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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의 제물」되는 왕년의 「스타」들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 그리고 현역선수에게는 하나의 상징으로 존경받아온 지난날의 「스타」들이 각 시·도 선수단의 득점으로 희생되면서 반 은퇴상태에서 오락가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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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경·평 축구전(18)
작년의 「뮌헨·올림픽」예선 대회에서 한국이 「말레이지아」에 졌을 때 그러했던 것처럼 이번 박 대통령 「컵」대회에서도 한국이 「버마」에 0-1로 지니까 우리 선수들의「롱·슛」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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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10월6일부터
제53회 전국 체육대회가 재미교포와 재일 교포 등 13개 시-도 1만2천9백9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월6일 서울에서 개막,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스포츠소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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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우승 스포츠 소년 대회 폐막
어린 새싹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애향심을 길러주기해 마련된 제1회 전국 「스포츠」 소년 대회는 초여름의 열전 4일간의 경기를 마치고 19일하오 7시 반 서울 운동장에서 아쉬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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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 체육 교육 대도시 소년|「스포츠 소년 대회」에 나타난 문제점
19일 폐막된 제1회「스포츠」소년 대회 결과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의 성적이 크게 부진했던 것은 우리 나라 체육 교육의 결함을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문젯점을 던져 주고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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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진 원인
뜻밖으로 서울이 종합점수에서 하위권에 맴돌자 많은 「팬」들은 물론 국민 모두가 의아하다는 표정. 서울은 인구도 가장 많고 개최지이며 역대 체전에서도 우승을 독차지하다시피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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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년대회 내일 개막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제1회 전국 스포츠 소년대회가 16일 상오10시 서울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11개 시·도 6천6백52명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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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 종합고 포고 없는 기권 8천 관중 1시간 반 기다려
5일의 효창 축구장에서는 인천의 선인종합고가 사전통고도 없이 기권하는 바람에 8천 관중들로부터 비난을 샀다. 이날 선인 종합고는 1시 반부터 동래고와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의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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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많은 체육백서
대한체육회가 발행한 체육백서는 많은 내용의 미비점이 발견되어 백서자체가 차지하는 비중을 크게 격감시키고 있다. 5백15「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의 체육백서는 한국체육의 실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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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동계「유니버시아드」내일 개막
【레이크플래시드=외신종합】『한 손에「펜」, 한 손에는 성화』라는「슬로건」을 내건 대학생의 제전인 제7회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27일 미국의 「레이크플래시드」에서 개막, 9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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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1년|축구참패등 동경대회후 최악|「농구아주3위전락」국민에 큰 실망
71년은「스포츠」가 국내외로 실망과 수제만을 안겨준 해였다. 한국의 「스프츠」가 5·16이후 진경을 보이고 있었다는 점에서 본다면 71년은「최악의 해」였다고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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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유료 입장객 30명뿐|각국선수간엔 신동파 인기
【동경=조동오 특파원】농구가 일본에서는 아무리 인기가 없다지만 이번 제6회 ABC는 개막이래 이틀동안에 유료 입장객이 30명에 불과해 퍽 한산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 같은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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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능 종합사격장 준공
태능에 또 하나의 현대적 「스포츠」시설인 국제종합사격장이 건립돼 시설부족에 허덕여 온 한국 「스포츠」에 큰 보탬이 됐다. 28일 대통령기쟁탈 제2회 전국사격대회 개막을 계기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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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도는 자성할 단계-제7회 세계대회 종합7위가 주는 교훈
유도의 종주국을 자처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제7회 세계유도선수권대회(서독)에서 종합7위로 참패함으로써 한국「스포츠」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유도는 「뮌헨·올림픽」에서 「메달」획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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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의 역할은 크다
지난7월5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올림픽」의 발왕지인 「그리스」의 수도「아테네」에서 제1차 국제「스포츠」의 학회 (I0M0A) 총회 및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협회는 68년「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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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한국 앞날은 밝다|경·호 대 중앙역전 결산
제1회 목포∼서울간 대 중앙 역전경주대회는 유망주의 발굴과 마라톤 붐 조성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지난 9일 목포를 출발, 13일 서울에 골·인하는 5백4.05㎞의 코스에 몰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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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의 눈 (282) 설원서 겨루는 원색의 동서남북|일본 삽보로 「프리·올림픽」
눈과 얼음 위에 흰 낭만의 「삽보로·프리·올림픽」개회식. 백설에 뒤덮인 「데이네야마」 (수도산)를 등지고 「마꼬마나이」 (진구내) 옥외「스케이트」경기장에는 젊음과 원색의 물결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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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제대회 앞둔 「스타·플레이어」
70년12월의 「아시아」경기대회는 「스포츠」 한국의 도약대를 마련했다. 종목별로 「아시아」정상을 차지한 축구·농구·「복싱」은 정상유지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71년이며 정상을 앗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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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현재 「프리·올림픽」참가신청 16국서 2백43명
【찰황=외신종합】오는 2월7일 개막되는 「프리·올림픽」에 18일 현재 16개국으로부터 선수 1백85명과 임원 58명 등 모두 2백43명이 참가 신청했다. 애당초 참가신청마감은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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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52회 동계체전개막
【춘천=윤경헌·박영신기자】겨울「스포츠」의 종합대회인 제52회 전국체전동계대회가 15일 상오10시 이곳 공지천 특설「링크」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서울·경기·강원·충남·경북의 5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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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교 동계 교환경기 통합대회로 실시 건의
빙상·아이스·하키등 동계경기단체가 태릉 파이프·링크의 완공을 앞두고 한일고교 교환 동계경기대회를 추진, 6일 이를 대한체육회에 건의했다. 해당연맹인 중·고 빙상경기연맹과 중·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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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0종 국제경기
71년 스포츠는 아시아경기대회나 올림픽대회같은 종합경기는 없으나 90여개의 국제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예년에 없는 치열한 스포츠 전쟁을 보일 듯하다. 특히 금년에는 72년 삽보르(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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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 1위, 청룡축구팀 2위
중앙8개신문사 및 3개통신사등 11개사로 구성된 대한체육기자회는 29일 79년도 한국「스포츠」 10대 「뉴스」를 투표에 의해. 선정 발표했다. 11개사에서 각각10대 「뉴스」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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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내 편|아주 대회 2위 등 살찐 한해
70년의「스포츠」는 국제적으로 수영에서 세계신등이 쏟아지고 축구의「월드·컵」등으로 화제가 들끓었는가 하면 국내「스포츠」계는「아시아」대회의 종합 2위, 축구·농구의「아시아」제패, 태