 B조의 중석이 격전을 벌인 끝에 1-1로 비김으로써 29일 다시 대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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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에서 「엘·아리쉬」까지|「시나이」반도 격전장을 가다|한국기자 첫 종군…안재훈 통신원
12일 아침 8시. 나는 「이스라엘」 주재 우리 외국 특파원단 일행 40명과 함께 「알렉스·기드론」 대령의 안내와 무장군인 2명의 수행을 받고 「텔아비브」를 떠났다.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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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싸웠다 세계 여자농구 경기 전황|대표단 코치 장이진
이번에 또다시 장이진 「코치」가 「파리」에서 직접 불란서 파리 주재 장덕상 특파원을 통하여 항공편으로 본지에 보내왔다. 「스피드」없고 「슛」부정확, 6분간이나 탐색전 벌여 공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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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싸웠다 세계 여자농구 경기 전황|대표단 코치 장이진
이번에 또다시 장이진 「코치」가 「파리」에서 직접 불란서 파리 주재 장덕상 특파원을 통하여 항공편으로 본지에 보내왔다. 「스피드」없고 「슛」부정확, 6분간이나 탐색전 벌여 공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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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세대교체|수륙양용 수중익선 호버·크래프트
비행기, 자동차, 기차 등의 속도는 상승되고 있는데 비해 수상선박의 속도는 크게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기 저항보다 수중 저항이 훨씬 중압이 되기 때문이다. 수상 속도기록을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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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위주의 인사관리
경영조직과 기업의 운영방식이 차츰 「직계식」에서 「기능중심」으로 옮아가고 있다. 이를테면 「동심원형」조직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기업체 조직이라고 하면 말단계원-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